(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에 걸쳐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캠프 심화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초등학교에 재직교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아동들이 직접 도서관을 탐방하고 미래 도서관을 설계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 17명은 순천시 5개의 도서관을 탐방하며 ▲편리한 공간 활용 ▲독서 환경 개선 ▲디지털 자료 접근성 ▲아동 친화적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주제별로 관찰하고, 팀별로 미래 도서관정책 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했다. 특히 아동들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제안서를 통해 정책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주체로서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아동의 다양한 의견을 시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8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 2023년 상위단계인증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복싱협회와 함께 ‘제14회 순천시장배 복싱대회’를 지난 13일 팔마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순천 지역 복싱 동호인들이 참가해, 라이트플라이급부터 슈퍼헤비급까지 총 10개 체급에서 개인전 경기가 펼쳐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는 체급별 1분 30초 2회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질서 있는 경기 운영과 안전한 대회 진행으로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결과 ▲라이트플라이급 박민준 외 7 ▲플라이급 이영빈 외 4 ▲반탐급 천재영 외 3 ▲라이트급 이진우 외 7 ▲라이트웰터급 홍범준 외 2 ▲웰터급 김민규 외 2 ▲미들급 황규호 외 2 ▲라이트헤비급 최원철 외 4 ▲헤비급 성주영 외 4 ▲슈퍼헤비급 최문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지역 복싱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이 12월부터 국내 주요 스포츠팀들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활기를 띠며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열기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4일간 체력강화와 전술훈련을 진행 중이며, 광주대학교 축구팀도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2일간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는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구례군은 최적의 훈련지"라며 "매년 믿고 찾는 곳"이라고 말했다. 12월을 시작으로 2026년 1월부터는 초·중등부 축구 스토브리그를 비롯해 씨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과 대회가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학교팀부터 실업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선수단이 구례를 찾으며 지역은 한층 더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올해 구례군을 방문한 전지훈련 선수단은 약 3만 명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숙박업소와 음식점,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늘어나며 약 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구례군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지난 13일 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드론스포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드론농구 17개 팀, 관내 드론축구 8개 팀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의성군은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전국 단위 드론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 드론 스포츠 산업 성장과 인재 육성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드론농구 결승전에서는 풍부한 대회 경험을 갖춘 ‘강동청소년A(구미)’이 의성 가음드론스포츠센터 교육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의성나르샤팀’과 접전 끝에 단 1점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드론축구 결승에서는 ‘단촌초A팀’이 ‘의성초A팀’과의 치열한 경기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관중석에서는 선수들의 정교한 드론 조종 기술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 전개에 환호와 박수 갈채가 이어졌다. &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1/2~12/14일 삼호읍 대불승마클럽에서 진행한 ‘2025년 찾아가는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6주간 매주 토·일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 특별 승마체험 강좌에는 영암영애원 아동·청소년 25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승마라는 체험 스포츠를 경험하며 신체 성장과 정서 안정 등의 효과를 얻었다. 대불승마클럽 강사들은 아이들의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안전 관리와 이동 지원까지 꼼꼼한 교육 과정을 마련해 체육복지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특히, 13일에는 우승희 영암군수가 강좌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체육복지 정책을 고민하겠다. 유아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모든 영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으로 자신감을 키우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와 경남하키협회는 지난 15일 저녁 김해라페스타뷔페에서 ‘2025 경남 하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정상신 경남하키협회장, 송상훈 김해시하키협회장, 선수와 지도자 등 경남 하키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경남 하키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김해시청 하키팀 허상영 감독이 하키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남지사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 8년간 김해시청 하키단 수비수로 헌신하며 올해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는 강문규 선수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이 주어졌다. 경남, 김해시 하키협회는 학생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엘리트 체육과 유소년 체육이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자 했다. 정상신 경남협회장은 “경남 하키인들의 헌신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유소년부터 엘리트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하키 발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하키는 김해를 대표하는 전통 있는 스포츠 자산이자 미래 체육 인
(포탈뉴스통신) 고령군은 지난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고령군수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고령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고령군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개 팀 150명 가량이 참가하여 함께 경쟁하고 소통·화합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13일 오전 11시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및 유희순 부의장, 김종태 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하고 관심을 가졌으며, 대회는 A조, B조 2개조로 구성하여 보다 흥미로운 경기로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우승은 대구의 S-FIVE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부산의 DDD, 공동 3위는 고령의 다크호스, 예천의 디젤팀이 차지했다. 심재섭 농구협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에 참가해주신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농구 동호인 저변 확대 등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고령군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고령군 체육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고
(포탈뉴스통신)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KPGT)와 라쉬반(대표이사 백경수)이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원섭 KPGT 대표이사, 박추원 라쉬반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쉬반은 2026 시즌부터 향후 3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총상금 1억 5천만 원 규모로 매 시즌 1개씩 진행되며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 협약과 함께 투어파트너 계약도 3년간 연장했다. 라쉬반과 KPGT는 지난 8월 투어파트너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라쉬반은 투어파트너로서 2026 시즌부터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라쉬반 속옷 세트를 지급한다. 백경수 라쉬반 대표이사는 “라쉬반은 2018년 첫 KPGT 후원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꾸준하게 골프와 인연을 이어왔다. 또한 이 과정에서 PGA투어 챔피언 양용은을 비롯해 23명의 선수들과 동행하며 PGA 챔피언스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
(포탈뉴스통신) 지난 12일 하나로컨벤션 컨벤션홀에서 ‘2025 거제시체육인의 밤’행사가 성대하게 개최됐다. 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거제시체육회의 올 한 해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유공자와 우수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자리가 만들어졌다.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 김점수 거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지역 도·시의원, 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시상식, 장학증서 전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 공연에서는 ‘SMJ 블루하츠’팀이 화려한 펴포먼스를 선보였으며, 2부 만찬 식에서는 ‘김성경’가수의 우아한 무대와 ‘김은주’가수의 수준 높은 공연과 깔끔한 진행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비롯해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체육회장 표창, 거제시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거제시의회 의장 표창, 거제교육장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 세일마트 고현점, 거제종합사무기, 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지난 13일 남악주민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스포츠 취약계층 유·청소년을 위한 '단기스포츠 체험 펜싱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강좌에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前 국가대표 신아람 선수에게 직접 지도를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기본동작, 심화동작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펜싱의 자세와 기본기에 대해 배웠고, 마지막에 토너먼트 대회를 진행해 우승자를 축하하며 강좌를 마무리했다. 이승명 스포츠산업과장은“이번 강좌는 평상시 경험하기 힘든 종목과 국가대표 선수의 가르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이들에게 펜싱에 대한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이들이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무안군 스포츠강좌이용권은 11월 말 219명이 신청 및 선정됐으며, 추가 신청은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통신) 2025년 제30회 한세실업배 KNFL 광개토볼 결승전이 지난 12월 14일 정오, 대구광역시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결승전은 군위 피닉스와 삼성 블루스톰이 맞붙은 경기로, 삼성 블루스톰이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끝에 37대 21로 승리하며 시즌 정상에 올랐다. 삼성 블루스톰은 공수 전반에 걸친 조직적인 팀워크를 앞세워 결승전 내내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했으며, 탄탄한 팀 플레이가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날 경기에서 삼성 블루스톰 쿼터백 이찬우는 정확한 패스와 침착한 경기 조율로 공격을 이끌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대회 MVP로 선정됐다.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돼 미식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도 유튜브 다시보기를 통해 경기 전 과정을 시청할 수 있다. 결승전이 열린 군위군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식축구 전용 구장을 보유한 지역으로, 미식축구와 플래그풋볼이 상시 운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미식축구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우수한 전용 인프라와 지속적인 대회 유치를 바탕으로 군위군은 ‘대한민국 미식축
(포탈뉴스통신)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는 12일 경기 성남 소재 '안나의 집 무료 급식소'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KPGA 투어 2승의 문경준(43.NH농협은행)을 필두로 통산 4승의 이상희(33), KPGA 투어 4승을 기록하고 있는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와 2025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39위 정태양(25.타임폴리오), 2018년 ‘코오롱 한국오픈’ 챔피언 최민철(37.대보건설), 올 시즌 페어웨이안착률 1위 김학형(33) 등이 참석했다.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들도 참여했다. 올 시즌 ‘제15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 우승자이자 시니어투어 통산 3승의 임석규(56.바이네르)와 KPGA 챔피언스투어 5승의 김경민(54), 2021년 KPGA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한 김태호(56)도 나섰고 ‘탈골 스윙’ 나병관(55.프랭크버거)은 소정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사무국 직원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문경준, 이상희, 함정우, 정태양, 최민철, 김학형, 임석규, 김경민, 김태호까지 9명의 선수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오후
(포탈뉴스통신) 인천 계양스포츠클럽(회장 최종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지정스포츠클럽 재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지역 주민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적인 지도와 다양한 종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법인 스포츠 클럽으로, 3년마다 사업 운영의 연속성과 공공 기여도를 평가받아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재지정 성공은 계양스포츠클럽이 지역 사회의 스포츠 활성화와 공공성 확대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3년간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농구, 양궁 등 다채로운 종목을 운영하며 참여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전문 지도자 확보를 통해 종목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기타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학교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스포츠 복지 실현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 덕분에 재지정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재지정을 계기로 계양스포츠클럽은 앞으로도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 유소년·청소년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였다. ‘2025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와 관계자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539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와 태권체조, 격파,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태권도 대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개회식에는 송호준 경주부시장과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임활 경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조희락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히 승패를 가리는 경쟁의 장을 넘어 예의와 인내, 극기, 백절불굴의 태권도 정신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 숙박·교통 등 대회 지원 시
(포탈뉴스통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제9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비선수 8개 팀 200여 명의 야구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또한, 유·소년부 12개 팀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됐다. 김동운 밀양시야구협회장은 “밀양이 야구 중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야구대회를 지속해서 개최하고 유치하겠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야구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올해 대통령기 전국대학 야구대회, 선샤인배 아마야구 최강전을 비롯한 많은 대회가 밀양에서 열리며 많은 야구인이 밀양을 찾았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