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KBO는 10월 9일(목)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2025 KBO 리그 골든글러브 후보는 총 83명이며, KBO 리그에서 포지션 별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 10명만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 기준은 투수의 경우 규정 이닝을 충족하거나 10승 이상,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 기준에 해당하면 된다. 포수와 야수는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팀 경기 수 X 5이닝) 이상 수비로 나선 모든 선수가 후보 명단에 오른다. 지명타자는 규정타석의 2/3인 297타석 이상을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서야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KBO 정규시즌 개인 부문별 1위 선수는 자격요건에 관계없이 기준이 충족된 포지션의 후보로 자동 등록된다. 단, 타이틀홀더에 한해 여러 포지션 출전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도 수비이닝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을 경우, 최다 수비이닝을 소화한 포지션의 후보가 된다. 수비이닝과 지명타자 타석을 비교해야 할 경우에는 각 해당 기준 대비 비율이 높은 포지션의 후보로 등록된다.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수
(포탈뉴스통신)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25 울산-KBO Fall League가 오는 10월 14일(화)에 개막한다. 지난해에 첫 걸음을 뗀 울산-KBO Fall League는 국내는 물론 해외팀들이 참가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국제 교류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룰 수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KIA, 삼성, LG, 롯데, NC, 고양, 독립리그 올스타, 대학 선발팀 등 8개팀이 참가한다. 해외팀으로는 호주 멜버른 에이시스, 일본 독립리그 선발팀,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가 참가해 총 11개 팀이 10월 14일(화)부터 11월 1일(토)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김해 상동구장, 창원 마산구장,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3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개막 전 날인 13일(월)에는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이 열린다. 또한,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
(포탈뉴스통신)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의 9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는 상무 김민재가 WAR 0.63, 타자 부문에는 상무 박한결이 WAR 1.00을 기록하며 각각 선정됐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상무 김민재는 신일고와 동원과학기술대를 거쳐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76순위로 지명되어 KIA에 입단했으며, 2025년 5월 상무에 입대했다. 한편, 타자 부문 수상자인 상무 박한결은 경북고를 졸업하고 2023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4순위로 NC에 지명된 뒤, 마찬가지로 올해 5월 상무에 합류해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상무 김민재는 9월 한 달간 퓨처스리그 3경기(2경기 선발) 등판하여 총 1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0.64(남부 1위)를 기록하고 3승(남부 1위)을 거두었다. 압도적인 제구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며 올 시즌 마지막 루키상의 주인공이 됐다. 상무 박한결은 9월 동안 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73(남부 5위), 장타율 0.765(남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홈런 5개(남부 1위)와 더불어 20타점(남부 1위)을 올리며,
(포탈뉴스통신)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이하 ‘한국쉘’)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수상자로 두산 잭로그와 LG 오스틴이 선정되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9-10월 투수 부문에서는 두산 잭로그가 WAR 1.28로 1위를 차지했다. 잭로그는 9-10월 동안 총 25이닝(공동 6위)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08(1위), WHIP 0.92(4위)를 기록했다. 삼진 또한 27개(공동 7위) 잡아내는 등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력한 구위를 선보이며 올 시즌 마지막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G 오스틴은 9-10월 동안 WAR 1.67을 기록하며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오스틴은 타율 0.414(2위), OPS 1.247(2위)를 비롯해, 안타 29개(공동 1위), 타점 22개(공동 3위), 홈런 6개(공동 4위)를 기록하며 팀 중심 타선을 이끌었다. 탁월한 장타력과 출루 능력으로 9-10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9-10월 월간 ‘쉘힐릭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블루윙즈와 함께하는 경기노포데이'를 개최한다. '경기노포'는 20년 이상 대를 이어 운영되고 있는 가게들을 선정, 경기도의 생활관광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경기노포의 이야기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구 팬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진행되는 경기노포 홍보 부스 및 뽑기 이벤트를 통해 경기노포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경기 중 하프타임 전광판 게임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부터 수원삼성블루윙즈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경기노포 방문의 달’ 이벤트가 10월 한 달간 함께 진행된다. 1일부터 31일까지경기노포 방문 인증샷과 빙고판을 SNS에 업로드하면 되며, 빙고를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 관련 안내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
(포탈뉴스통신) 울산 울주군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가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울주군체육회와 울산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명이 장사 타이틀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홈그라운드에서 선전을 다짐했던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은 노범수 선수가 태백장사에 오르고, 김무호 선수가 한라장사를 차지하며 씨름의 고장 울주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결과, 남자부는 △소백장사 이완수(증평군청) △태백장사 노범수(울주군청)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 민속씨름단)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백두장사 김민재(영암군 민속씨름단) 등이 장사에 등극했다. 여자부는 △매화장사 최다혜(괴산군청) △국화장사 이재하(안산시청) △무궁화장사 김다영(괴산군청) △단체전 안산시청 등이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 씨름의 매력을 알리고 명절 기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동아일보와 공동주최로 10월 12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서울광장 일대에서 1만 2,500명이 참가하는 ‘2025 서울달리기(SEOUL RACE)’를 개최한다. ‘서울달리기’는 2003년 처음 시작해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서울 대표 달리기 대회다. 2010년부터는 ㈜동아일보사와 공동 주최하여 서울광장에서부터 청계천 등을 누비는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와 11km 코스 두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서울광장을 출발해 종로~동대문~숭례문~을지로~청계천 등 매력적인 도심 명소를 달리게 된다. 하프 코스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경유하며, 11km 코스는 청계천 구간을 제외하고 하프 코스와 동일한 구간을 달려 서울광장으로 되돌아오는 구성이다. 대회 당일인 12일 오전 6시부터 11시 40분까지 남대문로~을지로~청계천로 등 주요 구간별 교통이 통제된다. 다만 시는 대회 참가자 전원이 해당 통제 구간을 통과하면 순차적으로 통제를 해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교통 통제 정보를 사전에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서울경
(포탈뉴스통신) 『제34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농구팀이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청소년 3x3부(중․고등부), 일반부, 40대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부문 참가 팀은 예선 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며, 청소년부는 풀리그 방식, 일반부와 40대 부는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안동시 관계자는 “제34회 안동강변 전국농구축제는 다양한 연령대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대회”라며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팀과 지역의 명예를 높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전국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2025 안동시장배 전국어린이 야구대회'가 오는 10월 13일까지 용상생활체육공원 어린이야구장과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용상족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안동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한다. 전국에서 모인 84개 팀,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약 3,000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리그별 조별예선 4일과 본선 토너먼트 2일로 진행되며, 참가 부문은 새싹리그(초3 이하), 꿈나무리그(초4~5), 유소년리그(초6~중1), 주니어리그(중1~고)로 나뉜다. 리그별로 4이닝에서 최대 7이닝까지 진행되며, 결승전 동점 시에는 승부치기 제도가 적용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 선수들이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8일 대 수원 삼성전 경기에 앞서 인천유나이티드 FC의 핵심 공격수이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스테판 무고사 선수에게 ‘인천광역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무고사 선수는 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입단 이후 팀을 이끄는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구단 역대 최다 득점자로서 구단과 도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기 상황마다 헌신적인 플레이와 득점으로 팀의 잔류를 이끌며 ‘인천의 해결사’로 불리며 시민들의 큰 신뢰와 사랑을 받았다. 경기장 안팎에서도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있어, 진정한 ‘인천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유정복 시장은 “무고사 선수는 단순한 외국인 선수를 넘어, 인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의 희망이 되어 주었다”며, “인천의 발전과 명예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인천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인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있으며, 2003년 3월 쥬안 카를로스 나바로 파나마 시장을 시작으로 지
(포탈뉴스통신) 한국기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 경기가 지난 5일 영천시 동의참누리원 한의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영천 지역투어에서는 4위를 달리고 있는 영천 명품와인 팀과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 팀의 16라운드 4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의 명예심판으로 참석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위대한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새희망 새영천”을 외치며 개시선언과 함께 대국의 막을 열었다. 경기 결과, 영천 명품와인 팀은 접전 끝에 2-1로 아쉽게 패하며 순위를 유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 명품와인 팀 선수들이 이번 리그 마지막까지 팀명처럼 ‘명품’같은 경기와 선전을 이어가며, 영천을 전국의 바둑 팬들에게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영천시가 바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회 유치 등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어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영천시바둑협회 임원들은 이창호 한국기원 이사를 비롯해 영천시를 방문한 양 팀 선수단을 환영하고 격려했다.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NH농협은행이 타이틀 후
(포탈뉴스통신) 정선군과 정선군체육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선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제4회 정선아리랑 JOOLA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정선군·정선군의회·JOOLA KOREA가 후원하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명실상부한 생활체육의 한마당 축제다. 대회는 라지볼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단체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되며, 연령별(50·60대, 70·80대) 및 실력별 그룹 편성으로 공정한 경쟁이 이뤄진다. 또한, 전국 초심부 경기도 마련되어 탁구를 처음 시작하는 동호인들도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 라지볼부 경기: 연령별 오픈 단체전 및 개인단식 진행 • 일반부 경기: 혼성 그룹, 지역부, 강원도 그룹, 초심부 등 다양한 부문 운영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교류 활성화는 물론, 정선을 찾는 전국 동호인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정선군]
(포탈뉴스통신) 고양특례시는 13일까지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번 훈련은 10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브라질전(10월 10일)과 파라과이전(10월 14일)을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다. 특히 7일(화) 오후 5시에는 팬 500명을 초청한 공개훈련이 보조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축구국가대표 주요 선수단이 참가했다. 팬들은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지켜보며 대표팀과 함께 호흡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며, “고양시에서의 훈련이 대표팀에 좋은 기운을 주길 바라며, 다가오는 브라질‧파라과이전에서 대한민국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훈련과 공개행사를 통해 △대표팀 사기 진작 △평가전 대비 분위기 고조 △손흥민 등 스타 선수 팬심을 활용한 스포츠 도시 고양 브랜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통신) 보은군이 추진 중인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연말 준공을 앞두고 현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군은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최근 옹벽 공사를 모두 끝내고, 전기와 건축 분야 공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2억 5000만 원이 투입되며, 보은읍 어암리 산55-1 일원 48,102㎡ 부지에 △야구장 1면 △다목적 종합운동장 △주차장 △도로 등 다양한 체육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종합운동장이 완공되면 군민 생활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는 물론 전국 단위 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유치가 가능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보은스포츠파크와 연계할 경우 ‘스포츠 도시 보은’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준공 이후 전국 야구대회 유치와 군민 대상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은군은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경쟁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이병길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종합운동장은 군민 모두가 일상적으로 활용
(포탈뉴스통신)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무호 선수가 7일 울산 울주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에서 박민교(용인특례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2관왕(25 유성대회, 25 추석대회)과 함께 3년 연속 추석 장사에 올랐다. 김무호는 8강과 4강에서 각각 최성환(영암군민속씨름단)과 차민수(영암군민속씨름단)를 2-0으로 제압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박민교와의 한라장사 결정전에서도 기세는 이어졌다. 첫 판 들배지기를 성공시켜 1-0으로 리드를 잡은 김무호는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에서 각각 측면뒤집기와 들배지기로 박민교를 쓰러뜨리고 홈그라운드인 울주에서 생애 8번째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김무호 선수는 “홈에서 열린 대회인 만큼 울주군민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긴장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남은 대회에서도 더 재미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울주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삼남읍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