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화천군이 오는 3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이날 오전 10시, 화천읍 붕어섬에서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연다. 제103회 어린이날 행사는 화천군이 오전 10시30분부터 주관하는 기념식,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화천군 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체험 행사로 구성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화천 청소년 풍물단, 화천 소년소녀 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노래 제창 등이 이어진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인 만큼, 내빈 소개 등은 생략된다. 체험 행사로는 청소년 밴드의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페이스 페인팅 등 22개 부스에서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장애인 복지관, 화천지역자활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천군 드림스타트의 캠페인 및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 화천군은 행사 당일 1,500여명 이상의 주민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붕어섬 입구에서 행사
(포탈뉴스통신) 속초문화관광재단은 5월 2일부터 18일까지 실향민문화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이북·속초 사투리 경연대회는 이북, 속초 사투리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언어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행사로, 실향민문화축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제10회를 맞이한 실향민 문화축제에서 사투리 경연대회는 6월 14일에 개최된다. 참가자는 5월 2일부터 18일 저녁 6시까지 모집하며,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형식은 사투리 말하기, 랩, 노래, 생활언어 콩트, 연극 등 자유롭고 다양한 형식으로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730만 원 규모이며,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인기상 3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에게도 소정의 참가 사례비가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속초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신청서, 경연 원고 또는 동영상, 개인정
(포탈뉴스통신)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전북 김제시 진봉면 새만금 6공구 갓민가사섬 일원에서‘2025 진봉 새만금 보리밭 축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임선구)가 주최·주관하며, 청보리밭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살린 포토존, 다채로운 문화 공연, 전통놀이와 연날리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보리를 활용한 향토 음식 장터까지 한데 어우러진 종합 문화행사다. 행사장은 공연마을, 산책마을, 체험마을, 부대행사장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의 동선과 흥미를 고려해 배치됐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개막식에는 가수 소미, 조연비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축하 무대를 장식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진봉면 주민가요제도 열려 지역색을 더할 예정이다. 산책마을에서는 청보리밭 사이로 이어진 길을 따라 걷는 ‘보리밭 사잇길 여행’, ‘황금보리를 찾아라’, ‘보리바람 스탬프투어 및 포토존투어’ 등 자연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체험마을에서는 연만들기&연날리기, 달고나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옛날 교복체험, 전통놀이마당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지평선아카데미에서 오는 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김예진 강사의“부모와 자녀 간 커뮤니케이션” 소통방법을 주제로 유익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예진 강사는 예스컨설팅 대표이자, 한국산업교육학회 개인이사,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코 컨소시엄 전임강사로도 활약한 바 있다. 또 저서로는 많은 사랑을 받은 『워커빌리티』와 『터칭』이 있으며,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과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부모님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들으면 좋을 만큼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경로당 IPTV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5월의 클래식 명곡'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전문예술법인 사)드림필이 전라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1년간 김제시민과 관객을 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분위기로 잘 알려진 ‘시인과 농부’서곡을 시작으로 밝고 유쾌한 리듬의 ‘뻐꾸기 폴카’,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피아노 곡 ‘엘리제를 위하여’, 감미로운 선율이 인상적인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 그리고 에너지 넘치는 오페라 서곡인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가 연주된다. 특히 클래식 명곡들을 팝 스타일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앙상블 ‘프리모’가 베토벤의 가곡과 김효근 작곡의 ‘영원히 사랑해’를 통해 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며, 마림바 연주자 ‘엄카타리나’는 경쾌하고 독창적인 리듬이 돋보이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피아니스트 ‘이안나’의 솔로 무대 등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
(포탈뉴스통신) 제2회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0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열린 제2회 김제시 건강체험마당은 26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건강과 관련된 지식 전달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건강체험존, ▲건강상담존, ▲영체험존 3개의 테마존을 구성하여 건강에 관심이 있는 영유아부터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만족도를 높였다. 흡연·알코올 유해물질 반응검사, 퍼스널컬러 진단, 원적외선·초음파 찜질체험, 개인별 스트레스 측정, 심방세동 측정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여러 체험들을 통해 건강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김제시 의사회, 약사회, 체육회 등 다양한 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상담을 통해 올바른 지식 전달에 힘썼다. 이 밖에도 다함께 건강한 걸음 걷기대회를 통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350여명의 시민이 함께 수변로를 걸어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걷기 일상화를 강조했으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03회 어린이 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비가 예보됨에 따라 당초 벽골제 쌍룡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를 김제실내체육관 실내로 변경하여 안전하고 쾌적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메인무대의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쇼 △버블&풍선아트쇼 △랜덤플레이댄스 △The! 특별한 기념식 등과 함께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 묘목심기 체험, 세계 전래놀이 체험, 소방복 및 경찰복 체험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마당축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신나는 체험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2025년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모범어린이와 아동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월 5일 오전 9시 50분부터 식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하는 HAPPY! 아이사랑 큰잔치’ 기념식이 열린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17명)와 아동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금번 어린이날 정부포상 대상자로 과우봉사회 소속 성우용 총무가 선정되어 오는 5월 2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할 예정이다. 제2부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및 마술쇼, 음악줄넘기 등 축하공연과 체험키트 4종(퍼니버블건, 여름바다 보틀무드등 DIY, 보온·보냉 텀블러 백 DIY, 목재 조립 육공트럭 DIY)을 500∼700개 준비하고, 유관기관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오는 5월 10일 제주시 성안올레 1코스와 사라봉 일원에서 ‘2025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원도심의 특별한 전망, 사라봉!’을 주제로,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원도심 속 성안올레와 사라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는 한편,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9시 사라봉 쉼터(배드민턴장 앞)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안올레 1코스 ▲사라봉 나들이 코스 ▲사라봉-별도봉 확장코스 등 3개의 자율 걷기 코스가 운영된다. 코스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 풍경 그리기, 제주어 배우기,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탐라문화광장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함께 성안올레 1코스를 중심으로‘옛 제주성을 거닐다’라는 테마의 홍보관이 운영되고, 동시에 인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한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는 제주의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하며, 원도심과 사라봉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자리”라며 “참여자 께서는 행사 당일 원도
(포탈뉴스통신) 부안예술회관은 클래식 공연 ‘황제와 영웅’을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황제와 영웅’은 부안군이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억 5800여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선보이는 공연 중 하나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군과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공연이다. 부안예술회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지역 내 공연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순수 공연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고전의 거장인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5번의 별칭인 ‘황제’와 ‘영웅’으로 불리는 교향곡 3번을 연주한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김남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의해 창단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공연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국내 정상급 연주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또 지자체, 기업, 학교 등 많은 초청 연주회로 수준급의 연주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공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오는 3일부터 9월 28일까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생명력, 아지랑이와 같은 향기: 문화취약계층을 위한 특별전’을 개최한다. 완주군은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사업에 참여해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소장하고 있는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의 무상대여와 전문 연구원들의 현장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는 ‘아지랑이와 같이 피어오르는 향기’를 주제로 장애 예술인 작품 2점, 미디어아트 1점을 포함해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UV 점자 전시 리플릿이 준비되며, 사전 요청 시 수어 해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작품과 연계해 스토리 미술체험교실도 운영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 소외 없이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과 콘텐츠를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 및 음식체험장을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유물 수장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정식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예산 3억원이 투입돼 2024년 6월부터 약 1년 여년 간 공사가 진행됐다. ‘보이는 수장고’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수장 유물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경험을 제공한다. 수장고에는 구석기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민속유물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점의 유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무장 전 건국대 교수가 기증한 다수의 다양한 유물이 포함돼 그 가치를 더했다. 보이는 수장고 개장은 유물의 체계적 보존은 물론,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 유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적 체
(포탈뉴스통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학교장, 자문위원, 교사,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통일시대 시민교실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남북관계 현안과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북한 실상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한 통일활동 의견수렴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출연 및 영화 강철비와 버닝의 목소리 출연을 한 유현주 강사가 “먼저 온 통일의 북한 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황태경 협의회장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기도 하지만 나라가 분단되고 80년의 세월이 흐른 가슴 아픈 해이기도 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의 힘찬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로 향하는 원동력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도 함께 자리하여 “한반도의 통일은 우리 모두의 바람이며, 특히 젊은 세대가 그 주역이 되어야 한다”며
(포탈뉴스통신) 부천시 수주도서관은 지난 4월 26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개최한 ‘공원 속 북 피크닉’ 행사를 시민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방된 야외 공간에서 책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캠핑존, 독서존, 체험존, 저자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독서존에는 파라솔과 빈백이 비치되어 참가자들이 전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야외도서관 형태로 운영된 공원 광장에서는 북 캠핑, 피크닉 매트, 책 바구니 등 독서를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체험존에서는 미니북 만들기, 요술나비 책갈피 만들기, 북커버 컬러링, 수주 변영로 시(詩) 필사 등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이날 수주도서관 내에서는 ‘2025 부천의 책’ 아동 부문 선정도서인 ‘행운이 구르는 속도’의 김성운 작가 초청 강연도 함께 열려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주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탈뉴스통신) 경주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제16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립예술단과 한국국공립극단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마련됐다. 경주시립극단의 '을화'를 시작으로, 포항시립연극단, 경산시립극단, 부산시립극단, 목포시립극단, 충북도립극단, 경남도립극단, 대구시립극단 등 전국 8개 국공립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인다. 특히 각 도시를 대표하는 국공립극단이 엄선한 공연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작품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in 경주’는 2010년 첫 막을 올린 이래, 국공립극단 간의 교류를 통해 연극 문화의 저변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경주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연극예술의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연극과 예술을 품은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기관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