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근로자의 생계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모두 3,181명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은 무급휴직 노동자 지원사업과 특수형태 근로종사자(이하 “특고”) 및 프리랜서 지원사업으로 구분하며, 2개 분야 모두 2020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근로자들이 대상이었다, 신청자 접수결과 무급휴직자 1,051명 특수고용직 및 프리랜서 2,130명이 접수하였으며, 그중 2,650명에 대하여 1인당 50만원을 계양e음카드 소비쿠폰으로 5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531명은 증빙서류 미제출 및 자격기준 미충족으로 인한 대상자이며 부적합 판정자는 5월20일부터 5월26일 7일간 이의신청을 접수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더불어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며 “일자리가 없어지면 구민의 삶이 무너지는 만큼 앞으로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중소기업 우수상품 직매장 발전방향의 모색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 회원사 소비재업체와 직매장 운영에 따른 현황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의견과 건의 등을 취합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원영길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직매장은 대형 유통업체와 중소기업 간 상생이며 대형마트를 통한 판매는 제품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값싸고 질 좋은 제품공급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기여함을 강조했다. 이면종 시흥시 기업지원과장은 입점업체에서 요구하는 직매장 리모델링에 대해 “직매장의 전반적인 시설 낙후는 인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리모델링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하며 제품홍보와 판매에 대해 입점업체 각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직매장의 매출이 하락한 가운데 개최한 업체와의 소통의 자리는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매출촉진에 대한 각 업체의 노력도 엿볼 수 있었다. 시흥시기업인협회는 시흥시로부터 위탁받아 기업의 생산제품을 홍보하고 판매 할 수 있는 시흥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을 시화 이마트 내에 운
(포탈뉴스)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관내 3,10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5. 15부터 6. 12까지 「2020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구미시 제조업체 조사는 제조기업의 역량 강화 및 업종별 맞춤형 성장지원,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등 경제 활성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조사를 통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5월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읍·면·동 담당 공무원과 조사원 47명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가동현황, 매출액, 수출액, 주생산품, 종업원수 등 20개 항목으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관련 피해동향을 추가했으며, 효율적인 조사 및 기업체 부담 경감을 위해 이미 확보된 행정자료 등을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김대운 기업지원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제조업체 조사를 통해 경제동향을 정확히 분석하여 코로나 이후 산업의 큰 위기와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포탈뉴스) 김천시는 지난 15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F·G·Q·R)에게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추가안내문을 발송했다. 추가안내문에는 모두채움신고대상자(단순경비율 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고·납부방법과 신고센터 위치가 안내되어 있다.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들이 앞서 받은 신고안내문에 동봉된 신고서의 수정할 사항이 없다면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기한인 8월31일까지 납부하면 신고도 함께 한 것으로 인정된다. 수정할 사항이 있는 경우 홈택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변경사항을 신고하거나 김천시청 통합신고센터에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김천시 세정과(☏420-6853, ☏420-6851)로 문의하면 상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김경희 세정과장은 “지방소득세 독자신고제도의 시행 초기인 만큼 접수인력 부족과 협소한 신고 장소를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의 방문신고의 경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사업자’에 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신고보다는 홈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를 권장한다.”고 당부했다 김천시청 통합신고센터는 청사 1층 시민사랑방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반드
(포탈뉴스) 전라북도 순창군이 이달 25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이달 25일부터 시작하지만 신청 종료일은 정부의 별도지시가 없어 아직 미정인 상태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신청자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읍면별로 마을 또는 출생년도 별로 신청일을 조정하여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읍면별 신청일 확인은 순창군 홈페이지(www.sunchang.go.kr) 배너창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급대상은 군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건강보험법상 동일세대로 금액은 1인 세대 366,000원, 2인 세대 549,000원, 3인 세대 733,000원, 4인 이상 세대에 916,000원을 각각 선불카드로 일괄 지급한다. 다만,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대상자로 기 현금 수령세대와 금융기관에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기 신청한 세대는 선불카드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직접 주소지 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함이 원칙이다. 단, 부득이 한 경우 세대원이 위임장을 지참하고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확인 후 선불카드를 지급할 수 있다. 선불카
(포탈뉴스) 익산시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지역 기업인 간담회를 1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헌율 시장의 주재로 익산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장을 포함한 자동차, 바이오, 섬유, 의료, 식품 등 각 분야 기업 대표들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ECO융합섬유연구원장을 비롯한 익산상공회의소,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주요 인사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피해를 최소화 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위기를 기회삼아 미래 혁신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기업과 유관기관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개선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시는 정부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발표된 경영안정자금과 기술 개발과 새로운 시장 개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2억원 이내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를 최대 4억원으로 확대하고 평균 3% 이차보전(이자차액보전)과 최대 4억원에 대한 중소기업 융자금 보증료 지원 내용을 비롯해 자동차 대체부품 사업 생태계 구축사업에 기업당 최대 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책을 설명하며 호응을 이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난 18일부터‘정부 긴급재난지원금’온라인 접수를 시작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본애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기프트카드와 지역화폐(다e로움)충전에 대한 것으로 앞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신용·체크카드와 달리 오직 익산 내에서만 사용 할 수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온라인 신청은 익산시 홈페이지(www.iksan.go.kr)에서 오는 22일까지 세대주만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시 간단한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친다. 기프트카드는 오는 26일 이후 주소지 농협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多e로움)는 지급 준비 상황 알림 후 충전 될 예정이다. 현재 익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127,002세대다. 시는 지난 4일 취약 계층 약 2만 4천 세대에 현금 지급을 마쳤고, 18일 기준 약 5만 세대가 신용·체크 카드 신청을 마쳤기 때문에 앞으로 신용·체크카드 신청 인원을 제외한다면 약 5만 세대가 기프트카드 또는 지역화폐 충전 신청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지난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 정
(포탈뉴스)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부평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들의 구인률 향상을 위해 20일부터 취업정보센터를 추가 설치·운영한다. 이번 취업정보센터는 우림라이온스밸리 1층(부평대로 283)에 마련되며, 현재 운영 중인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부평구청 1층 일자리창출과 내)와 함께 구직자 및 구인처 상담과 취업알선 등을 통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취업정보센터 추가 설치를 통해 지역의 구직난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의 구인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부평구]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19일 구청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김종민)과 ‘경제야 살아나라!’ 소비촉진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여섯 번째 릴레이 주자로 나선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은 소비촉진을 위해 주1회 이상 지역식당 이용, 직원 회식․모임 관내 음식점 이용, 월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화폐 대덕e로움 발급 및 유통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김종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산업단지 내 기업들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단 가족들이 앞장 서 지역경제를 살려보자는 취지로 협약에 동참하게 됐다”며 “대덕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경제살리기 대책들이 꺼져가는 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손잡아 주신 김종민 이사장님을 비롯한 공단 가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는 곧 새로운 변화의 시작인 만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들을 모아,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 더불어 잘사는 우리 대덕구민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상황을 극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8일부터 거동이 어려운 취약계층(교통약자, 고령자, 장애인) 및 시설 입소자, 소년·소녀 가장 등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선불카드(경기도 10만원, 의정부시 5만원)를 발급하는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시작했다.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한 현장 방문서비스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고, 의정부 재난기본소득 콜센터(031-828-2020) 또는 해당 주소지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 발급서비스는 5월 25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 후 심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문자발송을 통해 방문일정을 사전에 안내한 후 방문한다. 직원이 방문했을 때 본인 신분증을 제시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선불카드를 제공한다. 사용기간(2020년 8월 31일까지)과 사용 조건, 사용 제한은 기존 경기도-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와 동일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재난기본소득콜센터(031-828-2020)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
(포탈뉴스) 증평군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2545억 원을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당초예산 2307억 원보다 238억 원(10.3%)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관련사업비가 34억 원 포함된 게 특징이다. 아동양육 한시 지원(9억 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9억 원), 소상공인 고정비용 지원(7억 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금 31억 원을 편성했다. 방역물품 지원, 음압구급차 구입 등 코로나19 방역 예산으로 3억 원을 반영했다. 이밖에도 보강천 인도교 설치비 28억 원, 창동리 도시재생 사업비 24억 원, 사업추성산성 진입로 매입비 10억 원 등이 이번 추경예산에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피해 최소화, 민생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편성된 예산이 적시에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포탈뉴스) 경주시는 햇빛새싹발전소(주), 한전 경주지사와 정부의 재생에너지3020 정책에 부응하고 태양광 설치 공간 유료 임대에 따른 수익창출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하봉수 햇빛새싹발전소(주) 대표이사, 권욱 한전 경주지사장 등 1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산업단지 내 기업체 건물옥상 및 공유재산을 활용한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의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체 건물 옥상과 공유재산(주차장, 건물 옥상 등)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20년간 부가적 수익을 창출하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보급ㆍ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사계절 햇빛, 눈, 비 등을 차단으로 공공시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태양광 설치 등에 지역 업체의 장비, 인력이 참여하여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유재산 유상제공 및 전기사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햇빛새싹발전소㈜는 발전사업 설치ㆍ운영 등 제반 비용부담과 사용료를 지급하고, 한전 경주지사는 전력 계통 접속‧연계 등을 담당한다. 햇빛새싹발전소㈜는 이
(포탈뉴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는 15일 회의실에서 부패제로에 도전하는 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부 내 공사·계약 관련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경주시 청렴도 측정에서 지적된 사항과 올해 경주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특히 올해 자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청렴물방을 스티커 붙이기 운동’을 통해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은 스티커를 붙이면서 청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참석한 김정호 경주시 청렴감사관은 “모든 업무와 관련한 금품·향응·편의 수수는 일체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지금까지 관행적으로 이뤄진 부패사항에 대해 전면적인 인식개선과 함께 부패가 남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주문했다. 김진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덕목으로 깨끗한 물 공급과 함께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청렴교육 및 청렴 해피콜 문자발송, 청렴 이행서약서 징구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주시]
(포탈뉴스) 경주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급휴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 종사자, 프리랜서 등 근로사각지대 노무 미 제공 근로자에게 최대 월 50만원을 지급하는 2차 특별지원 사업을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사업에는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 근로자 △코로나19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근로자 등이 포함된다. 지원금 및 자격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한 근로자’와 5일 이상 노무 미 제공 또는 코로나19의 국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단계로 격상된 지난 2월 23일 이전에 비해 월 소득이 25% 이상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으로, 1인당 최대 월 50만원을 지원하며, 1차 사업 미신청자(2. 23 ~ 3. 31)는 이번 신청기간에 소급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업이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100인 미만 사업장에 지난 2월 23일 이전 고용보험이 가입된 근로자 중 무급휴직 근로자이면 신청 가능하고,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사각지대 지원사업’은 방과후 강사, 방문학습지 교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포탈뉴스) 안동시는 지난 4월 29일에 신청이 마감됐던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 신청 누락자를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추가신청을 받는다. 안동시는 재난 문자, 반상회보 등 전방위적으로 홍보를 진행했으나, 고령, 장애, 질병, 입원, 시설 입소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1차 신청을 하지 못한 가구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 본인과 대리인이 신청인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지역 고용 대응 등 특별지원사업’ 신청자도 애초 기준이 변경돼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므로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해야 한다.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는 소득과 재산을 조사해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1인 149만원, 2인 254만원, 3인 328만원, 4인 403만원)에게 가구원 수에 따라 50~80만 원의 상품권을 1회 지급하는 한시적 지원 사업이다. 안동시는 지난 4월 29일까지 4만4천여 건의 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신청을 받아 4만2천 가구의 조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2천여 가구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완료 대상자 중 기준에 적합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