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와 “퇴직공제금 신청 접수대행 및 전자카드 발급 위탁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5월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법 개정 시행(`20.5.27.)에 따른 퇴직공제금 지급대상 확대 및 전자카드제의 시행(`20.11.27.)을 대비하여 공제회와 본부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하여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금 청구 및 전자카드 발급 신청 편의 등을 상호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퇴직공제금 신청 접수대행은 건설근로자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5.27.(수)부터 전국의 금융 업무를 취급하는 2,600여개의 우체국에서 접수대행 업무를 개시하며, 신청대상은 적립일수 252일 미만이나 1955년 5월 27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건설근로자가 대상이다. 해당되는 건설근로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 후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여 퇴직공제금을 신청·접수 할 수 있으며 공제회 지급 심사를 거쳐 14일 이내에 지급 받을 수 있다. 전자카드 발급 위탁업무는 퇴직공제 신고 누락방지를 위해 현장 출입 시 설치된 단말기에 태그하는 “전자카드”를 우체국이 발급하는 업무로써,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철 불청객인 송화가루 등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침엽수들의 화분비산 시작 시기가 지난 10년간 보름 정도 (연평균 1.57일/년)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하였다. 산림청 주관으로 국·공립수목원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식물계절현상관측네트워크는 2010년부터 우리나라 산림 및 공립수목원 등 50개의 관측지점에서 250여종의 식물들에 대한 개화, 개엽, 단풍, 결실 등(생물계절)에 대한 관측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5월은 알레르기의 주범인 꽃가루 날림이 절정인 시기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관측이 시작된 이래 지난 10년간 우리나라 대표 침엽수 4종(소나무, 구상나무, 잣나무, 주목)의 화분비산 시작 시기와 화분비산 절정 시기가 각각 연평균 1.57일, 1.67일로 모두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관측 지점이 있는 소나무의 경우 화분비산 시작은 연평균 1.39일, 화분비산 절정은 연평균 1.64일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송화가루 등 침엽수의 화분은 비록 인체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특히 알레르기 반응이 있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 국가대표 공동브랜드인 ‘브랜드K’ 제품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를 5월 20일(수) 코엑스(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역사적으로 유례없는 코로나 위기를 새로운 수출기회로 만들기 위해 중기부가 피해기업과 브랜드K 및 소재·부품·장비 등 유망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지원을 위해 수출유관기관 협업으로 진행하는 화상상담회로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첫 번째 화상상담회는 지난 4월 23일(목) K뷰티·K방역기업(56개사)과 5대 유망 소비재 기업(77개사)을 대상으로 한국무역협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동시에 개최했는데, 13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16개국 54개사 바이어와 179건의 화상상담(상담액 2,400백만US$)을 진행했다. 오늘 브랜드K 기업을 대상으로 무역협회가 주관한 2차 화상상담회에는 중국 최대 온·오프라인 유통기업(쑤닝닷컴)과 인도네시아 최대 홈쇼핑 밴더기업(히트 글로벌), 말레이시아 대형 유통기업(이온탑발루) 등 11개국 41개 바이어와 지난 4월 29일 최종 선정된 브랜드K 기업 71개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4
(포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제1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11개를 신규지정했다. 공모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해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5곳, 일자리제공형 3곳, 지역사회공헌형 3곳으로, 지정기간은 올해 5월부터 3년간이며, 지정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취약계층 고용, 지역주민 소득향상 등에 노력하게 된다.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산림청(한국임업진흥원)으로부터 역량 강화 교육, 판로 개발, 경영컨설팅 등의 성장지원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용노동부(지자체)로부터 인건비,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 사업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매년 2~3회에 걸쳐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적협동조합을 포함하여 약 190여 개의 산림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박종호 청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와 고용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혜롭게 극복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지정된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사회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20.6월~8월(3개월간)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년평균(9.9만세대) 대비 7.9% 증가한 106,682세대로 집계 되었으며, 서울은 14,018세대로 5년평균(0.9만세대) 대비 64.6%, 전년동기(0.9만세대) 대비 51.6%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 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20.6월 양주옥정(2,038세대), 고덕강일(1,244세대) 등 12,237세대, ’20.7월 성남수정(4,089세대), 인천송도(3,100세대) 등 27,949세대, ‘20.8월 김포고촌(3,510세대), 화성동탄2(2,512세대) 등 24,36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20.6월 경남사천(1,738세대), 강원원주(1,695세대) 등 14,564세대, ’20.7월 전남무안(1,531세대), 전북전주(1,390세대) 등 14,720세대, ‘20.8월 부산명지(2,936세대), 청주동남(1,486세대) 등 12,844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6,685세대, 60~85㎡ 60,826세대, 85㎡초과 9,171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20일 16:00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포스트 코로나 新통상전략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회의는 지난 4월 통상전문가 간담회에 이어, 기업의 시각에서 코로나19 이후 한국통상이 나가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유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는 각국의 경제사회 구조는 물론 글로벌 통상질서에도 여러 변화들을 가져올 것”이라 언급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과정에서 경제민족주의가 부상하고, 세계화를 이끌던 다자체제 위기로 각국의 각자도생식 대응이 지속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가안보를 명목으로 한 무역·투자 제한조치가 여러 분야로 확산되고, 자국산업 보호를 위한 새로운 도구로 부상하면서 안보와 통상의 경계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화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기존 효율성보다 안정성·복원력이 중시되는 방향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된다. 디지털 기반 언택트경제의 급격한 성장으로 디지털경제 육성과 더불어, 관련 국제규범 정립에 있어서도 주요국간 경쟁이 심화되고있다. 유 본부장은 이러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활용하기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코로나-19 등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전화심리, 영상 면담 등 다양한 특허심판 소통채널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특허심판에서 구술심리와 대면 면담(기술설명회 포함)을 진행했으나, 앞으로 민원인과 대리인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심판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전화심리, 영상 면담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도 특허청은 서울사무소 심판정과 대전 심판정을 영상으로 연결하여 영상 구술심리를 운영하고 있다. 원격 영상 구술심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민원인은 서울 심판정에, 중부권 등에 거주하는 민원인과 심판관들은 대전 심판정에 참석하여 구술로 심리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앞으로는 민원인이 자택 또는 사무실에서도 인터넷(vc.on-nara.go.kr)에 접속하여 영상 면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화로 여러 명의 민원인(청구인, 피청구인, 대리인)이 심판관과 함께 쟁점에 대해 심리하는 전화심리 제도도 도입했다. 민원인은 상대방의 동의하에 인터넷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영상 면담 또는 전화심리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증인신문, 증거물(실물) 검토 등이 필요한 일부 사건은 심판정에서 열리는 구술심리로 진
(포탈뉴스) 대전시가 지역 경제ㆍ사회단체 및 시 산하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과 함께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와 관련, 시는 20일 오전 허태정 시장과 지역 경제ㆍ사회단체장 및 시 산하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수령하지 않고 기부할 경우 고용보험기금으로 적립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람과 실업자들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에 신속하게 활력을 부여한다는 당초 목적에 비해 지역 사회에 효과가 전파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다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이다. 이에 시는 지원금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 생산품 또는 판매상품을 구매하고, 이를 지역 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 상 어려움에 처한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 실ㆍ국, 공사ㆍ공단, 출자ㆍ출연기관, 경제단체, 시민ㆍ사회단체별로 복지시설 등과 1대1 지원을 위한 매칭을 추진한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허태정 대전시
(포탈뉴스) 대전시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성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 측에서 제시한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달 26일로 예정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은 다수의 명품 브랜드유치를 통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을 비롯한 원정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별 지역인력 채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으로는 중소상인들과의 협력 등 얼마나 지역경제 상생 효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우려도 제기 되고 있다. 지난 1월 현대 측이 유성구에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지역상권 변화 연구 및 대응방안 마련, 중소상인 서비스&마케팅 교육지원, 지역상품·특산품 판로지원, 채용박람회 개최, 소외계층 후원금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는 현대 측의 중소상인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활동,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대전시는 현대 측이 제시한 지역협력 계획의 차질 없는 수행 당부와 더불어 시나 구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포탈뉴스) 부산시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기존 지급기준일인 4월 10일 이후 전입주민과 출생신고 아동에게도 1인당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한다. 지자체마다 지급기준이 달라 타 지역에서 연제구로 이사 온 경우에 양쪽 모두에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추가 지원되는 대상자는 4월 11일부터 5월 29일 사이에 연제구에 전입신고 또는 출생신고를 한 주민이며, 타 지자체에서 동일한 성격의 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1인당 5만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8월 31일까지 연제구에 주소를 둔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종전과 동일하다. 출생신고 아동은 부(모)가 신청하면 신고 여부를 확인 후 즉시 지급하게 된다. 전입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이전 거주지 중복지원 여부 확인을 거쳐 14일 이내에 대상자 여부를 문자로 통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 통보 받은 후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전 구민에게 5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하고 있다. 4월
(포탈뉴스)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경기를 부활하기 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방문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9개소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무동새벽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 직원들은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품을 구입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고, 관내 전통시장은 품질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포탈뉴스) 양평군(군수:정동균)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관광테마골목이란 역사‧문화‧체험‧맛집‧레저 등과 연계할 수 잇는 여행콘텐츠를 보유하고 이를 관광 상품화 할 수 있는 골목 등을 말한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공동으로 청개구리 테마골목(양평시장길)을 주제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선정돼 양평물맑은시장에 1억8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주 사업으로는 청개구리테마를 활용한 골목 조성, 플리마켓, 비어페스타, 관광상품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진행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 자문 및 밀착 컨설팅, 주민참여 역량강화 지원, 스토리텔링 콘텐츠개발, 관광코스 및 테마프로그램 개발‧운영, 맞춤형 홍보 등의 진행순서로 진행 된다. 군관계자는“코로나19로 시장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단비 내린거 같다”며, “이번사업을 계기로 양평물맑은시장과 양평군 관광산업이 활성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31개시군을 대상으로 총 5개시군을 선정했으며, 군은 양평물맑은시장상인회와 공모주제, 아이디어회의 등 수차
(포탈뉴스)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민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분 도로 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면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 및 환급 대상은 관내 진․출입로 점용허가를 받은 소상공인, 민간 사업자이다. 단,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 소상공인 및 서민 영업활동과 관련 없는 점용자는 제외된다. 시는 2020년도 정기분 도로 점용료 838건, 12억여 원 중 681건 2억여원을 감면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이미 납부한 시민들은 환급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02-2680-2628)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도로과(광명시 시청로 20)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도로 점용료 감액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명시]
(포탈뉴스) 의왕시 김상돈 시장은 20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방문신청 접수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피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단위와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현재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8일부터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로 신청 가능하며, 체크 및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연계 은행 등에서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단, 접수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오프라인 신청은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목적에 따라 의왕사랑상품권 카드는 의왕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신용·체크카드는 경기도 내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사용업종과 사용기한(8월 31일까지)에 제한이 있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에 주의가 요망된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도·의왕시 재난기본소득에 이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청과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산동 원머루·정자말 지역은 2006년 12월 개발제한구역 우선해제취락지역으로 그동안 건축 행위 제약 및 도시계획시설(도로, 공원, 주차장 등)의 장기 미집행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이 상당한 지역이었으나, 2019년 1월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이 가시화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머루는 예전에 서울에서 수락산 고개를 거쳐 포천을 가려면 멀리 돌아가야 될 만큼 먼 모퉁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6.25사변이후 군부대가 들어서면서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정자말은 예전에 큰 소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마을사람들이 이 나무그늘 밑에서 쉬고 노는 정자터로 사용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머루·정자말 지구는 지역 주민들이 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 등 도시개발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의를 함에 따라 환지방식으로 진행된다. 환지방식은 사업시행자가 토지를 수용(매입)하지 않고, 기존 토지소유자의 소유권을 유지한 채로 개발사업을 시행하여, 사업비 충당을 위한 면적(체비지)과 공공시설용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