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도마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도마동)와 별하지역아동센터(탄방동)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아동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 ▲아동 정서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이를 통해 단순한 위문 차원을 넘어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제도적 보완점을 찾는 계기로 삼아 왔다.
앞으로도 서구의회는 지역 아동과 취약계층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모색하고, 주민과 현장이 중심이 되는 의정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