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 전국 516명 열전 속 성료

세대·지역 뛰어넘은 516인의 스윙, 달성군에 울려 퍼진 ‘파크골프 열풍’

 

(포탈뉴스통신)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 516명이 참가한 ‘2025 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대회’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달성군체육회와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달성군과 대구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식전 공연으로 가수 신성, 김용필, 설하윤, 박규리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우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일반부, 가족부, 관내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00명의 심판 및 운영요원이 참여해 경기의 공정성과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특히 가족부 경기는 세대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에서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아젤리아호텔 숙박권, 홀인원 특별상 등 다양한 부상이 마련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 입상자에게 시상이 주어졌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일반부 1위에 박용철(남, 전북)·이유정(여, 경북), 가족부 1위에 도재호·도성환(조부·손자, 대구), 관내부 1위에 김수복(남, 현풍읍)·황해연(여, 논공읍)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대회가 열린 논공위천파크골프장은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올해 3월 제30호 공인 인증을 받은 36홀 정규 구장이다. 달성군은 현재 10개소 21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또 한번 개최하며,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중심지로서,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파크골프 한 타 한 타에 담긴 열정이 세대와 지역을 넘는 감동으로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여가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달성의 자연 속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서 파크골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반 확충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달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명 정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도록 경기도가 앞장” (포탈뉴스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정부가 국가간병책임제를 중심으로 복지와 돌봄에 있어서 확실한 한 획을 긋고 성공적인 자리매김을 하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가간병책임제의 실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박주민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11명과 공동으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김동연 지사는 토론회에 앞서 광역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경기도의 ‘간병 SOS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월에 첫 수혜자분을 수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만났는데 48년 전에 수술을 받다 시신경을 잘못 건드려 실명을 하셨다고 한다. 실명한 상황에서도 침술과 지압을 배우면서 버텨오셨는데, 병이 재발해 끝없는 와병 생활이 이어졌다고 한다. 간병 중인 아내분께서 저를 붙잡고 우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팠다. 가족 한 분이 편찮을 때 일상이 중단되고 벼랑 끝에 몰림을 목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간병은 개인이나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공공의 책임, 국가의 책무로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여러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