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KBO는 한국 야구 유망주 육성 파이프라인의 핵심 프로그램인 Next-Level Training Camp를 우수하게 수료한 선수들을 선발하여 해외 아카데미에 파견한다. 이번 파견 대상은 Next-Level Training Camp 캠프 고1 전국권 캠프 우수 수료 선수 총 16명(투수 6, 포수 2, 내야수 5, 외야수 3)이며, 내년 1월 2일(금)부터 1월 31일(토)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올해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캠프는 기존에 진행됐던 일회성 캠프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속성을 강화하는 프로젝트로 재편됐다. 특히 지도 흡수력이 뛰어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선수를 중심으로 권역별/전국권 캠프 구조를 확립해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KBO는 우수 유망주 육성 파이프라인의 최종 단계로 해외 아카데미 연수를 진행한다. KBO의 육성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마친 우수 선수들을 대상으로 미국의 선진 야구 경험을 통한 기량 향상과 함께 또래 해외 선수들과 경쟁 및
(포탈뉴스통신) 2025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옥태훈(27.금강주택)이 그리는 2026 시즌 ‘밑그림’은 어떻게 될까? 옥태훈은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서 열린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을 끝으로 올 시즌 일정을 마쳤다. 성적은 공동 92위를 기록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옥태훈은 “첫 도전이었던 만큼 새로운 경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현지에 일찍 도착했다.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했지만 막상 실제로 대회에 출전하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코스와 잔디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 아쉬웠다. 비록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해외 무대에서 내 기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어 “PGA투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내가 갖고 있는 경쟁력을 확인했다. 장점을 살리는 데 집중해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며 “이번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출전으로 인해 해외 코스와 잔디에 적응하는 법을 몸소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는 이러한 기회가 주어졌을 때 코스를 빠르게 익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전주올림픽 유치 활동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핵심 체육시설 조성에 속도를 내면서 대한민국 스포츠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하계올림픽 유치’를 중심축으로 문화·스포츠·관광·도시 인프라 전반에 걸친 혁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시는 IOC의 기조에 부합하는 문화 중심의 지속가능한 올림픽 모델을 제시하며, 올해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올림픽 유치의 핵심 동력을 결집했다. 일례로 지난 8월 출범한 ‘전주올림픽 유치 범시민 지원위원회’는 체육·청년·복지·문화·경제 등 각계 대표 250여 명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협의체로, 유치 활동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어 시는 지난 9월에 열린 범시민 문화축제와 범시민 서명운동, 올림픽데이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도시 전체의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나아가 시는 국제스포츠 네트워크 확충을 위해 대규모 국제스포츠
(포탈뉴스통신) 사단법인 계양스포츠클럽은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반을 대상으로 강화도에서 실시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 해 동안 성실히 훈련해온 선수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 시즌을 대비한 재정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훈련 프로그램은 ▲소통 능력 강화 ▲단합 및 협동심 향상 ▲인격 형성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으며, 자연환경을 활용한 체력 강화 훈련도 병행해 참가 선수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계양스포츠클럽 최종국 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집중 훈련을 통해 기술과 자신감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이번 전지훈련이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향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어린이 양궁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취미반부터 전문선수반까지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한 훈련 환경 조성과 지역 양궁 저변 확대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계양스포
(포탈뉴스통신)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밀양시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제5회 밀양시장기 전국합기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밀양시합기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합기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2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등 623명이 참가해 연말 밀양을 뜨거운 무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대회는 단체연무, 호신술, 대련, 맨손형 등 1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 경기와 수준 높은 연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합기도 특유의 강인함과 절제된 동작이 어우러진 경기들은 종합무술의 진수를 보여주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20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우승기 전달, 합기도 시범 공연이 펼쳐졌으며, 김태곤 밀양시합기도협회장과 이윤신 부회장이 지역 합기도 발전과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기에 전국의 합기도 동호인 여러분을 밀양에서 만나게 되어 매우
(포탈뉴스통신) 밀양시 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1일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25회 밀양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해 연령대별로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성 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허정찬 밀양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의 중심지인 밀양에서 많은 동호인과 함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요넥스 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대회와 행사를 통해 밀양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밀양 배드민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활동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여건을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통신) 가천 파크골프회(회장 이광희)는 12월 19일 성주군 가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내빈인사, 임원선출, 결산보고 등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한해 동안 수고한 임원에게 선물 증정 행사도 가지는 등 회원들과 서로 격려하고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희 가천파크골프회장은“골프회 창립한 이후로 가천면 파크골프회가 매우 활성화되어 회장으로써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수경 가천면장은 “파크 골프를 통해 자기의 기량과 역량을 발휘하여 수준있는 파크골프 문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면에서도 관심있게 지켜보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특설 무대에서 지난 20일 열린 ‘제2회 완주군수배 전국 중학생 이스포츠 대회’가 전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이스포츠 분야의 유망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총 154팀, 770명의 중학생이 참가 신청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주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종목별(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최종 4팀은 이날 운주면에 위치한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에서 오프라인 결승전을 통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결승전이 열린 운주면은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대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완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지역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첨단 게임 시설을 갖춘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체험하며 이스포츠 축제를 즐겼다. 치열한 접전 끝에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는 서울 GGC팀이 ▲발로란트 부문에서는
(포탈뉴스통신) 지난 19일, 하동군산림조합(조합장 정철수)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하동군을 찾은 초등부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산림조합은 하동군, 하동군체육회와 함께 선수단 12개 팀의 전지훈련 현장을 직접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하고, 훈련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온화한 겨울 기온과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매년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지로 선호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하동을 찾은 초등부 선수단 또한 기후와 훈련 시설에 큰 만족도를 보이며 매년 하동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스토브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하동을 찾을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시설 지원과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는 선수단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전지훈련팀 유치 확대와 훈련 여건 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철수 조합장은 “미래의 체육 인재들이 하동에서 땀 흘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지역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고성군리틀야구단이 ‘2025년 경남도지사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밀양 션샤인파크 리틀 야구장에서 개최됐으며, 경남·울산 지역 10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고성군리틀야구단은 고성초등학교, 대성초등학교 등 소속 선수 25명이 출전해 결승전에서 창원시 진해구 리틀야구단을 16대 2로 압도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거둔 값진 성과로, 한 해 동안 쌓아온 훈련과 실전 경험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승현 감독(고성리틀야구단)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우승에 만족하지 않고 동계훈련에 성실히 임해 내년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수 스포츠산업과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을 일궈낸 고성리틀야구단 선수들과 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포탈뉴스통신) ‘제42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1일 진주실내체육관(초전동)과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천인수)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종목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종목 저변 확대에 힘쓴 공로로 김순한 혁신클럽 회장에게 진주시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국회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이 잇따르며 지역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급수별로 나뉘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승패를 넘어 서로 소통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대회 종료 후에는 각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 스포츠로 시민들의 건강과 활력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
(포탈뉴스통신) 해양수산부는 2027년에 열릴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대회규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12월 8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실사단의 실사를 거쳤다. 이후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 및 대한체육회, 해양레저스포츠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2027년도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제주특별자치도’를 최종 선정했다.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천혜의 자원환경과 풍부한 해양레저 기반을 갖춘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국민에게 더욱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며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7년 7~9월 중 약 4일간 개최될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정식종목(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철인3종)과 번외종목(드래곤보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인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성공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허브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제주도는 2027년에 열리는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치로 제주는 2026년 전국체전에 이어 2027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까지 전국 단위의 대규모 체육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저변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대회다. 지금까지 선수와 관람객 등 누적 314만여 명이 참여했다. 해양수산부는 2027년도 개최지 선정을 위해 지난 9~10월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달 초 현장점검을 거쳐 19일 ‘전국해양스포츠제전위원회’ 의결을 통해 제주도를 제19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제전이 열림에 따라, 국민에게 수준 높은 해양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포탈뉴스통신) 12년 만의 전국체전, 제주 최초의 전국장애인체전을 300일 앞두고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 카운트다운 홍보탑이 불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이곳에서 ‘D-day’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 시동을 걸었다. 범도민 지원위원회(591명) 출범 선언과 서포터즈 다짐이 이어지며, 도민과 함께 만드는 체전이 시작됐음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이진숙 대한체육회 부회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도교육감 등 주요 인사와 범도민 지원위원회,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카운트다운 홍보탑 제막식으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이 함께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가운데 주요 내빈들이 홍보탑에 불을 밝히자‘전국장애인체전 D-265일, 전국체전 D-300일’이 점등됐다. 이 홍보탑은 앞으로 도내 곳곳에서 두 대회까지 남은 날을 알리며 체전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제주가 첫 전국장애인체전을 전국체전보다 먼저 개최하는 것은 최근 선언한 평화·인권 헌장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포탈뉴스통신)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어르신·가족·청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어르신의 체육 수요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은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교실’이 우수 기획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6억 원 규모로 국비 50%, 지방비 50%가 투입된다. 이 중 2026년 사업비는 2억 580만 원으로 국비 1억 290만 원, 도비 5천145만 원, 군비 5천145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된 사업인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스포츠교실’은 테니스, 풋살, 볼링, 에어로빅, 탁구 등 5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가족 및 청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세대 간 교류 확대와 어르신의 신체활동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