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정치

시흥서 민생투어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출발

시흥시체육관서 봉사자들과 함께 전 부치고 조손가정 가구 방문

 

(포탈뉴스통신)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000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따뜻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 ‘도·금·은·동자봉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만 2,262명이 선정됐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우수 봉사자증 발급, 우수봉사자 인증패 수여, 할인가맹점 할인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추석은 안전이 가장 큰 선물.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 점검 (포탈뉴스통신)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왕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시흥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9개국 출신 귀화자 및 영주권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언어·문화적 장점을 살려 화재 예방 홍보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재점검전 시흥소방서에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다문화 주민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볼 때마다 도민들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인데, 의용소방대는 그것보다 더 자발적으로 해주시고 거기에 더해 다문화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통틀어서 다문화가족을 다루는 국은 경기도밖에 없다. 경기도

사회

더보기
평택시, 군인 가족과 함께한 ‘2025년 군인 가족 역사 체험학교’ 성황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군인 가족 역사 체험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역사 체험학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수도사 깨달음 체험관과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여 전통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사에서의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평택농악 전통악기 체험 등이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가족은 평택시의 소중한 이웃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군인 가족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