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는 익산글로벌문화관을 방문했던 한 방문객으로부터 생각지 못한 귀중한 선물을 받았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온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상자에는 "잘 보관하고 있던 옷을 보낸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 다문화 사업에 작은 도움이 되면 한다"라는 따뜻한 손 편지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바틱'(Batik)과 전통 의상이 담겨 있었다. 바틱은 인도네시아의 전통 방염 염색 기술이다. 화려하고 상징적인 문양을 의미하기도 하며, 세계 무형문화 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나라의 문화와 특성을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전시·체험 공간이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전시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라캄카니까(태국) 세계 문화해설사는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된 만큼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더 많은 분께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정 여성가족과장은 "전통 의류, 장신구 등 다양한 유형의 물품을 기증해 주시면 세계시민
(포탈뉴스) 익산시는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제3회 수박놀이축제'가 용안면 용안어울림센터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밝혔다. 수박놀이축제는 용안·망성·용동면 농가로 구성된 수박연구회가 주관하며, 생산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모종심기, 화채만들기, 공예체험, 승마체험, 수박 비누·향수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수박카빙, 노래자랑, 수박 빨리 먹기, 수박씨 멀리 뱉기 등 이벤트와 축하공연, 작은음악회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신선한 고당도의 수박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 수박은 주변 지역보다 이른 4월 말부터 출하하고 있으며, 유명 대형마트에 납품되는 등 전국에서도 명품 수박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윤범열 회장은 "일조량 부족 등 기상이변 속에서도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으로 좋은 품질의 명품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며 "익산 수박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헌
(포탈뉴스) 익산시가 푸드테크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강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사업 중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꼽히는 푸드테크(Foodtech) 산업육성을 위해 지난 2022년 발표한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의 일환이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지역 푸드테크 기업 유치 기반 조성과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 등 푸드테크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게된다. 익산시는 5개 지자체와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식물성 대체식품 분야 선정 쾌거를 이뤘다. 이는 공모 준비뿐만 아니라 푸드테크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이다. 지난해 6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연구개발부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공공 R&D 지원센터'를 농식품부에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익산시 푸드테크 기반 식품산업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해 푸드테크 기반 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월 농식품부
(포탈뉴스)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업해 효과적인 자살예방서비스를 사각지대 없이 전달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23년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예방 사업을 읍면 단위의 사업으로 통합하여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은 부안읍, 변산면, 진서면, 백산면 내 10개 분야(병·의원, 학교, 복지기관, 지역아동센터, 약국, 마트, 농약사,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사무소)의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과학적으로 성과가 증명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4개 읍면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포탈뉴스)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는 탄소중립, 지방소멸 등 급변하는 대내·외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안군은 ESG에 거버넌스의 가치를 접목해 기업(Enterprise)소셜벤처(Social venture)공공기관(Government)비정부기구(NGO)가 함께 협력하는 부안만의 ESG+N 민관협력 체계 구축 사례를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8기
(포탈뉴스) 익산시가 지난해 집중 호우로 발생한 하천 수해 복구 공사를 우기 전인 오는 5월까지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국비와 시비 포함 총 121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13건, 소하천 16건 등 29건의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하천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자연석 등을 설치해 제방을 보강하고, 하천에 쌓인 퇴적물 및 주변 지장물 제거 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사 중인 사업 중 17건은 완료했고, 남은 12건 모두 우기 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북천 제방 파이핑 구간은 유실된 제방 절토 및 등탁배수통문 철거 후 연약지반처리, 차수벽 설치 공사를 진행해 현재 배수통문 재설치를 완료했다. 산북천 제방은 지난해 7월 파이핑 현상이 발생해 유실, 붕괴 위험이 컸다. 파이핑 현상은 구조물과 흙 이음새에 틈이 생겨 그 사이로 물이 새어 나가며 구멍이 점차 커지는 현상이다. 이에 지난해 8월 행정안전부 중앙합동조사단의 현장실사 후 산북천 제방유실 구간 복구비로 국비 31억 원을 확보하고
(포탈뉴스) 부안군은 지난 2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창지사(지사장 지안)와 부안지사(지사장 손홍국) 임직원 20여 명이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각 지자체에 120만 원씩 상호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청에서 진행된 기부행사에는 지안 고창지사장과, 강동군 수석팀장, 문준선 담당자, 손홍국 부안지사장이 참여했다. 양 지사에 따르면 고창과 부안군 행정구역이 붙어있어 이 지역에 거점을 둔 지적측량과 공간 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자 고창·부안지사 직원 20여 명이 뜻을 모았다. 또한 2023년에도 각 지사는 자체적으로 고향사랑 기부를 진행한 바 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안 고창 지사장은 "부안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부안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부안군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손홍국 부안 지사장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지역
(포탈뉴스) 부안군은 새봄을 맞아 수준 높은 예술단체인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하모닉을 초청해 오는 30일(화)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래식 열린 음악회 ‘봄의 향연’ 공연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1937년 창단된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성 있는 오페라 아리아, 클래식 명곡, 영화음악, 판소리 등의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필은 로스트로포비치, 코간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거쳐간 최고 수준의 단체이며,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를 대표하는 명문악단이다. 출연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소속인 소프라노 무앗사르 라자코바를 비롯해 2023년 스트라빈스키 국제음악콩쿨 1등 피아니스트 스텟센코 니키타, 국립 볼쇼이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 테너 오타벡 나지로프, 온나라 국악 경연대회 판소리 금상 조정규 명창 등이 함께한다. 또한, 1부는 세계적인 연주 경험을 보유한 안바르 라이마드자노프 지휘자가 진행하며, 2부는 한양대학교에서 판소리 연구의 책임연구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석 지휘자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공연을 부안군에서 개최하니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에 총 2,567명이 지원해 평균 1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개 직종 223명 모집에 총 2,567명이 지원했다. 168명 채용하는 늘봄실무사 직종은 총 2,265명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전주 15명 모집에 808명이 접수해 53.9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이어 군산 17.6:1, 익산 14:1, 완주 12.5:1, 김제 10.8:1 등으로 집계됐다. 교육복지사는 5.8대 1, 교육복지조정자는 3.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8일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은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를 통해 공지한다. 전북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7 부터 28일 자격증 등 제출 서류를 받아 6월 15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6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늘봄실무사는 7월 1일 배치할 예정이고, 교육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2,267억 원(5.0%) 늘어난 4조 7,289억 원으로 편성해 2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 세입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1,338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354억 원, 재산매각대와 반납금 수입 등 자체수입 122억 원, 전년도 이월금 452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AI 기반 미래교육 환경 구축과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디지털 교육혁신’ △방과후・돌봄을 통합 개선하는‘늘봄학교 운영’ △촘촘한 교권 보호를 통한‘교사의 교육활동 보장’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학생 안전관리’ △교육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 등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첫째, AI 기반 미래교실 환경 구축과 디지털 교육혁신에 319억 원을 투자한다. 학교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교사 연수체계 구축에 142억 원, 스마트 칠판 보급(738개 교실) 73억 원, 2025년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위한 학교 유무선망 점검・개선에 52억 원, 학교 내 디지털 교육 확대를 위한
(포탈뉴스) 부안누에타운은 오는 5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맞아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제21회 손민우 박사의 세계 곤충 탐사기획시리즈 ‘바오록의 누에나방’ 전문 기획전을 개최한다. 바오록(Bao Loc)은 베트남 남부 고원 지방 람동성(Lam Dong)의 도시로 뽕나무 산업의 수도로 불리며, 베트남 실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실크 직조 및 양잠이 매우 발전한 곳이다. 이번 세계 오지 누에나방 곤충 탐사는 베트남 남부 고원에 서식하는 초대형 산누에나방과 참나무를 먹고 터서 실크(tussah silk)를 생산하는 누에나방, 이 지역만의 특산곤충을 탐사한 이야기가 전시된다. 실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뽕나무를 먹고 사는 집누에나방(bambix mori)의 멀베리 실크이다. 터서 실크는 참나무 등을 먹고사는 야생의 산누에나방이 생산하는 실크로 거친 부드러움으로 표현되는 야생 실크로 이곳 베트남 바오록에서 많이 생산했다. 이곳 야생의 누에나방 13종과 사슴벌레 14종, 앞장다리장수풍뎅이를 포함한 4종, 기네스북에 오른 대왕뱀잠자리 등 100여 종 200여 마리의 특산 곤충들을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만나볼 수
(포탈뉴스)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 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 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설물 관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안전관리, 개선에 군민들의 자율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점검표와 다중이용시설용 자율점검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허윤식 이서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나눔을 통해 우리의 이웃들이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포탈뉴스)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 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 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이고 있다. 특히, 공약 목표액인 62억 5,000만 원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간 주민참여예산액은 총 1,855건, 196억 원으로 소규모지역개발사업, 주민편익사업부터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분야 등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올해도 2025년도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포탈뉴스) 완주군 구이면 기관·단체 및 직원들이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구이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24일 참가자들은 주요 산책로 주변에 방치된 폐수목 등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쌓여있던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자리 잡은 구이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다. 수변 데크길, 숲길이 번갈아 마련되어 있어 지역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안소연 구이면장은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생활 쓰레기 배출이 많아졌다”며 “구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하고 아름다운 구이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