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수파크골프협회 및 고창군이 24일 고수파크골프장내에 건립한 편의시설 개관식을 가졌다. 이 자리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고창군 의원, 파크골프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수파크골프장은 고수면 상평리 349-4번지 일원에 위치, 1만4000㎡에 9홀규모의 소규모 파크골프장으로 고수파크골프회원 및 인근 회원들이 많이 찿는곳이다. 고창군은 1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휴게시설 및 화장실 약50㎡를 건립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장 개장시기에 맞추어 편의시설을 준공, 파크골프회원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수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아울러, 고창군은 파크골프동호인 및 주민들을 위하여 공음면 선동리 일원에 18홀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준공할예정이며, 이후 고창읍 월암리 및 아산면 운곡습지, 향후 북부권까지 순차적으로 조성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고창군]
(포탈뉴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진안군보건소 직영)는 24일 청소년 수련관 강당에서 진안군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 60여 명 대상으로‘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란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신호를 인지해서 위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대상자의 자살 예방을 돕는 역할을 한다.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는 주위에서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가 발견되면 사고가 발생하기 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는 안전울타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 시기(3~5월) 집중관리를 위해 진안시니어클럽 생활지원사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돌봄 어르신 대상자 중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사전에 파악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은 생명지킴이 교육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안부문자 전송, 상담을 추진하고 주민센터 등 주민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도움기관정보 및 관련 서비스 집중 홍보를 할 계획이다. 라영현 정신건
(포탈뉴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4일 14시 진안고원시장주차장에서 김병하 진안부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상인,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진안군과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라북도상인연합회와 진안고원시장상인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2014년부터 JTV전주방송과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유지나, 진시몬, 김태욱, 혜미 등 4명의 초청가수 축하공연과 다양한 경품행사가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상인들과 군민들이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전통시장이 점점 침체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상인 분들과 행정이 힘을 합쳐 변화해 나간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진안고원시장이 멀리 타지역에서도 찾아오는 활기찬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녹화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진안고원시장편'은 5월 중 수요일 오후 6시 50분 JTV 전주방송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진안군은 24일 군청 강당에서 가정위탁부모 및 실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와 함께 지내지 못하는 아동을 아동복지법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제도로 진안군에서는 16가구 22명의 아동이 지원받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1회 실시하도록 정해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으로 열렸으며 아동안전보호정책,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보호제도 및 지원 서비스의 이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가정위탁지원센터 및 11개 읍․면이 참석한 가정위탁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 방법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진안군 여성가족과장은 “위탁부모님들이 아동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동안 군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 김제시가 ‘2024년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장터 참가자인 농업인, 소상공인 등 50여팀을 대상으로 사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간담회 주요 내용은 먹거리 위생 교육, 농특산물 할인행사, 김제사랑카드 할인 이벤트, 가격 정찰제 교육 등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개최를 목표로 진행됐다. ‘2024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은 기존 축제 이미지를 벗어난 새로운 첫 시도로 시민과 관광객, 음악마니아층에게 새로운 이미지와 관광, 음악에 이르기까지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의 첫 시도”라며 ”축제장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김제시의 안전한 농특산물과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난 21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한마당대회’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으며 공인 품새, 경연, 태권챌린지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지도자 및 대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음에도 질서정연하게 안전사고 및 부상자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태권도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무예스포츠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태권도인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김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태권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김제시는 24일 ‘청하면으로 찾아가는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찾아가는 문화의 날’은 시민 소통 열린 대화의 날에 청하면에서 요청한 것으로, 문화 사각지대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또, 본격적인 농번기 시작에 앞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이날 청하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슴을 울리는 풍물패 공연과 버스킹 공연으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들은 휴식과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 플리마켓, 청하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먹거리 장터, 花(백일홍) 심기 체험 등을 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행사를 마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번기에 앞서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 먹거리장터를 통해 휴식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맞춤형 문화정책 설계와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일상에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익산시가 대규모 방문객 참여가 예상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2024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대규모 행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24일 익산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등 관계 기관장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다음 달 3일 개최 예정인 '2024년 익산 서동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적정성 및 안전대책 전반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회는 다중운집에 따른 행사장 인파사고 예방대책, 안전관리 요원 배치계획,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소홀함 없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전대책 일환으로 행사 전날에는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심의 과정에서 도출된 위원회 의견과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서동축제는 익산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관람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며 "꼼꼼
(포탈뉴스) 익산시가 금마면 서동생태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생태관광 1번지로 발돋움할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올해 서동생태관광지에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 생태숲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는 5월 생태학습원과 에코캠핑장을 정식 개장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힐링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개장을 앞두고 정헌율 익산시장은 24일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 사업 관계자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서동생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동생태관광지는 지난 2015년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인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생태 체험 기반시설 조성이 본격화됐다. 1시군 1생태관광 조성사업은 전북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 및 관광산업에 탄력적으로 대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태학습원은 금마저수지 북쪽 서동생태관광지(옛 서동농촌테마공원) 내 500㎡ 규모로 조성되며, 방문자를 위한 안
(포탈뉴스) 전주시가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초등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우기 위해 클래식을 자신만의 그림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공모전 수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정의 달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음악으로 그린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성기선)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의 접근성을 높이고, 그림을 통한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나의 그림에 영향을 준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총 60명의 작품을 접수한 후 미술 전문가를 포함한 3명의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문가 심사를 맡은 박종갑 교수(경희대학교 미술대학 학장)는 “흔치 않은 주제여서 기대와 설렘을 갖고 세심하게 심사했다”면서 “세상을 향해 꿈꾸는 우리 아이들
(포탈뉴스) 전주시가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보행자 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시는 24일 완산경찰서 교통과,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본격적인 나들이철을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전동차 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내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문과 전동차 부착 스티커를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지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확인, 인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등 도로교통법상 안전 의무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김성환 전
(포탈뉴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의 명소 반디랜드(무주곤충박물관 & 무주반디별천문과학관)가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곤충박물관에서는 “무주곤충박물관에서 벌 & 나비 클로즈업!”을 준비했다.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양한 나비와 벌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남방노랑나비 외 4종의 나비들이 성충으로 탈바꿈하는 모습부터 먹이활동, 짝짓기 모습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나비관찰실이 있는 생태 온실에서는 ‘바나나’와 ‘파파야’ 나무 등 아열대식물들과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식충식물로 포획 주머니를 가진 ‘네펜데스’, 끈끈한 잎을 가진 ‘카펜시스’ 등이 방문객들의 눈을 만족시키고 있다. 또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의 협조로 ‘서양뒤영벌’을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된다. 화분매개곤충으로 알려진 서양뒤영벌 중 수벌은 꿀벌과 달리 침이 없고 공격성이 낮아 안심하고 만질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오전, 오후 선착순 각 50명에게 나비 날개옷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nb
(포탈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전북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북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섰다. 전북은 올해 초 전북특별자치도로 거듭나면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자 했으나 제22대 총선으로 인해 국회 업무가 미뤄지면서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또한 5월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여야 정치권의 주요 이슈로 인해 전북 주요 현안 과제가 뒷전으로 밀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관영 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강성희, 신영대, 한병도, 윤준병, 이원택, 정운천 의원 등 6명의 전북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북 관련 법안, 2025년 국가예산, 주요 현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 개정’, ‘국립의학전문대학원법 제정’, ‘동학농민 명예회복법 개정’ 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을 완성하는 동력은 입법이라고 강조했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감염병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법정감염병 이론 및 검사 실습 교육을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매년 신종·해외유입 감염병 및 집단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고, 감염병 진단분야의 신뢰성 향상과 일선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에서 진단검사를 수행하는 감염병 진단 실무자들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주로 결핵 등 각종 법정감염병 및 식중독에 대한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진단방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검사요원들이 효과적으로 진단업무에 적용·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올해에는 질병관리청 전문가 3명을 초청해 기후변화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 매개체 감시 및 방역법과 지역 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처요령 및 기관별 역할, 에이즈 발생현황 등에 대한 심도깊은 교육도 진행됐다. 전경식 보건환경연구원장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 담당자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보건소 검사요원의 역량이 강화되어 도내 감염병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