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수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첫시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저메탄·질소저감사료 급여에 따른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 축종별 한·육우 2만5천원, 젖소 5만원, 돼지 5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첨부해 오는 30일까지 축산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 돼지의 경우 하반기 접수 예정) 향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농업법인은 신청 활동 이행 및 활동별 증빙서류를 모바일 웹으로 제출해야 하며, 농식품부 및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활동별 증빙서류 확인 및 현장 이행점검 등을 거쳐 지급액 산정 후 활동비(보조금)를 12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
(포탈뉴스) 장수군은 25일~26일 이틀간 함양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6명이 장수군 농가에 파견돼 사과 적화작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견은 지난 16일 함양군에서 진행된 장수농협-무주농협-함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자 인력교류를 위한 협약의 결과로, 협약은 법무부의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의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 근무장소의 탄력적 운용 가능 규정’에 근거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그동안 관내 근로가 가능했던 계절근로자의 인근 시‧군 인력교류 확대가 기대되며, 지자체별 유휴인력 발생 시 인력교류를 통해 적기적소에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로자들은 함양농협 수송으로 장수군 만남의 광장으로 집결했고, 이어 장수농협에서 농가까지 인솔해 안전한 이동과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훈식 군수는 “올해도 농번기 필요 인력을 제때 확보하고 수급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부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도 30명의 근로자가 배정돼 본격적으로 인력이
(포탈뉴스) 장수군은 장수역사전시관이 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최훈식 군수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 출범식에 참석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순회 전시 참여 지자체 상호 간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국 30여 곳의 공모 결과 장수군을 비롯한 12곳이 최종 선정된 이번 순회전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신라 금관총 출토유물인 금관(국보)과 금허리띠(국보), 아사지왕명 큰 칼 등이 장수역사전시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금관총 금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금관으로, 오랜 시간 잠들어 있다가 1921년에서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군민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순회전과 더불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잘알려진 국보와 보물을 중심으로 주제를 꾸린만큼 ‘작지만 알찬 전시’가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주요 문화유산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만큼 이번 순회 전시가 장수군
(포탈뉴스) 근대5종 실업팀을 창단한 완주군이 전국 근대5종 대회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26일 완주군은 제26회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와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근대5종 전국대회가 완주군에서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우선,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군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 근대5종 꿈나무인 전국의 초, 중, 고, 대학생 선수들을 비롯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완주에 머물고 있다. 제11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전국 16개 시도의 근대5종 선수를 비롯해 임원 등 300여 명이 완주를 찾을 예정이다. 근대5종은 육상, 수영, 펜싱, 승마, 사격의 5개 종목을 한 선수가 다 소화해야 하는 운동으로 각 경기가 분산돼 치러진다. 대회 본부가 꾸려진 우석대학교 운동장에서는 육상, 사격, 장애물 경기가 열리고삼례읍에 위치한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펜싱, 소양면에 위치한 전북체고에서는 수영경기가 열린다. 특히, 현재 완주에는 한국학생연맹회장배 대회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한국실업연맹회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임실교육지원청은 25~26일 충남 청양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적정규모학교 사례와 선진형 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공유를 통해 임실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 지역과 비슷한 규모와 여건인 청양에 위치한 정산중학교장(교장 임종필) 현장강의를 통해 통합학교 운영과정에 대한 이해, 충남형 혁신학교로 손꼽히는 가남초등학교장 소개로 선진형 교육환경, 미래형 교육과정,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 우수사례를 탐방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방법,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업무통합지원센터의 역할 등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궁세창 교육장은 “이번 교(원)장 워크숍은 학생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고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뿐 아닌 지자체, 대학 등의 유기적 협업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임실교육발전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선정 및 진행을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완주군 어린이날 대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하게 찾아온다. 26일 완주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내달 4일 군청 일원에서 환경마당, 놀이마당, 체험마당, 누에마당 등 4개의 마당을 마련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완주군과 완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완주군은 군청 일대에 50개 부스를 마련하고, 에어바운스, 생태놀이터, 드론축구, 미니카레이싱, 오락실게임, 민속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스티커 타투 등의 놀이·체험 부스를 꾸민다. 또한, 현대자동차 모바일 오피스버스·심리치료 버스를 배치해 자유롭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유퀴즈, 허신회 과학마술쇼, 유상통 싸운드써커스, 풍물, 밴드,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는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친환경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환경마당 그린라이프 가족마켓 등
(포탈뉴스) 군산교육문화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군산교육문화회관 일원에서 ‘2024년 어린이날 활짝피는 통통 놀이터’를 운영한다. 행사는 공연마당, 독서마당, 체험마당으로 나눠서 운영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솜사탕과 버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노래, 춤을 출 수 있는 어린이 버스킹도 진행할 예정이다. 독서마당에서는 행사 당일 어린이 도서 대출자에게 자일리톨 솜사탕을 나눠주는 ‘달달한 도서관’, 도서관 잔디밭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크닉’, 그림책 속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는 ‘주인공을 찾아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체험마당에서는 초코 프레첼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레진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직접 한복을 입고 차문화를 배워보는 다도 예절 체험, 삐에로가 나눠주는 풍선 이벤트, 인생네컷 사진찍기 등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날 활짝피는 통통 놀이터의 자세한 일정과 행사 내용을 군산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완주군이 토양처리 살충제 사용기준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토양 처리 살충제는 거세미나방, 고자리파리 등 토양에 서식하면서 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된다. 작물을 파종 및 정식하기 전 1회만 토양에 살포해야 한다. 정해진 사용량을 토양에 균일하게 살포해야 하며, 불균일하게 살포할 경우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위험이 있다. 또한, 사용 시기를 지키고 1회에 한하여 사용해야 하며, 추가 살포시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수 있다. 동일한 농약 성분을 계속 사용할 경우 토양에 누적 잔류되어 재배 작물에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러 작물을 재배할 경우, 다른 작물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이 비산되어 검출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퇴비를 함께 사용할 경우, 부숙되지 않은 퇴비는 냄새로 인해 해충을 유인하기 때문에 완전히 부숙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이 외에도, 토양 처리 살충제를 작물 재배중에 밭 고랑에 살포하면 작물에 잔류하게 되며, 작기가 짧은 엽채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개별화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개별화교육은 각급 학교장이 특수교육대상자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학생의 장애 특성·능력·교육적 요구·선호 및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공하는 교육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경남특수교육원 교육연구사가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화교육 운영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관리자와 교사, 전문직 등 620여 명이 참석해 개별화교육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운영 방식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개별화교육은 개별 학생을 위해 정교하게 작성된 법적 문서 기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한 사람의 성장과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포트폴리오로 의미도 지니고 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의 개별화교육 수립과 운영 전반에 걸쳐 안정적인 실행을 돕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질 높은 특수교육을 제공하는 게 목적”이라면서 “개별화연수를 통해 국가수준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적절하게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
(포탈뉴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완주군 아동이 있는 취약 가정과 아동시설에 우리 농산물 꾸러미가 전달됐다. 지난 25일 완주군은 지원받은 채소류와 장류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 250박스(1,250만 원 상당)를 취약 아동과 청소년, 아동시설 등에 배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전달식에는 박병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부장, 김대호 NH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활성화하는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다. 박병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부장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먹거리가 아동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기부는 농업인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의미있는 나눔”이라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도서관 공간혁신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독서에 대한 흥미와 문해력을 높이고 디지털 세대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끌어올리기 올해 24개교의 미래형 학교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형 학교도서관은 기존의 학교도서관을 학습과 토론, 놀이와 휴식,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이다. 학생들이 소통·협력, 학습, 휴식 등을 통해 학교생활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는 놀이활동과 창의적 활동이 이루어지는 활동중심 공간으로, 중학교는 미디어 활용 및 협력수업이 가능한 소통중심 공간으로, 고등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중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육청은 오는 29일 사업 대상 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구성 가이드라인(수원대학교 건축학과 고재민 교수), 공간혁신 방향, 사업 추진 절차, 2023년 조성사례 안내 등이다. 향후 미래형 학교도서관 공간혁신 매뉴얼 제작·배포, 설계도면 기초·학교도서관
(포탈뉴스) 완주군의 청년정책협의체로 이루어진 ‘청년정책이장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6일 완주군은 청년정책이장단이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례 청년거점공간인 완충지대에서 열린 회의에는 20명의 청년이장들이 참여해 상반기 청년 활동을 제안하고, 청년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2025년 주민참여예산(청년분야) 사업 제안 및 청년축제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 청년이장은 “청년을 대표한 만큼 청년의 소통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황은숙 지역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활동을 확대하고 청년이 만들어 가는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청년정책이장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출범 100일을 맞아 교육자치의 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이라는 비전과 ‘더 특별한 전북교육, 학생 중심 미래교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월 18일 출범했다. 26일로 출범 100일을 맞은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위해 교육자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출범을 앞둔 지난해 12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 중등 교육, 농어촌유학 등 4가지 특례가 반영됐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2월 27일에 시행 예정인 이들 특례에 대해 그동안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연구과제와 타 시, 도교육청 사례 등을 참고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비를 준비해 왔다. TF팀과 전문가 자문, 세미나 등을 거쳐 지역 학교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실행안을 마련하는 데에도 공을 들였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추가 특례안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감 교육, 학예에 관한 사무의견 제출권과 자체 감사권 보장
(포탈뉴스)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이 완주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 학당에 책상을 지원했다. 26일 완주군가족센터는 최근 김영필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장,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상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은 한국어학당에 100만 원 상당의 46개 책상을 후원했다. 한국어 학당은 삼례, 봉동 등 5개 지역에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2회(회당 2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삼례 딸기밭에서 일하고 있는 필리핀 계절근로자 레이몬드는 “좋은 책상을 주셔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에 감사드린다”며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완주에 온 근로자의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 완주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완주미디어센터의 영상지원을 받아 완주시니어클럽이 주최한 문화활동으로, 지난 16일부터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완주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한다. 찾아가는 영화관을 통해 올해 일자리를 시작하고 활동하는 어르신들이 동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간식을 먹고 영화를 관람하면서 추억을 쌓고 있다. 상영작은 분단의 아픔을 생생히 반영한 '국제시장', 지친 도시를 벗어나 사계절을 느끼며 과거의 기억과 추억을 치유하는 '리틀 포레스트', 모자간의 갈등 해소와 세대 간의 통합을 그린 '핼머니' 등이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고 좋은 영화도 볼 수 있어서 보람되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명선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제는 100세를 넘어 플러스알파 시대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완주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