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북자치도가 도심항공교통을 지역 내 주력산업과 연계해 전북형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UAM실증·서비스 기반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UAM 관련 국내·외 제반여건 조사, UAM 관련 전북자치도 제반사항 조사, UAM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조사, 전북형 UAM 사업모델 발굴, 전북형 UAM 시범운용 적합지 선정, UAM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행 방안 제시, UAM 산업연계 전략 수립, UAM산업 육성 지원시책, 전북자치도 UAM 관련 산업 효과 분석 등을 올해 말까지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북의 산업, 교통 등 제반사항을 파악하고, 국토교통부 UAM산업 육성 정책 등 상위 계획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의 ’2026년 UAM 지역시범사업‘에 대비해 사업 타당성을 파악하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적 검토를 이번 연구용역에 포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에는 UAM 전·후방 산업분석 및 사업자와의 협력방안, 기체·부품개발 관련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탱크인 전북연구원이 대변신을 선언했다. 폐쇄적이던 그간 연구관행을 벗어 던지고 ‘성과공유’를 통해 연구가치와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혁신형 개방 연구로 방향을 튼 것이다. 전북연구원은 ‘백년대계 7대의제’로 인구와 청년,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생명산업, 이차전지, 문화관광, 지방재정, 삶의 질을 공식 제안했다. 이 의제들을 연구하고 공유해서 혁신의 결과물이 만들어 져야 사람이 떠나는 곳에서 모여드는 전북으로 바뀔 수 있다는 목표다. 전북연구원이 스스로 개방을 표방하고 나선 것은 개원이후 32년만이다. 2023년 전북연구원이 수행한 145건의 연구과제에 대해 도민들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오픈 사이언스 장도 마련됐다. 전북연구원의 첫 행보는 23일 오후 1시부터 전주대학교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4년 전북연구원 연구성과공유회’였다. 1부에서는 연구 인사이트를 확장하기 위한 기조강연이 펼쳐졌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의 현안과 나아갈 방향’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당면 이슈들을 짚어보고, 도와 전북연구원이 앞으로 주목해야할 주요
(포탈뉴스) 전주시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청소행정의 효율성과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7월부터 개편된 생활쓰레기 배출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생활쓰레기를 수거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 사이에만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 쓰레기를 요일별·품목별로 주 2회 각 동별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는 ‘재활용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일몰 후 배출제’와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의 적용 대상은 전체가구 중 단독주택 및 상가로, 아파트 단지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경우 기존대로 자체 배출 방안에 따라 배출하면 된다. 요일별 배출제의 지정된 요일은 월요일과 수요일 또는 일요일과 화요일로 동별로 상이하며, 동별 배출 요일은 오는 5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배출 가능 품목은 1회차 병류·캔류(금속류)·플라스틱이며, 2회차는 투명페트병·비닐류·종이류를 각각 분리해 지정 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단, 스티로폼은 부피가 큰 만큼 2회 모두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제도 시행일인 7월 1일까지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ADHD 학생에 대한 조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학교 단위가 아닌 ADHD 진단을 받거나 의심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상담-치료까지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지난 3월 신청을 받은 결과 초등학생 320명, 중학생 52명 총 372명이 치료비 지원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선정심사를 통해 중복지원 등의 사유로 미선정된 학생을 제외하고 초등학생 305명, 중학생 50명, 총 355명 학생의 ADHD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300만 원이다. 학생에게는 병의원 이용시 진단비, 상담 및 치료비, 심리검사비, 미술치료, 놀이치료, 치유를 위한 상담비 등을 지원하고, 학부모에게는 ADHD 자녀 양육을 위한 상담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후 2개월 동안 병·의원 및 상담기관 등에서 ADHD
(포탈뉴스) 군산시가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 추천 대상자 모집을 위해 ‘찾아가는 기업 설명회’를 23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추천제”란 4년 이상 국내에서 체류한 단순 노무 분야 외국인 근로자(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들이 한국어 능력 등 필수 요건을 충족하면 숙련기능인력(E-7-4) 비자로 전환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외국인 고용기업 인사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숙련기능인력 추천제도 소개 및 신청 절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 접수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비자 전환 추천제도에 광역지자체 추천권이 시행됨에 따라 전북자치도 추천을 통해 전환 점수 가점 30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전환요건 점수 300점 만점에 가점을 포함해 200점 이상 취득하면 숙련기능인력 비자로 전환할 수 있다. 신청 시 가점을 희망하는 자는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전 군산시는 사전에 관내 기업체 180여
(포탈뉴스)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23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27회 고창군 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대회’를 열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윤정(무장면)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홍성만(고창읍), 박양선(아산면), 강대진(무장면)회원이 고창군의장 표창 등 많은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매결연 지역인 대구광역시 군위군 신부호 후계농업경영인 회장과 임원들도 참석하여 두 지역의 우애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준 군 연합회회장은 “국민의 식량주권을 책임지고 농업발전을 책임지는 핵심리더로 거듭나 지역의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경영인회의 활성화 및 위상과 역량을
(포탈뉴스) 고창군은 23일 오후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심덕섭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과 고창군의회 임정호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이현실 강사는 기관의 관리자들이 성인지 감수성 및 성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과 책임이 있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며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고창군은 매년 기관장, 고위직을 포함한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 해왔으며, 2024년에는 고위직 맞춤형 교육 외 전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상하반기 나눠 총 2회 진행하여 서로 존중하는 양성 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적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폭력 예방 및 건강하고 공정한 조직문화가 확산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쌀소비 촉진을 위한 국회 정책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이 평균 56.4㎏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쌀 소비 촉진 전략을 마련하고 쌀 산업의 지속가능성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와 채널A, 데일리한국의 주최ㆍ주관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신현영 국회의원, 나인권 의원 등 6명 토론자 각각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나인권 의원은 ‘지역의 쌀생산 현황 및 소비촉진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작년 전북자치도 벼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전국의 15.1%, 15.7%를 각각 점유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30% 정도는 도내 소비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70%를 타지에 판매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 의원은 “특별히 전북자치도는 전체 벼 재배면적의 49% 정도가 신동진벼를 재배하고 있는데, 정부가 신동진이 다수확품종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명연의원(전주10,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알이백(RE100) 참여 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9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도내 기업의 알이백 참여를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알이백 참여 기업 지원 조례는 총 12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알이백 참여 기업 수 확대 및 알이백 참여 기업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향과 목표, 알이백 참여 기업에 대한 자금·정보·기술·인력 및 경영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한 알이백 참여 기업 활성화를 위해 전력구매계약(PPA) 망 사용료, 알이백 이행상황 보고서 작성 컨설팅, 공공주도형 재생에너지 사업 직접 투자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이밖에 ▲우선구매, ▲공공기관 평가 반영, ▲알이백 참여 기업 홍보·지도, ▲포상 등에 관한 사항도 포함돼 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명연 의원은 “국제적으로 알이백에 동참하는 기업들이 확대되고 국내에서도 ESG 경영 확대, 탄소중립 가속화 등 재생에너지 확대 필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알이백 참여는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병도의원(전주 1)이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무궁화 진흥 조례안'이 지난 19일 열린 제 408회 도의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의 무궁화 진흥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조례안은 전북자치도 무궁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제고 및 전북자치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전북자치도가 무궁화 진흥 사업에 필요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궁화 동산·거리 등의 조성 및 관리, 무궁화 묘목 식재·관리 및 나눔 활동,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한 문화행사, 무궁화를 이용한 디자인·상품생산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병도의원은 “무궁화는 애국가에도 등장할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나라꽃이자 국가상징이지만 그 가치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이 23일 김제시청 대강에서 “같이 소통하고! 같이 투쟁하는! 가치있는 노조!”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식을 개최하고 제7대 김공노의 거대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과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 전국 공무원 단위노조 임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영자 김제시의장 등 조합원과 내빈 500여명이 참석해 김공노의 출발을 축하했다. 오정후 위원장은 ‘내가 신바람 나면 조직은 행복한 일터!, 억울하고 불합리한 제도 반드시 혁파!, 노‧사가 한가족이 되려면 상생은 필수!’ 등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공무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권리가 살아 숨 쉬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전국시군구노동조합연맹·김제시·김제시의회가 10년 미만 새내기 조합원들에게 refresh 휴가를 신설하고 30년 이상 장기재직 휴가를 확대하는 협약을 체결해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며 출범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23일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 관광거점센터에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부안군민들의 이야기로 지역의 사회·환경·경제 등 여러 현안과 의제를 찾고 민관이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거버넌스적 해결방안의 필요성을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부안군 13개 읍면 주민 100명이 참여했으며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탄소중립, 인구소멸, 에너지자립,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부안군민들과 논의해 부안의 주요 의제를 선정하는 원탁토론회로 진행됐다. 특히 부안의 현안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위해 가장 필요한 의제를 선정해 선정된 의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발표했다. 송희복 부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사회·환경·경제 등
(포탈뉴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공간인 보훈누리공원이 조성돼 전주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전주시는 23일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 일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원,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오혁재 육군35보병사단장,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누리공원 여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설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육군35보병사단 군악대와 전주교대부설초 상록소리새 중창단이 축하하모니를 선보여 새로이 조성된 보훈누리공원의 의미를 더했다. 보훈누리공원은 나라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웅들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장엄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전북지역 독립운동추념탑 일원 3만366㎡부지에 총97억 원이 투입돼 조성됐다. 이곳은 독립운동 추모공간, 국가수호 추모공간, 기억승화공간, 교육체험공간 4개 구역으로 조성됐으며, 보훈
(포탈뉴스) 전주시는 23일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전주지역 일자리센터의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는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전주고용센터(고용노동부)와 전북중장년내일센터(노사발전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여성가족부), 전북특별자치도일자리센터(전북특별자치도) 등 각 부처·기관에서 운영 중인 일자리센터들의 주요 사업과 지원 대상이 안내됐다. 또한 구직자들이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특화된 곳에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직자 중심의 구직기술 전략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워크넷’ 서비스 활용 방법을 배우고, 청년·여성·중장년·노인 등 구직자의 특성별로 나눠 일자리 지원사업이 어떤 내용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시는 이번 상반기 특강에 이어 오는 10월 23일에도 전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7층 교육장에서 하반기 ‘구직전략기술’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주시일자리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다양한 일자리센터들 사이에서 적합한 지원기
(포탈뉴스) 전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주요 내빈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시정연계사업 보고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김효춘 전주시니어클럽연합회장의 개회사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축전, 참여자 남녀 대표의 안전실천 행동강령 선서, 시정연계 노인일자리 추진상황 보고, 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중 전주시정과 연계된 주요 사업내용과 현황에 대해 설명하며, 전주시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자리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올해 시정 연계 사업은 동내 취약시설 분리수거함 정리하는 ‘환경깨끄미 사업’, 도시정원을 관리하는 ‘초록 환경 가꾸미 사업’, 텃밭 치유농업 관리사업, 맑은물 지킴이 사업, 시니어 설문조사원 사업,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시설을 관리하는 ‘함사세요’ 사업, 통합돌봄 건강지킴이 안심동행지원 사업 등 18개 사업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총 1700여 명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