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김제스포츠클럽(회장 홍경수)이 문체부 공모사업인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과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 참가자를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자체 대상 2025년 생활·학교체육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700여만원을 확보했으며, 금번 김제시 제2회 추경을 통해 총사업비 3,846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들에게 주말 체육 활동을 통해 스포츠 일상화 촉진 및 저변 확대 등을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배드민턴, 헬스, 농구 3개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관내 청소년이 대상이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러닝크루와 그룹 트레이닝 2개 종목을 운영하기 위해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수시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참가 신청은 김제스포츠클럽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063-548-0095)를 통해 가능하다. 홍경수 김제스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D-100일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방문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 준비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올해 추석연휴와 이어지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연령대별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행사와 함께 가을밤을 더욱 아름답게 빛낼 야간경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준비해 나갈 계획이며, 7월중 축제 세부 프로그램을 확정하고 홈페이지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축제전 연휴기간에 벽골제 행사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상설체험 부스도 정상적으로 운영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오승영 홍보축제실장은 “남은 100일 동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사전 홍보를 통해 시민과 함께 기대를 키워가는 시간으로 만들어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의회는 장재희 의원(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을 최근 열린 제420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민과 이용자에게 의정 소식 및 주요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의정 홍보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온라인 매체 운영 및 관리 ▲홍보매체 및 콘텐츠 제작·활용 ▲의정 홍보사업 추진 ▲홍보행사 및 이벤트 운영 ▲홍보자료 관리 및 공개 ▲포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장재희 의원은 “시민이 의정 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한국색소폰협회 고창지회가 주관하는 제3회 고창군수배 전국 색소폰 앙상블 경연대회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국 각지의 색소폰 동호인들이 예선을 거쳐 최종 2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경연 승패를 뛰어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경연에서는 광주에서 참가한 모던색소폰오케스트라팀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금상은 돌체색소폰오케스트라(전주), 은상은 애드립과세종아트(세종), 동상은 김제연합색소폰(김제)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엘프 반주기 1대가 주어졌다. 경연대회 외에도 축하공연으로 김원용, 박수용, 김기철, 이인권 색소포니스트의 감미롭고 환상적인 색소폰 공연으로 무대를 아름답게 꾸몄다. 유복승 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참가자와 관람객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라면서 전국 색소폰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색소폰 동호인 모두가 즐겁고 흥겨운 축제 한마당으로 승화되길
(포탈뉴스통신) 공주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진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24~25일(1박2일) 고창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하계 학술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고창 세계지질공원 이해 및 현장답사’을 주제로, 지질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다양한 지질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학술적 지식을 심화하고 지질공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대표 지질명소인 병바위와 선운산을 걸으며, 지질학적 해설과 함께 두암초당과 선운사 등 인근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또한, 고창갯벌 지역의 대죽도와 쉐니어 일대를 트랙터를 이용해 답사하며, 야외 암석 관찰과 함께 갯벌 지형의 발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김형래 학과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평소 다니는 현장답사와 다르게 지질공원의 개념과 가치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고창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정기적 답사와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질학 전공자들이 지질공원과 세계유산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 고창에 대한 지질학적 관심이 높아지길 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27일 관내 경로당 32곳을 돌며 화장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안전지킴이’ 특화사업으로, 영농철 바쁜 기간에도 위원들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안전손잡이는 화장실에서 어르신들이 앉거나, 일어설 때 힘을 지탱해 주는 장치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을 없애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다. 류창현 위원장은 “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면 경로당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는데,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28~29일(1박2일) 다문화가정의 가족 유대감 증진과 이중언어 활성화를 위한 ‘이중언어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다문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본어 교실과 베트남어 교실을 운영하며, 자녀들의 언어 능력 향상과 정체성 형성을 지원해왔다. 캠프는 해당 이중언어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가정들이 함께 모여, 이중언어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프에는 총 11가정, 약 35명이 참여했으며,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언어와 감정을 주제로 한 가족 활동과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1일차에는 ‘가족 놀이’를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연결을 확인하고, ‘긍정적 소통과 협동’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가족별 소감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자녀들의 집중력과 창의력도 함께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서울 노원구 호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8일 고창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선운산도립공원엔서 개최된 이번 고향방문 행사에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성환 국회의원,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800명이 함께해 지역 간 우정을 다지고 상생협력을 도모했다. 이번 방문행사에서 노원구 호남향우회는 고창군 인재육성을 위한 뜻을 모아 고창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여 고향 후배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수박, 블루베리, 땅콩, 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힘이 되어주는 소비활동도 이어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멀리서 귀한 걸음을 해준 우원식 국회의장, 김성환 장관 지명자,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간 교류를 지속 확대하고, 고향과 향우가 함께 발전하는 길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2025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1억1100만원을 투입하여, 연 2회(여름, 겨울)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 여름방학에는 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및 청소년 이용시설 등 16개 사업장에 31명을 배치하게 되며, 사업기간은 7월28일부터 8월22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경력이 1회 이상 있는 자와 휴학생(군복무를 위한 휴학자의 경우 증빙자료 제출 시 참여 가능), 대학원생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필요 서류를 갖춰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경제일자리팀과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및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고창군은 심사기준표에 의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차 선발을 하고, 사회복지시설 등 근무 예정지에서 2차 면접 심사 후 7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한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이번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관내 재해우려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주거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고창군청 주거복지팀 주관으로 노후 불량주택, 지붕 붕괴 위험, 배수 미흡 토사 유입 가능성 등 주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현장 점검하며 진행된다. 조사 결과, 재해 위험이 확인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는 그린리모델링 집수리사업,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긴급집수리, 장애인주택개조사업등 기존 주거지원사업과 연계해 즉각적인 정비가 진행된다. 일반가구라도,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 위험이 있거나 생활 안전에 중대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공공지원 또는 민간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수리를 추진하거나, 이주 연계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조사는 단순 실태 파악을 넘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다”며 “위험요소가 확인된 가구에는 최대한 빠른 행정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 들어 신혼부부·청년 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 임대보증금 융자, 장애인 친화형 주택개조사업등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최근 공음면과 고창읍의 출산가정을 방문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출산가정에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공음면에 거주하는 부부는 올해 공음면에서 첫 번째로 셋째 아이를 출산하며 마을에 반가운 아기 울음소리를 전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한동안 조용했던 면 지역에서 셋째 아이의 탄생은 지역사회에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는 뜻깊은 소식이었다. 같은 날 찾은 고창읍의 부부는 첫 아이를 품에 안은 새내기 부모로, 그 감격과 감동이 더욱 남달랐다. 산모는 “긴 기다림 끝에 만난 아이이기에 더욱 소중하다”며 “그동안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이렇게 직접 축하해주시니 더없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보건소는 두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고, 산모와 가족들이 새로운 삶의 시작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공음면과 고창읍 행정복지센터, 지역 이장, 부녀회장도 함께 방문해 마을 전체가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출산가정에 정서적 지지와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22일까지 보조금24 시스템에 접속하거나 교육지원과 특수학습계(성산면 강변로 459, 발달장애인평생학습관)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단, 평생교육바우처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75명은 지역 농협에서 ‘채움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이 카드를 이용해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수강료와 교재비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수강 가능하며, 이용 가능 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움에는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려야 한다.”라며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상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예술 활동 지원 체계 ‘달팽이공방’이 예술을 매개로 장애 인식 개선과 문화 소통을 이끌며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달팽이공방’은 미술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능력을 발굴하고, 전시·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방이 이름인 ‘달팽이’에는 느리지만 꾸준히, 자기 속도로 나아가는 발달장애인들의 삶을 응원하는 따뜻한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는 ‘2025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 명소를 담은 트라이탄 컵을 선보여 “장애 예술인의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 “군산의 매력이 잘 담겨 있다”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학교 대상 기념품 지원과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등 예술을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재 ‘달팽이공방’은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5곳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참여중이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달팽이공방을 통해 시민들과 발달장
(포탈뉴스통신) 군산시가 전국의 모녀를 대상으로 기획한 1일 단체(패키지) 여행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K관광섬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8일 열린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엄마와 딸 모녀지간이 함께 군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지역 음식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감성 힐링 여행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 열기는 뜨거웠다. 6월 16일 오전 10시에 시작된 선착순 모집은 불과 3시간 만에 조기 마감되어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심지어 마감 이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일정을 문의하는 사례까지 이어져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또한 신청자 총 405명 가운데 서울, 경기 지역 신청자가 125명(31%)으로 나타나 최다 신청지역의 위엄을 드러내기도 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신청자가 98명(약 25%)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여 세대 간 정서적 소통과 치유의 여행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의 관광상품으로서의 가치를 또 한 번 증명했다. 이런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시 역시 올해는 콘텐츠와 체
(포탈뉴스통신) 군산시에서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28일 월명실내체육관에서 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예심을 거쳐 치열한 경쟁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른 15팀은, 8세 어린이부터 91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은 물론, 타지나 해외에서 군산에 정착한 시민 등 각기 다른 사연과 열정을 지닌 참가자들로 구성돼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인 91세 어르신의 무대에는 관객들의 힘찬 박수가 쏟아지며 현장이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었고, 군산 대표 특산물로 소개된 홍어와 갑오징어는 큰 관심을 끌었다. 국민 MC 남희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함께 김성환, 임현정, 강혜연, 박군, 홍지윤 등 인기 가수들이 펼친 흥겨운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내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녹화된 ‘전국노래자랑 군산시편’은 오는 9월 28일 KBS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들의 끼와 열정, 활기찬 에너지가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군산다운 문화, 행복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