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국가유산청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돼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첨단 정보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국가유산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고, 지역의 국가유산을 쉽게 알리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국가유산 향유 및 야간 콘텐츠 육성을 위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025년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돼, 다가오는 26일(금)부터 10월 26일(일)까지 한 달여간 삼도수군통제영에서 ‘통제영, 평화의 빛’을 주제로 운영된다. 빛과 은하수로 가득한 연출과 평화를 염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미디어아트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6년에는 ‘평화의 빛, 회상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2025년의 확장편으로서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사 중심의 스토리텔링으로 국가유산의 가치와 우수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풍부한 미디어아트를 연출할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을 통해 우리 시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통영을 대표하는 야간 축제로 자리 잡아 체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12일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의장은 ‘성공개최를 기원합니다’라는 도민들의 염원을 담은 인증패를 들고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뻗어가길 기원했다. 이날 김 의장은 “남도의 핫한 먹거리와 특별한 경험이 오는 10월 목포에서 펼쳐진다”며 “남도의 맛과 멋이 세계로 향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도민 여러분과 함께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로부터 지명받은 김태균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식문학관, K-food산업관, 글로벌이벤트,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2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와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바른 안전 의식 확산과 범사회적인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대호 김해부시장,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 권구형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등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 기업체협의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안전을 위한 안전문화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안전메시지를 전파했다. 결의대회 후에는 김해시 및 산하기관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을 보면 업무 추진 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조치사항, 도급·용역·위탁 업무기준, 이번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 체계 정착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12일 오후 2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2025 김해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공동으로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김해시보건소 주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김해시복지재단,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KBS창원방송국, 김해시교육지원청 등 다양한 기관에서 참석했다. 기념식은 ▲벨라르떼 앙상블 공연 ▲자살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코미디언 이홍렬 힐링 특강 ▲허목 김해시보건소장 토크콘서트 순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로 시민들은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법과 마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해 행사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해시는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기념
(포탈뉴스통신)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12일 개최된 ‘신안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 현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홍보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이장연합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센터는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이장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정기적 검진의 이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로 인해 판단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공공후견인 제도 안내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후견인 제도의 절차와 신청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며 제도 활성화에 힘썼다. 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돌봄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모집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로 등록한 이장들에게는 치매환자 대응 교육자료와 실질적인 활동 방법이 제공되어, 지역 내 돌봄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검진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 중
(포탈뉴스통신) 전직 소방관이 이웃집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을 빠른 응급처치로 소생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5시 경 해남읍 연동 마을에 거주하는 전직 소방관 강신권 씨는 집 마루에서 중심을 잃고 쓰러져 머리에 외상을 입고 뇌출혈증세를 보인 80대 노인을 발견했다. 이에 강 전 소방관은 즉각 뛰어가 상처 부위를 지혈하고 구토로 막힌 기도를 확보했으며, 환자의 상태를 끝까지 예의주시하며 무사히 119구급대에 인계했고, 이후 이송된 환자는 현재 회복하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밝혔다. 강신권 전 소방관은 “응급상황인 것으로 판단하고 몸이 먼저 반응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며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주저없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신권 전 소방관은 해남소방서 구조대장으로 재직했으며 평상시 솔선수범하는 정신으로 직원들로부터 신임을 받아왔던 걸로 알려졌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화재예방 집중점검 및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에서 발생한 대형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전남소방본부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중심으로 전라남도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의용소방대가 협업해 추진됐다. 도내 고령자,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노후 공동주택 5,5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소방시설 보완, 화재위험요소 제거 등을 집중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전기 배선 노후, 가스 호스 불량 등 4,700여 건의 위험 요인을 발견해 즉시 개선 조치했다. 특히 과부하 차단 멀티탭과 콘센트용 소화패치 등 3만 점을 보급했으며, 단독경보형 감지기(연기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4,000여 점을 보급해 화재 초기 대응력을 강화했다. 각 기관은 점검·보급을 분담하며 취약계층 주거 안전망을 촘촘히 보강했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해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높였다. 박상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 점검을 넘어 취약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5 전남 학생 스포츠 문화축제가 오는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스포츠·문화·예술 체험 부스와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로 구성되며, 체험 부스는 구례실내체육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운영되며 학생들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19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096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배구, 피구 등 총 25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기르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학업의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땀 흘리는 경험은 ‘함께하는 즐거움, 어울림 속의 성장’이라는 대회 취지를 실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풋살, 배드민턴, 피구 등 10개 종목의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9월 25일부터 27
(포탈뉴스통신) 전남 구례군은 지난 9월 9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태추단감 작목반 등 54명을 대상으로'지역특화품목 신기술 실용화 현장컨설팅(4차)'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감연구회 서재만 임원이 강사로 참여해, ‘월별 과수원 관리 요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정지·전정 △동계 약제 살포 및 만상 대책 △꽃봉오리 솎기 △해충 방제 △수확·저장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재배기술로 구성되어 참여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태추단감은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대표 품종으로, 일반 단감보다 크기가 크고 껍질이 얇아 껍질째 먹기 좋은 특성을 갖고 있다. 부드러운 과육과 풍부한 맛 덕분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최근 국내 단감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품종이다. 구례군은 현재 전국 최대의 태추단감 재배 면적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 30.9ha였던 재배 면적은 2025년 40.9ha로 확대됐으며, 앞으로도 재배 단지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최대 태추단감 주산단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군은 전국 태추단감 주산단지로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자료를 배부하고 관내 전광판을 활용한 영상 송출 및 배너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부된 자료에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올바른 사용법 ▲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배터리 관리 시 주의 사항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가정 내 배터리 화재 사례, 전동킥보드 배터리 화재 예방법, 배터리 충전 시 지켜야 할 화재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나주소방서는 관내 담당 기관과 각급 학교에 협조를 요청해 해당 자료를 게시·송출하도록 하여 학생, 교직원은 물론 시민분들에게도 폭넓게 안전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전동킥보드, 전동자전거, 휴대용 선풍기 등 배터리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일상 속에서 배터리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학교·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안전교육과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오전 11시, 속초 롯데호텔에서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 기업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향후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총괄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수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참여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협력 네트워킹 세션이 운영됐으며, 기업별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들이 상호 협력모델을 발굴하고, 공동 기술 개발 및 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강원지역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수소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참여 기업 간 협력의 장을 열어줌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대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도내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 등이 주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챌린지(해커톤*) 대회,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캡스톤디자인**),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운영됐다. 도내 대학생들은 최신 기술 동향을 학습하고 실무 역량을 키우는 한편, 도는 미래 전략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재양성 챌린지(해커톤)와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에서는 총 28개 팀 96명이 참가하여, 열띤 토론과, 서비스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이 중 챌린지(해커톤) 대회에서는 지역 현안문제 발굴 및 해결을 주제로 효도보이스팀이 ‘자녀 목소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유치와 국방경제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는 9월 12일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최영택 국방경제추진단장 주재로 국방과학연구소 삼척해양연구센터, 강원테크노파크 등 방산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강원 방산육성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향후 국방경제 추진전략과 방산혁신클러스터 특화 분야 후보안을 집중 논의했다. 도는 ‘강한 국방, 강한 경제, 강원특별자치도’라는 비전 아래, 지난 7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국방산업 전담부서인 국방경제추진단을 출범했다. 이후 첨단 방위산업 육성, 국방상용물자 입점 활성화 등 국방경제 기반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국방 공공기관 유치 △국방 벤처기업 지원 강화 △국방상용물자 입점기업 확대 등을 역점 추진과제로 설정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특화 분야로는 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국방전략기술 분야가 검토되고 있다. 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 특화 분야를 최종 확정하고 집중 육성해 나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연구원이 수행 중인 '강원 주거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9월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 수행을 맡은 강원연구원 조명호 박사를 비롯해 위원들과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타 광역·기초 주거복지센터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추진된 연구 진행 상황을 점검함으로써 효율적인 주거복지센터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가이드라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원들과 일선에서 근무 중인 시군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향후 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중간보고 결과를 토대로 주거복지센터 발전 방안을 구체화하여, 오는 10월 최종보고회에서는 실질적인 활성화 방안과 로드맵을 종합 발표할 계획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이번 연구가 도민의 주거권 보호와 주거 수준 향상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실정에 맞는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추진해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2일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제부지사 주재로 강릉지역 가뭄으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30일 강릉시에 재난사태가 선포되고 제한급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6개 국이 참석해 가뭄 피해현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공업용수 공급 전담 티에프(TF)팀 운영, 인근 시군 정수장을 활용한 기업별 용수 지원, 100억 원 규모의 재해재난기업 특별자금과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현재 13%에서 최대 18%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부족에 대비하여 단지별 물 사용 현황을 조사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히 접수·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발전소 단수 시에는 해수 담수시설을 활용해 공업용수를 긴급 공급하기로 했다 하천 분야에서는 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