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남구의회는 제31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올해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행정의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시정요구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감사에 앞서 남구의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5일간 구정 전반의 위법·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56건의 주민제보를 받았으며, 이를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남호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정 전반을 점검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는 핵심 의정활동”이라며 “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오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가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남구의회]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국제로타리 양산중앙로타리클럽(대표 김현진)에서 1일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이희종)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29일에는 양산지역로타리 클럽에서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장학금은 양산중앙로타리클럽에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별도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현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액이지만 양산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봉사의 마음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국제로타리 양산지역클럽에 이어 양산중앙로타리에서도 양산의 인재를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중앙로타리클럽을 비롯한 양산지역로타리 8개 클럽은 냉장고 등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기탁 및 복지관에 2천만원과 업무용 차량을 기부하는 등 해마다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포탈뉴스통신)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회장 김삼련)가 1일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후원금 3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김삼련 회장은 “양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자라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에 후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종 인재육성 장학재단 이사장은 “생활개선회 양산시 연합회에서 2014년부터 늘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성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매년 생활개선회에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겨울 의류를 지급하여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 양산시연합회는 양산 국화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인재육성 장학재단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1회 양산시민아카데미가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내 삶을 바꾸는 건강 습관’이라는 주제로 의학박사이자 비만·영양 전문의로 명망 높은 박용우 원장이 강사로 나서 일상 속 작은 습관이 우리의 건강과 삶의 질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다이어트나 운동법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몸의 생체 리듬과 뇌의 보상 시스템을 이해함으로써 건강한 선택을 지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했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작지만 꾸준한 변화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시각을 열어주고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고 양산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를 갖고 행사를 계속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풍부한 배움의 장을 마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지난 11월 24일 사천시청에서 '2040년 사천 도시기본계획 및 2035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 및 제4차 2040 경상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따라 사천 도시기본계획의 재수립이 필요하며 용역을 통해 사천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추진 등 변화된 개발 여건을 반영하기 위하여 사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총 36개월간 과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이번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기존의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 증가 전제 방식에서 탈피하여 저출산 · 고령화,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사천시 정책현안 중심으로 전략적 계획을 수립해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획수립 과정에서 '주민계획단'을 운영해 도시계획 전문가, 기업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천시 미래상 및 부문별 발전 방향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으로 상위 국토계획에 부합하고 다양한 도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오는 12월 4일에 7,058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67억 2천만 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영농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가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지급대상자는 소농직불금 3,554 농가, 면적직불금 3,504 농가로 지급대상자는 7,058 농가이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영농종사 기간, 농가 구성원 소득 등을 검증하여 조건에 부합하는 농가에게 지급되며, 정액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논·밭, 진흥·비진흥 지역별로 면적을 구분하여 ㎡당 136원에서 최대 215원까지 지급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잦은 강우, 깨씨무늬병 등으로 인하여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직불금 지급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시정과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제7기 거제시 소셜미디어 홍보단'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단은 1년간 시의 주요 정책, 관광지, 축제 등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총 20명(통합 분야 15명, 영상 분야 5명) 내외로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으로 거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높은 사람 ▲사진·영상 촬영 및 기본 콘텐츠 제작·편집 능력 보유자 ▲관광·문화 등 지역 트렌드에 이해도가 높고 발굴 의지가 있는 사람 등이다. 특히 발대식, 해단식 등 필수 활동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지원은 지원서 1부와 선발 미션 1부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콘텐츠 제작 역량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블라인드 심사 방식을 통해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셜미디어 홍보단은 다양한 시각에서 거제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거제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열정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
(포탈뉴스통신) 강남구의회 운영운영위원회 소속 노애자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 25일 강남구의회 사무국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5년의 경우 10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의회사무국에서는 2025년 11월 6일에서야 제출했다. 특별한 사유없이 제출일을 경과하게되면 ‘지방자치법’과 ‘조례’에 따라 500만원 미만의 과태료 부과대상이다. 행정감사자료제출 기한을 어긴 건에 대해서는 사정을 참작할 수 있지만 감사자료 자체를 부실하게, 왜곡된 자료를 제출 한 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와 재발방지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 달 10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이 원안가결로 의결됐다. 그러나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자료집에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대로행정사무감사자료에 포함시키지도 않았고 별도로 제출한 자료 또한 부실·왜곡된 자료가 대부분이다. 노애자의원은 의도적으로 요구 자료가 부실·왜곡·삭제된 것에 대해 시정과 사과를 요구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의원은 직원근태에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1일 복지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박철용 의원은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수준 향상을 위해 동구와 대전시가 협력해 개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의 사회복귀 성과가 자료상 확인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취업 현황·성과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노숙인의 사회복귀 여부를 판단할 성과지표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스마트돌봄 사업의 돌봄 로봇·홈케어링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기기 오작동 및 대상자 불편 시 대면 상담·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중위소득 변동에 따라 수급 중단 가능성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변동 사항 신고 알림톡처럼 구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우리 구도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한 안내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겨울철 한파로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정부가 2026년부터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상담복지센터(강종철 원장대행)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전남 도내 청소년동반자 29명을 대상으로 소진 예방 워크샵과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는 만 9세에서 24세 위기청소년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연계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울, 불안 등 정신 건강 문제뿐만 아니라 학업과 진로, 학교 부적응, 비행 등 위기에 놓인 청소년을 돕는 전문상담가이자 정서적 지지자의 역할을 한다. 상담복지센터 이윤조센터장은 “복합적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동반자들의 정성과 열정이야말로 우리 전남의 청소년들에게 미래 사회를 이끌 힘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전화 1388,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등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통해 전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이준서)는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외국인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119안전라이프+’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66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 1차 심사와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사례가 본선에 진출해 경합했다. 대전동부소방서는 이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본선에 올랐다. 동부소방서의 ‘119안전라이프+’는 외국인 주민을 단순한 교육 대상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 파트너’로 함께 참여시키는 정책 구조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외국인 안전리더 양성 ▲현장 체험형 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다국어 통역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전광역시는 특별교부세 6,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준서 대전동부소방서장은 “대전의 외국인 안전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천3·국민의힘)은 1일 열린 2026년도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심의에서 “재정절벽이 예고된 상황 속에서도 교육청의 예산 운용이 단년도 중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중기재정전략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이날 심의에서 “2026년은 중앙정부이전수입 2,619억 원 감소, 비목적성 재원 2,144억 원 축소 등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재정 여건이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교육청이 5개 기금 총 8,236억 원 중 무려 3,893억 원을 사용하겠다는 계획은 지속가능성이 매우 낮은 단년도 대응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2026년을 끝으로 종료가 예상되는 담배판매금 지방교육세 일몰 문제도 지적했다. 조 의원은 “담배소비세분의 43.99%가 지방교육세로 전환돼 전국적으로 약 1조 6천억 원 규모가 시·도교육청에 배분된다”며 “이 재원이 사라지면 경북교육 재정에도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교육감협의회가 최소 3년 이상의 일몰 유예를 요구하고
(포탈뉴스통신) 아산시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12월 직원월례모임을 열고 올 한 해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며 연말 마무리와 내년도 시정 방향을 논의했다. 올해 마지막 직원월례모임인 이날 오 시장은 “지난달 기준 아산시 인구가 40만 162명으로 집계됐다”며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아산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49개 지방자치단체가 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아산의 성장은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40만 도시를 넘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마지막 한 달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베트남·말레이시아·중국 등 자매·우호 협력 도시를 방문한 성과도 공유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아산시는 베트남 닌빙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말레이시아에서 농산물 수출 MOU 2건을 확보했다. 오 시장은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산물 수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아산시가 ‘첨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1일 제362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6년 본예산안을 심의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최근 이랜드 사고에서 소방본부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소방 예산은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장비·시설·교육훈련 예산이 목적과 절차에 맞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불필요하거나 반복적·형식적 지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더불어민주당)은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협력사업의 취지는 공감한다”며 “그러나 차량 정비·운송 등 세부 비용이 예산서와 결산서에 명확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가 직접 사업 주체로 참여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서 위원(부여1·무소속)은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장비 및 시설 관련 예산이 집행 단계에서 누수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일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6년도 본예산안과 2025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동의안 등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아산FC 축구단 경영 정상화 ▲대규모 사업 추진시 충분한 의견수렴 ▲향토자료실 조성사업 전면 재검토 ▲통합문화이용권 접근성 강화 등을 요구했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 심사에서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아산FC 축구단 사무국의 방만한 경영을 또다시 도민의 혈세로 메우려는 것이냐”며, “이미 2023년에 체결된 운영지원 동의안이 2028년까지 유효한 상황에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새로운 동의안을 상정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절차적 정당성도, 행정적 책임도, 도민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도 부족하다”며 동의안 부결을 주장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성적 부진을 후원금 감소나 일부 선수 이탈 등의 외부 요인으로만 돌릴 것이 아니라, 내부적인 반성과 구조적 개선, 책임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