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윤명희 전라남도의원, “전남산 쌀 사용 인증제·구매지원으로 미식관광 살리자”

밥맛이 관광 경쟁력…외식업계 전남산 쌀 사용 확대 위한 제도적 지원 촉구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미식관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남 인증쌀 사용업소’ 인증제 도입과 전남산 쌀 할인구매 지원책 마련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우수한 남도의 미식문화에 대해 언급하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전남의 맛과 식재료가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의 맛과 재료가 산업과 관광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음식점마다 편차가 큰 밥맛 차이를 지적하며, “미식관광을 기대하고 전남을 찾은 손님이 밥맛에 실망한다면 아무리 반찬이 훌륭해도 전남 관광 이미지가 훼손될 수 밖에 없다”면서, “남도음식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밥맛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도내 외식업계의 전남산 고품질 쌀 사용 촉진을 위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남 인증쌀 사용업소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업소가 농협·RPC 등에서 전남산 쌀을 구입할 경우 구입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무리로 “미식은 결국 좋은 재료에서 시작된다”며 “전남의 쌀 소비 확대와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 전남만의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당부드린다”고 거듭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추석은 안전이 가장 큰 선물.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 점검 (포탈뉴스통신) 29일 시흥에서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시흥소방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함께 정왕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점검했다. 지난 7월 활동을 시작한 시흥소방서 다문화의용소방대는 9개국 출신 귀화자 및 영주권자 25명으로 구성됐다. 언어·문화적 장점을 살려 화재 예방 홍보와 생활안전 활동을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화재점검전 시흥소방서에서 다문화 의용소방대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가정의 안전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하며 다문화 주민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참여하는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볼 때마다 도민들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희생을 많이 해 너무나 감사한 마음인데, 의용소방대는 그것보다 더 자발적으로 해주시고 거기에 더해 다문화가족분들이 함께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다문화가정은 대한민국의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중앙정부, 지방정부 통틀어서 다문화가족을 다루는 국은 경기도밖에 없다. 경기도

사회

더보기
평택시, 군인 가족과 함께한 ‘2025년 군인 가족 역사 체험학교’ 성황 (포탈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관내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군인 가족 역사 체험학교’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역사 체험학교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된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수도사 깨달음 체험관과 평택농악보존회 등 지역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여 전통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도사에서의 사찰음식 만들기 체험 △평택농악 전통악기 체험 등이 진행되어 가족이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한편,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간 소통의 기회도 되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군인 가족은 평택시의 소중한 이웃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군인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군인 가족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