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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양산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 양산시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가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5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세대공감,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 확산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어르신과 가족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및 축사 △시화 공모전 시상 △재능기부 공연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되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치매 환자의 다양한 시화 작품을 관람하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치매 환자 및 가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나타냈다.

 

특히 전시된 시화 작품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와 그림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빛나는 기억과 감성, 삶의 깊이를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양산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공연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정미 보건소장(양산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치매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공감해 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게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한층 긍정적으로 변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며,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서 노력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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