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충북도의회 오송참사 국가적 추모공간·추모사업 건의

이양섭 의장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協 건의안 제안 만장일치 채택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를 위한 국가 차원의 추모공간 조성과 추모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양섭 의장은 23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조성과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건의안’을 긴급 제안했다.

 

건의안은 협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돼 국회와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오송참사는 충북도만의 아픔이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기억하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국가적 재난”이라며 “희생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실천해달라”고 호소했다.

 

건의안에는 △오송참사 희생자를 기리고 안전사회의 가치를 교육할 수 있는 (가칭)국립 추모·기억관 설치 △매년 7월 15일을 오송참사 희생자 추모의 날로 지정해 국가적 추모사업 추진 △심리 치료, 생활 안정 등을 포함한 유가족 종합 지원 대책 강화 등이 담겨 있다.

 

이 의장은 “충북도의회는 오송참사에 대한 추모와 치유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사회 건설에 중앙정부와 국회, 충청북도가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안군, 학교로 찾아가는‘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진행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안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진영(메이크업포에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직업인 멘토로 참여했던 시간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물리치료사, 아나운서,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영화제작자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