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식품

횡성한우, 2024년에도 최고의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총력!

2024년도 신성장 동력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 두고 추진

 

(포탈뉴스) 횡성군은 지역 대표 브랜드인 횡성한우가 다변화된 환경에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면서 지속 가능 한우농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농촌지도사업 신기술 보급과 함께 횡성한우 시험연구, 현장 실증, 기술지원 등 3개 분야, 16개 세부 사업에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횡성한우는 횡성군의 핵심 산업으로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지만, 국제 정세에 영향을 받는 사료비 문제와 타 브랜드와의 품질경쟁 심화, 각종 규제와 환경 문제 등 해결하여야 하는 숙제들를 안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인 발전과 함께 스마트 축산 활성화, 동물복지 실천, 농가와 상생하는 한우농가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횡성군은 한우 개량 및 사양 분야에서 ▲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시범(2개소)과 ▲ 농식품 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 시범(2개소), ▲ 맞춤형 미네랄 블록 활용 한우 생산성 향상 시범(2개소), ▲ 한우농가 암소 번식 효율 향상 시범(4개소), ▲ 차세대 횡성한우 개량연구(강원대 이정우 교수팀), ▲ 한우 송아지 및 번식우 사양관리 연구(상지대 성하균 교수팀), ▲ 횡성한우 청년농 고능력 번식우 육성 기술지원(횡성한우 승계농연구회) 사업을,

 

스마트 축산 및 동물복지 분야에서는 ▲ 한우농가 ICT(정보통신기술) 기법 활용 스마트 기술 현장 적용 실증시범(2식, 3개소), ▲ 원격제어 우사 에어 제트 팬 및 옆벽 배기 팬 설치 시범(3개소), ▲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 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10개소)”을,

 

조사료 생산․급여 및 가축분뇨 자원화에서는 ▲ 가뭄 대비 사료작물 안전 재배 단지 육성 시범(2개소, 5ha), ▲ 옥수수 사일리지 급여용 항온장치 개발 현장 실증(4개소), ▲ 가축분뇨 퇴비화 발효 시스템 기술 보급 시범(4개소), ▲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양질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1개소, 20ha), ▲ 지역 맞춤형 사료작물 연중 생산 체계구축 현장 실증(3개소, 3ha), ▲ 가축분뇨 퇴액비 활용 시설재배지 생산모델 양분관리 연구(상지대 이명규 교수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횡성한우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위해서 청년 승계농의 기술력 축적과 경쟁우위를 선점하도록 횡성한우 기술 보급과 시험연구 등에 공동 참여할 기회를 많이 마련하려고 한다.”라며, “동물복지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 스마트 축산 조성 등 현장 기술지원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 해소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다시 돌아온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경상원 “소비자 편의 위해 절차·혜택 대폭 개선” (포탈뉴스통신) 지난 6월 경기도 내 400여 개 상권이 참여해 최대 20%의 페이백을 지급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다시 찾아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하반기 통큰 세일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행사는 상인들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페이백 방법을 간소화했으며 혜택도 늘렸다. 지난 상반기에는 상권별로 마련된 페이백 부스에서 종이 영수증을 확인하고 조건 충족 시 지류 온누리 상품권 또는 경품 등을 지급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부 현장의 불만이 발생했고 실제로 민생 현장 간담회에서도 이 내용이 지속 화두에 올랐다. 이후 경상원은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상인회가 행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지역화폐를 활용해 자동 페이백 시스템을 구축했고 결제부터 페이백까지 한 번에 이뤄지도록 개선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가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하면 페이백이 사용자 지역화폐로 자동 입금된다. 실물카드 없이 지역화폐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으로 운용하는 성남, 시흥시도 지역화폐 앱 결제 시 똑같이 적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