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오는 25일 중앙도서관 야외 독서정원에서 ‘책과 가을 감성이 물드는 야외밤도서관’을 연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놀이·공연 등 테마별로 꾸며져, 시민 누구나 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행사장은 ▲리딩존 ▲놀이존 ▲공연존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는 ‘리딩존’은 전자기기를 잠시 맡기고 오로지 독서에만 몰입하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으로 꾸며진다. 같은 시간 ‘놀이존’에서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패밀리 벌룬쇼와 함께 ‘북크닉’ 공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한다. ‘공연존’에서는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첼로 공연과 가을밤 낭독회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첼로, 가을의 정원’ 초청 공연이다. 유튜브 ‘미스터첼로’로 유명한 김대연 첼리스트와 빈 국립음대에서 학·석사 및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친 정상욱 피아니스트가 협연해 가을밤을 따뜻한 선율로 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탈뉴스통신) 시민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제18회 정읍 평생학습축제’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지난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는 이 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 유관기관·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다. 행사는 25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녹두 등 15개 팀이 준비한 아름다운 연주와 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 발표가 펼쳐진다. 이틀간 운영되는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27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들을 맞는다. 체험부스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 ▲유객주 제작 ▲방향제·키링 만들기 ▲가훈 쓰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전통주·커피 시음 ▲먹거리·드론 체험 ▲파우치·팔찌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세계의상을 입어보는 문화 체험도 마련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0일 고사부리성 복원 및 정비공사 현장과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적극행정을 펼쳤다. 먼저 고사부리성 복원현장을 찾은 이학수 시장은 “단순한 성벽 복원에 그치지 않고 성터를 정비해 의미 있는 시설물과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복합형 역사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성벽의 형태가 시민의 눈에 명확히 보이도록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잡목 제거, 소나무 전지작업 등 주변을 정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성벽 복원, 성터 정비, 잡목 제거 사업을 연계해 국비를 동시에 신청하도록 하고 ‘성벽 밟기 행사’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활용 프로그램을 적극 검토하도록 강조했다. 이학수 시장은 “성벽 높이와 망루 등 구조물 복원 방향은 역사적 고증을 토대로 신중히 결정하고 천년의 역사가 시민 곁에서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되도록 장기적 복원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지에서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행정이 곧 적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성평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신한 꿈도담터 하반기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과 ‘2026년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가족센터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을 조성하고, 확보된 운영비를 기반으로 공간 조성부터 운영까지 완결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신한 꿈도담터’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신한금융그룹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공동체 중심의 육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오는 2026년 1월초 ‘신한 꿈도담터’ 디자인형 공동육아나눔터로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시공비 및 기자재 등이 전액이 지원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지방활성화 공모사업’은 오는 2026년부터의 운영기반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총1억2천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전국 87개 지역 중 20개소만 선정된 가운데 전북에서는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교류 한마당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요촌동에 위치한 지평선문화축제발전소 광장(김제시 동서로 168)에서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교류 한마당 “김제 All day 문화피크닉 – Global worker’s 휴~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과 여가활동을 통해 심리적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 구성원과 상호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관내 외국인근로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음식 부스, 한국전통의상인 한복, 전통놀이(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한의원 기본 건강검진과 JB은행의 금융상담, 노무사 법률 및 행정 상담, 헤어 및 네일 케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이를통해 외국인근로자와 시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문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한국 사회에 대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망해사 일원을 ‘새만금을 품은 국가 명승’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1일 오후 2시,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 국가 자연유산 명승지 조성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명승으로 지정된 망해사 일원을 역사와 전통·자연경관·새만금이 공존하는 국가 자연유산 명승지로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정비계획의 첫 단계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 박진희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 본사 금산사 주지 화평 스님, 망해사 주지 우림 스님, 김제 진봉면 출신 김종진 前 국가유산청장,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장,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가 참석해 망해사 일원의 종합정비 방향과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정체성을 확립하는 동시에 새만금권 대표 경관자원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 “이번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망해사 일원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보존·활용돼 김제의 천년문화를
(포탈뉴스통신) 고창군 공음면 ‘공음어울림난타팀(단장 김안순)’이 지난 16~19일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공원 무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선 12개 광역시도에서 51개 팀(광주 25팀, 타 시도 26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공음어울림난타는 첫날 예선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당당히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대회에서 최종 장려상(주민자치회 광주광역시 동구협의회장상)을 수상하며 공음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총 18명으로 구성된 공음어울림난타팀은 평소에도 매주 저녁에 모여 꾸준히 난타 연습에 매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날 대회 현장에는 공음면 주민자치위원장 및 기관사회단체장을 포함한 총 40여 명의 공음면 주민들이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을 보내, 팀의 사기를 북돋우고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고창군생태관광주민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운곡람사르습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기록하여 마음에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2025 운곡람사르습지 사진공모전’에서 선정된 50여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된다. 공모전은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운곡습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85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우수한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7월 진행됐다. 모두 128명이 참가해 460여 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대상 1점과 9점의 입상작, 40여 점의 입선작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전시회는 23~26일 고창문화의전당, 27~31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도청 전시를 통해 운곡습지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관람객에게도 습지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지역 생태관광 활동가의 해설 프로그램과 SNS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부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포탈뉴스통신) 고창군가족센터가 20일 지역 내 상담 수요 증가와 고위기 사례 대응을 위해 외부 전문상담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가족보듬사업’과 ‘진로설계지원’ 프로그램의 상담 전문성을 높이고, 부족한 상담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됐다. 가족관계 갈등, 정서적 위기, 진로 고민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상담 개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가족센터는 외부 전문 인력과 협력하여 고위험 사례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상담 접근성과 개입 효과를 높여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혜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에 처한 가족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고창군민 모두가 안정적이고 맞춤형 복지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상반기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에 이어 지난 20일 출연기관을 포함한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으로 올바른 조직문화를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교육을 맡은 양동옥 강사(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는 “우리 모두를 빛나게 하는 힘-성인지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조직의 언어, 조직의 회식문화, 동의의 온도 점검, 폭력예방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폭력예방 및 피해발생 시 올바른 대처방법을 제시하며 4대폭력 문제를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스스로 점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4~26일(3일간)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 ‘2025 한복문화주간-고창서 피어나는 한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바르게 입고, 자연스럽게 누리는 한복’을 주제로 일상 속 한복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복예절교육, 한복소품 만들기, 손끝에서 피어나는 오색빛깔(천연염색), 향기 품은 한복, 우리 가족 향기공방 등 5개의 사전예약 프로그램과 한복과 전통놀이, 가족한복사진촬영, 전통예술체험마을 부스 전시 등 상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 공연으로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풍요재 앞에서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1부에서는 프로스트(PROST)가 팝페라 앙상블을, 2부에서는 투론(TURON)이 아시아월드뮤직 공연을 펼쳐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행사 기간 내내 무료 한복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리재에서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서울시와 고창군 청소년들이 지난 16~18일(2박3일) 고창군 일원에서 '2025 고창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고창군의 청소년 20명이 참여해 상하농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세계유산축전 행사장 찾아 ‘탐조여행’, ‘고인돌마실여행’ 등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체험을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고인돌 유적지를 함께 탐방하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상하농원에서는 농촌 체험과 생태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른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축전 행사 참여를 통해 고창이 지닌 세계적인 문화자산의 가치를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서로의 소감을 나누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우정을 이어가자는 다짐을 담은 ‘청소년 우정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인재양성과 유정현 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간 장벽을 넘어 서로의 문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오는 22~23일까지 웰파크호텔과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고창군, 해양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전국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해양보호구역 관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협력과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22일 기념식을 시작으로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와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를 통해 해양보호구역 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고창갯벌의 생태를 체험하는 ‘고창갯벌 현장투어’가 진행된다. 현장투어는 4개 세션(갯벌식물원 염생식물 탐방, 세계유산 고창갯벌 철새 탐조, 복원지 사운드워킹, 습지보호 정책 탐방)으로 나눠 운영된다. 23일에는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네트워크 총회’와 ‘주제별 세미나’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지역센터 간 정보 교류와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방안이 논의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오는 11월10일 오전 10시30분,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삼성전자 부지에서 착공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고창군과의 투자협약 당시 3000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실시설계를 맡은 무영건축의 최종 설계와 시공사인 동부건설의 시공 확정 과정에서 총사업비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남부지역의 원활한 물류‧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호남권 대규모의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삼성전자 임원급 관계자, 고창출신 국회의원,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전북도의원, 고창군의회 군의원 및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되며,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된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완공 후에는 500여 명의 직·간접 고용과 전북 서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포탈뉴스통신) 늦가을 역사와 전통을 잇는 제57회 군산진포예술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4일간 군산예술의전당과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군산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산 지역 예술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예술 축제로서 역할을 다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개막공연이 포문을 연다. ‘진포! 예술의 향기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소찬휘가 초청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10월 31일에는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가족극 ‘우리는 물건이 아니야’가 공연된다. 아울러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다양한 전시도 열린다. ▲문인협회의 다양한 시화전, ▲건축가협회의 도시건축 작품 ▲미술협회의 미술작품 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사진작가협회는 사진 작품 전시와 함께 사진 강좌도 마련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