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8일 산약초타운(홍삼실)에서 11개 읍·면 환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방법 모색과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하반기 인사 발령으로 바뀐 환경업무 담당자들에게 환경과 현안 업무와 추진방향,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각 읍․면에 공통적으로 산재되어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여 자원순환 업무 방향 결정과 군과의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안군의 환경 보전을 위한 쓰레기 3NO운동(안태우기, 안묻기, 안버리기), 클린하우스 시설 유지관리,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현황,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영농폐기물과 영농폐자재 처리, 생활계 유해폐기물 처리 방법을 비롯해 환경과 전반적인 주요업무 추진 사항에 대해 실제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논의됐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영농 폐비닐과 영농폐자재의 분리배출 등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안내와 홍보를 철저히 해 2026년도에는 주민들의 생활쓰레기 처리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조봉진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개인별 건강상담과 생활습관 개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20~30대 청년층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련 OX퀴즈와 건강운동 5종 경기를 함께 진행하여 재미와 체험을 결합한 건강 홍보를 추진한다. 캠페인은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3일 진안농협하나로마트 ▲4일 진안고원시장 ▲5일 진안시외버스터미널 ▲6일 진안마이산휴게소(장수방향)와 홍삼축제가 개최되는 ▲ 9월27일 마이산북부광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은 정기적인 수치 확인과 생활 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군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혈관 건강을 점검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서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진안의 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진안사랑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9월 한 달간이며, 진안군청 가족행복과 혹은 학생 주민등록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 기간 중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진안사랑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진안사랑장학금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 사업 외에도 중학생 해외역사문화탐방, 생활과학교실 운영, 대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사업 등 진안의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포탈뉴스통신) 진안군은 지난 27일 학천1동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학천동 주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좌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좌담회는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 군상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 등 학천동 주변 지역에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추진 배경, 사업의 필요성 등 지역 발전의 구상안을 설명하고 개발지역과 인접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천지구 통합개발사업은 2017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가 완료된 학천지구에 지혜의 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복합플랫폼(광장, 주차장)이 연계된 통합된 복합문화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넓은 광장과 문화예술공간을 갖춰 사람이 모이고 어우러지는 진안군의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이다. ▲월랑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전북개발공사와 협력해 진안읍 진안선거관리위원회 일원 72,847㎡(22천평) 규모로 공동 및 단독주택 600여 세대와 기반시설(도로, 공원) 등이 조화를 이루는 신도심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진안읍 확장의 새로운 발판 마련과 도심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상지구 도시 새뜰마을사업은 진안향교 주변의 개발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북미래드론과 '드론 예찰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해·재난·통합방위사태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공분야 드론 운용을 지원해 재난 대응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재난 발생 시 드론 예찰 지원 △드론 운용자 양성 및 기술 교육 강화 △드론 활용 확대 △인구 밀집 행사·축제 안전관리 지원 등이 포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 운영, 재난 현장 기록과 영상 송출, 대규모 행사 안전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속한 현장 정보 수집과 대응으로 시민 안전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드론 예찰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재난 대응 드론 예찰단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선
(포탈뉴스통신) 남원축협은 2025년 8월 27일, 남원시 조산동 통합센터 예정부지(조산동 461번지)에서 금융, 농축산물 판매·유통, 문화행사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통합시설(건축면적 3,110㎡, 지상 2층, `26년 준공예정)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축협 전북도지회, 지역 조합장, 남원시의회 의장 및 의원, 남원시장 등이 참석해 안전한 시공을 기원하는 축사와 시삽식을 함께진행하며, 서부권 상권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담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남원축협 한경석 조합장은 기공식에서 “조합과 농가의 이익 창출, 우수 농산물 유통·물류의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본에 충실하면서, 통합센터 인접 지역의 상권 구축과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종합 생활 경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소신을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25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 치유요리 & 제과제빵 과정’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여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농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으며 또한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지역민 맞춤형 실용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서는 저속노화의 개념과 항산화 및 전통 식재료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요리와 제빵 실습으로 연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생들은 직접 건강한 빵과 요리를 만들어보며 생활 속 활용 방안을 배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남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정착과 더불어 공동체 유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교류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용교육을 통해 지역민과 화합의 장을 마련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28일 목요일 전남광역치매센터와 전남지역 19개 시·군 관계자들이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원시의 운영사례를 타 시·군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환경 개선,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위급상황에 대응 가능한 24시 스마트 돌봄 서비스 , 돌봄 미수혜자를 지원하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사업 등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여 그 결과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대응체계 구축과 돌봄 서비스 확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벤치마킹에 참여한 전남광역치매센터 및 각 시·군 관계자들은 마을 현장과 운영사례를 둘러보고,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한용재 남원시치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소방 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남원소방서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최근 재난 현장 출동 이후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나 안타까운 사고 현장을 목격하는 등으로 인해 소방 공무원들의 심리적 불안과 정서적 어려움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정서지원과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운영된 '마음안심버스'는 ▲이동형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척도 검사 및 상담 연계 ▲자살 행동 척도 검사 ▲심리검사 및 정신건강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방 공무원의 마음 건강 회복을 도왔다. 특히 이번 심리지원에서는 우울, 불안장애, 트라우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최일선에 있는 소방 공무원의 정신건강은 곧 지역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가 우울, 트라우마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9월 3일 2024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된 황죽, 수지1, 금지2, 태평, 효기, 산내1지구 등 6개 지구(4,177필지/1,451,732.6㎡)의 경계결정을 위해 ‘2025년 남원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롭게 설정된 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 통지 후 토지소유자가 제출한 의견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 예정이며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상 경계 설정 기준에 따라 토지 경계를 심의·의결 하게 된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의 경계 설정에 관한 결정 및 이의신청 등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로서,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장(위원장)을 비롯하여 사업지구 읍면동장,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정된 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할 예정이고,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새로운 경계에 대한 지적공부 작성 및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분 2,113필지가 해당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과(부동산관리팀)에서 직접 열람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정된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9월 22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의 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확인·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남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으로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사용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의견제출 기간 내 개별공시지가 확인이 꼭 필요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청 민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1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총 33개 품목, 70종의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한다. 새로 선정된 답례품으로는 ▲백향과 식품 ▲조청 ▲묵 세트 등이 있으며, 먹거리뿐만 아니라 ▲김병종미술관 아트상품 ▲액세서리 ▲뷰티·화장품 ▲방짜유기와 같은 생활·공예품, ▲전북투어패스 남원춘향여행권 ▲컬러풀컬쳐스 공예체험권도 추가되어 기부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다양한 답례품 발굴 공급으로 다시 기부하고 싶은 남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에 기부해 주신 분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상의 답례품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자 중심의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부터 매년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사업(뉴질랜드, 50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사업(1대)을 실시했다. 지정기부사업인 남원 인재학당 기자재(셔틀버스, 책상, 의자) 구입 지원을 목표로는 2억 원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8월 28일 남원이음센터 3층 공유강의실에서 ‘청년 창업과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본 교육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JBNU 지역발전연구원(남원발전연구소)가 주관했으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최근 남원시는 인구 감소,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으로 산업 기반과 지역 활력이 약화하고 있다. 특히 창업 기반 시설 부족으로 청년층의 정착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이에 따라 청년 창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 생태계 조성과 상권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은 전북 창조경제 혁신센터 이수영 본부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역 위기 진단, 청년 창업과 상권 활성화 사례 분석, 남원형 창업 거리 조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남원시 공무원과 지역 내 관련기관 인사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 방향 모색 및 상권 활성화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구조를 설계하는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29일 폭염 장기화에 대응하여 온열질환을 줄이기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양산 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의 참여 하에 자율방재단원 5명과 부안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15명 등 20여 명이 부안읍 터미널 사거리 일원에서 얼음물 500병을 나눠주며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 쓰기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온열질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폭염일수가 길어지는 상황에서 군민들이 폭염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경각심을 불어넣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안전총괄과 직원들이 합심해서 폭염 속 양산 쓰기를 홍보했다. 부안군은 양산 사용이 체감온도를 최대 10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 만큼 이를 생활화하도록 유도해 온열질환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양산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폭염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다. 또한 안전총괄과에서는 폭염 대응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부안군 13개 읍·면에 양산 3,000개를 배부하여 폭염취약계층에 돌아가도록 하여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부안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를 추가 지원함에 따라 가능해졌으며 군민 생활비 절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안사랑상품권은 군민들이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내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가계 부담은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군민·소상공인·지역경제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상생 정책으로 자리 잡아 왔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로 군민은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어 체감 혜택이 커지며 소상공인은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나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로 군은 올해 하반기에 발행 예정인 지역사랑상품권 가운데 상당 부분을 15% 할인율로 공급해 지역 소비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품권을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을 살리는 효과까지 있다”며 “군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