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로컬잡(JOB)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으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수료생에게는 취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톤 미만 지게차 건설기계면허 취득과정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현장 면접의 날을 마련해 수료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면접에는 ㈜가온셀, ㈜아이씨엠씨, ㈜다한산업, (유)다수, ㈜제이앤디 등 완주산단에 입주한 5개사가 참여했으며, 수료생 15명 중 5명의 채용이 확정됐다. 채용이 안 된 인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취업지원 서비스와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면접을 통해 (유)다수에 입사한 배모 씨는 “6개월 전 퇴사를 하고 새 직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지게차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심히 근무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3톤 미만 지게차 면허취득 지원교육은 지역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생산제조업의 구인난을 우선 해결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40명이 접수하는 등 지원자가 몰렸다. 이에
(포탈뉴스통신) 완주에버그린콰이어가 개최한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 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연주회는 “가족이라는 이름”을 주제로 지난 27일 우석대학교 전망대 w-sky23에서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이 깃든 깊이 있는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가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이 울려 퍼질 때마다 관객석에서는 큰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왔고, 어르신들의 삶의 무게가 담긴 목소리에서 전달되는 묵직한 여운이 관객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및 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에버그린콰이어는 단순한 합창을 넘어,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에버그린콰이어 합창단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가족센터가 지난 27일 관내 예비·신혼부부 11쌍(22명)을 대상으로 부부 토크쇼 형식의 특별 프로그램 ‘슬기로운 부부생활:현명한 배우자로 성장하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신혼부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부부가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을 찾은 유희태 완주군수는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과 이해, 배려가 중요하다”며 “완주군은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결혼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토크쇼 형식의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에서 촬영한 부부 사진을 포토엽서로 제작해 제공하고, 그 뒷면에 서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부들은 직접 작성한 편지를 주고받으며 감사와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고, 남편이 아내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는 순서로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참여자들은 “결혼을 준비하며 나누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수거·처리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환경과나 읍면동 사무소, 당직실에 로드킬 동물 사체 신고가 접수되면 주말과 야간 관계없이 환경관리원이나, 읍면동 직원이 현장에 출동해 사체를 직접 수거, 처리해왔다. 이 과정에서 2차 교통사고 우려와 훼손된 동물 사체를 처리 후 직원들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야생동물에 대한 전문성과 경험이 풍부한 남원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과 업무계약을 체결하여 동물 찻길 사고 사체를 처리하기로 했다. 남원시 유해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은 주말과 공휴일에 유해야생동물 상시 포획팀으로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처리를 겸하여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주말과 야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표한다”며, “이전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동물 찻길 사고 사체 수거 처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4세 이상 원아 및 교사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2회에 걸쳐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인형극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의 최적기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향후 청소년기 및 성인기의 흡연 시작을 차단하거나 확률을 낮추는데 큰 역할을 하고 특히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춰 흥미롭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인형극 공연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담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흡연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관련 자세한 문의 사
(포탈뉴스통신)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버지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제3기 ‘아버지학교’는 아버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가족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정 내 아버지의 영향력 이해 ▲부부 간 소통 방법 ▲양육 태도 점검 등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 회기인 26일에는 ‘아버지학교’의 대미를 장식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은 아내를 초청해 세족식을 진행하며, 아버지들이 자신을 낮추고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아버지는 “아버지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일신 센터장은 “매주 열정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모든 아버지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청소년상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시민들의 드론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과 시민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드론과 가까워질 수 있는 『2025년 찾아가는 드론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범 운영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남원시는, 올해 교육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관내 전문 교육업체 위탁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에 나선다. 또한 2024년 수요조사 결과, 관내 12개 초·중등학교와 노인복지관, 읍·면 지역에서 교육 수요가 확인되고, 세대 간 교육 격차 해소에 대한 요구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2025년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대상과 회차로 교육이 확대된다. 교육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개소, 3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원시노인복지회관과 동부노인복지회관에서는 중·장년층 50명을 대상으로 드론 기초 이론 및 항공촬영 체험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수지초, 금지초, 용성초, 월락초, 교룡초, 원천초, 서원초, 왕치초, 도통초 등 9개 초등학교 266명의 학생들이 드론축구, 드론레이싱, 드론코딩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 협력체제 구축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국제드론제전을 앞두고 시 차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역할과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원시장을 비롯해 주요 국과장 및 전 부서장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국제행사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책임 의식을 나눴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며, 드론과 로봇을 융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드론제전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과 연계해 DFL 드론레이싱을 중심으로 국내외 드론스포츠 대회, 로봇 테마 전시·체험, 산업전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문화예술과 지역특산물도 함께 어우러져 남원만의 색깔을 담은 복합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업 회의를 통해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30일 자치법규 정비 담당자 등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무규제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 공무원들의 법제 업무 역량을 높이고, 적극적인 규제개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행정규제개혁의 필요성과 우수사례 공유 △자치법규(조례·시행규칙) 입안 절차에 대한 실무 교육 등이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전용일 전북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초빙교수가 외부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높였다. 이어 전주시 인권법무과 법무규제개혁팀장이 직접 실무 강사로 나서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업무 이해를 도왔다. 이영숙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 마인드와 자치법규 입안 역량 강화를 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과 행정서비스 수준을 함께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장기간 이어진 경기침체와 고물가의 여파 속에서도 적극적인 세정 활동을 통해 지방세수를 확충하면서 재정 건전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 활동을 통해 전년 대비 161억 원 증가한 총 3516억 원의 세입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가 전년 대비 156억 원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직면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세입 부서 회의와 세입 증대 방안 보고회를 통해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세정 활동을 펼치는 등 세입 확충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달 말 기준으로 시·도세와 특별회계를 포함한 지방세입 총액은 351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61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특히 지방세와 세외수입 모두 각각 2439억 원과 1077억 원으로 전년보다 69억 원과 92억 원씩 초과 징수하면서 전반적인 세입 증가를 이끌었다. 이를 위해 시는 그간 두 달씩 운영해온 상반기 특별징수 기간을 지난 3월부터 5월 말까지 세 달로 늘리고, 전 부서가 전체 체납자에게 24만5768건의 체납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 일대에서 자립준비청년 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함께성장(함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올 해 3년차를 맞은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참여자인 멘토-멘티 간 결속력을 다지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스마트팜 단지 견학 △상하목장 체험 △소시지 만들기 체험 △힐링 산책 △글램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자립준비청년은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해서 즐거웠고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큰 지지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소연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젊은 청년들의 수요에 맞게 진행된 이번 캠프로 멘토, 멘티가 서로 다양한 체험을 함으로써 새로운 추억을 만들도록 기회를 제공한 데에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멘토링 사업이 사회 일원으로 나아갈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자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통합지원사업-함께성장(함성) 사업은 자립준비
(포탈뉴스통신)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은 현재 진행 중인 2025 기획초대전 ‘피스오브피스 -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오는 7월 18일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초 지난 27일까지로 예정됐던 이번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전시는 환경예술단체 피스오브피스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일상 속 버려진 플라스틱 장난감에 생명을 불어넣은 새활용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환경과 순환에 대한 창의적 시선을 제시해 왔다. 특히 전시 기간 유아 및 초등 교육기관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전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실제로 현재까지 유치원 34곳과 초등학교 30곳을 포함해 총 173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3일간 운영된 특별관람일에는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전시는 오는 7월 18일 금요일까지 전주시새활용센터 다시봄 3층 기획전시장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며, 단체관람(5인 이상 20인 이하)을 원하는 경우 전주시새활용센터 누리집의 ‘기
(포탈뉴스통신)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대중)와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전주가 키운 인재! 전주 성장 동력으로!’를 주제로 전주지역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주지역 교육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의 핵심 목표는 ‘전주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과 돌아봄’을 통해 전주지역 교육 생태계의 기반을 더욱더 튼튼하게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센터는 이날 포럼에서 전주다움배움터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시민과 교육청, 학교, 마을이 어떻게 협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조 발제를 맡은 이동성 전주교육대학교 교수는 전주지역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전주의 지역교육에 대한 현실과 발전 방향,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인 토론은 발표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전주지역 교육 관련 주요 사업 사례들을 공유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제219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강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차인표 강사가 초청돼 ‘차인표가 말하는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을 주제로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작가 차인표’의 이야기와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성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강연과 음악이 교차하며 하나의 메시지를 완성하는 새로운 형식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시민들과 차인표 작가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보다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다. 시는 이번 열린시민강좌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전주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1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간 이어진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모든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마지막 전시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그림책’을 매개로 미래세대와 일반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책의 도시 전주의 책 축제로, 올해 도서전에는 총 5만여 명이 참여하면서 문화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지난 5월 29일 개막한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6월 1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 일원에서 북마켓, 콘퍼런스, 강연, 체험, 아트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본행사 기간에만 3만여 명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후 지난 2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에서 원화 전시와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단체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를 통해 본 행사기간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도 그림책 원화를 가까이서 감상하고 체험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올해 도서전은 원화전시 참여작가를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고, 행사 장소를 팔복예술공장과 완산도서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