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 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
(포탈뉴스통신)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2025년 상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을 마쳤다. 5월부터 6월까지 월 2회 운영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은 서구 가족복지센터 가족연회실에서 관내 임산부, 예비부부, 영유아 등 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교수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강사 등 전문 강사 6명이 함께했다. 상반기 건강 교실은 △임신·출산 준비 과정 및 영유아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 동화 △임산부 모유 수유 교육 △라탄 공예 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습득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오감 놀이 체험 등 실전형 수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부는 7월부터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6일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을 위한 MBTI IDAY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해석을 통한 16가지 성격유형 분석,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직업 적성 탐색 등 여성의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직 여성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는 리프트 버스와 함께 서구의 곳곳을 다니며 서구의 역사, 자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통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 투어' △송도 바다에서 '해 투어' △걸음따라 역사따라 '진 투어' 등 총 3가지로 확대 운영했으며, 임시수도기념관, 천송이행복마을,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장애인 참여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아내와 함께 케이블카도 타고, 쿠키도 만들어보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볼거리, 배울 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부산 서구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평생학습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대학교 전공 특강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대학교 전공 특강 및 캠퍼스 투어’는 장애인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동아대학교 홍보대사와 전공멘토단이 함께하여 △입학설명회 △전공 특강 등 캠퍼스 곳곳을 다녀보고 대학교 생활과 전공 관련 이야기도 나누었다. 장애인 참여자는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특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260만 원을 확보하여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겪는 좌식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외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42개소에 75,351천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최대 200만원(자부담10%)을 지원받고 별도로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받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좌식 환경 때문에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유아용 의자 덕분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부터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동구의 음식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구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지역 라이즈 계획과 연계해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인재 육성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의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시교육청, 부산라이즈혁신원, 4개 부산지역대학(부산대, 경성대, 동의대, 신라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선정해 공모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26일 대면 심사와 서면질의 등을 거쳤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고교 단계부터 체계적 진로 탐색과 전공 교육을 강화해, 자동차·선박·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미 9대 전략산업과 5대 미래 신산업 중 하나로 융합부품소재, 미래항공 등 ‘미래모빌리티’ 산업군 집중 육성에 나섰으며, 최근 미래모빌리티 기회 발전 특구 지정, 가덕도신공항 개항 등 조선‧항만‧철도 주력산업 고도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양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번 사업을 통해 고교생이 지역 우수 대학에서 양질의 고교 심화 단계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대학 진학을 유도하고, 입학 전 교육과정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남부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Wee센터 상담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Wee클래스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교수(신라대학교 교육학과)가 강사로 나와 ‘위기학생 학교 상담의 실제 : 사례로 배우는 이론과 개입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위기학생 학교 상담의 이론적 접근 및 다양한 사례별 개입에 대한 실습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Wee클래스 및 Wee센터 전문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총 6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연수 제공을 통해 위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여 전문상담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은 학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전문성 제고는 물론, 위기 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0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심학교 관리자,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동구·남구·부산진구청 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 대표 등과 함께 지역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안팎의 보살핌 서비스를 촘촘히 연계하여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의 보살핌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 및 상호 협력 방안, 그리고 권역별 협의회 운영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협의회를 추가로 운영한다. 권역별 학교 관리자·업무담당자, 지역보살핌늘봄기관이 참여하여 연계 협약 추진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험키트, 도서, 교구 등 물적 자원을 연계 기관에 지원하여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제고할 것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지역보살핌늘봄협의체 운영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협력적 보살핌 네트워크가 더욱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부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심리학으로 보는 조선왕조실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지역주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인문학적 사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누다심 마음연구소의 강현식 대표가 나와 조선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심리학의 시선으로 조명하며, 역사 속 인간 군상의 내면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학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역사를 들여다보며 공감과 통찰을 얻고, 나아가 자신의 삶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소리숲에서 학생 및 시민 110명을 대상으로 ‘김금희 작가 인문학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의 강연으로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와 책 읽는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도서 ‘첫 여름, 완주’ 등 의 저자인 김금희 작가가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주제 도서로 관객과 소통한다. 강연과 질문을 통해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 도서인 ‘대온실 수리 보고서’는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감춰진 가슴 저린 역사와 상처받은 인간의 감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 강연에 앞서 낭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주제도서 30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학생과 시민들이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제25회 부산시민 독후감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책 읽고 글 쓰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공공도서관 35개관이 주관하며, 부산대학교, 국회부산도서관, BNK부산은행,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공모전은 범시민 독후감과 원북원부산 독후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한다. 두 분야 모두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범시민 분야는 별도의 지정도서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원북원부산 독후감은 올해 원북 선정도서인 ‘나는 단단한 아이’, ‘라이프 재킷’, ‘이중 하나는 거짓말’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5개 부산 지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도서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한 독후감은 각 공공도서관의 예선 심사를 거친 후, 시민도서관에서 교육·문학계 전문가 인사로 구성한 엄정한 본선 심사를 거친다. 오는 11월 6일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부산광역시장상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18가족을 대상으로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유아·학부모 상담은 유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으로 8회기(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한다. 매월 2개 과정(화·목, 수·금) 과정으로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내실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부산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3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분석을 통해 교육 현안을 탐구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61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고, 교육부장관상·시도교육감상 등과 함께 부상도 수여된다. 부산에서는 총 11개 팀이 학생 부문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석.빈’팀은 '2008년~2023년 고2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개정 시점 별 학업 성취 수준의 변화 분석'을 주제로, 교육과정 개정 전후의 학업 성취도 변화 양상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분석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인스타끄조’팀은 'SNS를 끊으면… 서울대를 간다고?'를 주제로, SNS 사용 시간과 활동 패턴이 학력 수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데이터 기반으로 탐색하고 시각화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