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0월 17일 오후 3시, 제64회 함양군민체육대회가 열리는 공설운동장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안전점검과 10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는 함양군청, 함양소방서, 함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여해, 군민이 안심하고 체육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내외의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행사장 주변의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시설물 설치 기준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세밀하게 살폈다. 특히 또한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의 통행 동선과 긴급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상림공원 일원에서 10월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청 직원들과 소방·경찰 관계자들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수칙 안내 ▲홍보지 배부 ▲축제·체육행사 이용 시 유의 사항 홍보 ▲‘안전신문고’ 앱 홍보 물품(물티슈 등) 배포 등을 실시하며, 군민의 자율적인 안전 참여 문화를 확산시켰다. 김병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식물 교육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4회차에 걸쳐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교육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실내에서도 손쉽게 키울 수 있는 관엽식물과 허브, 고사리, 이끼 등 다양한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습을 통해 직접 반려식물을 키워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지난 9월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반별 3회씩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첫 회차에는 관엽식물의 정의와 종류를 배우고 기본 화분 심기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서 허브식물 아로마 롤온 만들기, 고사리와 이끼의 생태 및 관리법 실습을 배우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도시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좋고, 직접 식물을 가꾸며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도시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겠다”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7일 오전 10시 신어산 산림욕장 주차장에서 산림사업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관내 산림법인 관계자 30명, 김해시 산림업무 담당자, 공원녹지사업소 안전관리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이동진 강사를 초청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안내와 교육 ▲산림사업장 내 사고 사례 공유 ▲현수막‧피켓을 활용한 안전수칙 홍보 등을 실시했다. 김해시는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에게 안전한 작업 수행을 위한 필수 수칙을 안내해 산림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산림사업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림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17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4개 기관이 참여한 ‘AI 안심울타리’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와 한국전력공사, 행복커넥트, 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AI 안심울타리’는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AI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한국전력공사의 전액 후원으로 시범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중장년과 노인 1인 가구 50세대로 전기·통신·휴대전화 사용패턴 등을 분석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현장 대응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 시는 대상자 모집과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행복커넥트는 데이터 수집과 분석, 솔루션 제공을 맡는다. 김해시종
(포탈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구산사회복지관(관장 한치희)은 지난 16일 목요일, 앨가또마론(대표 김영수)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245호점으로 지정된 앨가또마론은 소프트 베이글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빵들과 구움과자들을 매일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판매하는 베이커리로, 이번 착한가게 지정을 계기로 정기후원과 나눔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고자 동참하게 됐다. 앨가또마론 김영수 대표는 “고객들의 미소 속에서 마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음을 느꼈다”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따뜻한 김해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소상공인의 참여가 지역 복지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며 “착한가게 확산을 통해 나눔 문화가 일상 속에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칠암도서관은 지난 16일 ‘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프로그램 결과물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해 동네 책방 책방루시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시민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해 그림책을 출판한 9명의 시민 작가가 모여 작품을 낭독하고 출판 소감과 그림책 창작의 의미를 나누려 마련됐다. ‘나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기획부터 편집, 출판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며 그림책을 출판해 보는 수업으로 칠암도서관대표 시민창작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해책문화센터 구축을 위해 도서관이 휴관해 동네 책방 책방루시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총 9권의 그림책을 출간했다. 김해책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적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독서문화공간으로 올해 12월 칠암도서관 4층에 개관 예정이다. 서진숙 관장은 “누구나 나누고 싶은 보석 같은 이야기가 하나씩 마음속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김해책문화센터에서 누구나 작가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작가 그림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책방루시’에서 전시되며, 재개관 후에는 칠암도
(포탈뉴스통신)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 - 삼삼오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 활동 체험, 악기연주 동아리 무대 공연,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주요 행사는 ▲깍두기 모임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 ▲삼계스테이지 ▲삼계놀장 ▲파파야 묘목 판매 ▲무용극 ‘호동’ 상영 등이다. ‘깍두기 모임’은 어울림에서 활동하는 등록 동아리의 모습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7일부터 21일 중 동아리 4팀(손끝행복, 꿈꾸는하와이 김해서만나다, 이음, 라온아띠)이 참여한다.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은 5팀(그사람책, 가야차명사연구회, 오색실사랑, 생글공예, 이음)이 기획한 각종 공예 체험, 김해장군차 티백 만들기 등으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삼계스테이지’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 저녁 ‘등록동아리 공연’과 25일 오후 ‘혼자 보기 아까운 기획 공연’이 운영된다. 통기
(포탈뉴스통신) 박동식 사천시장이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공감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박동식 시장은 17일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회원들과 함께 ‘사천 미래+ 사천지역 로타리클럽과 함께 그리는 내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정책 추진사항을 지역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시정의 투명성과 협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천지역 8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현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박 시장은 향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봉사정신과 나눔의 실천이 ‘함께 잘 사는 사천’을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주항공청 신청사 건립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제정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로 도약하고 있다”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10월 17일부터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오감 톡톡! 재활 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감 자극 활동인 ▲비누 만들기 ▲유부초밥 만들기 ▲바디워시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 각 활동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을 자극하여 손목과 손가락 운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및 일상 생활 기술(식사, 옷 입기, 집안 관리 등)의 발달에도 기여한다. 더불어 장애인의 노령화에 따른 치매 예방에도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추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훈련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신체 기능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벼 육묘장 대표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육묘 실적 증대와 품질 향상 등 지역 벼 육묘 산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육묘장 대표들이 참석하여 ▲육묘장별 운영 현황 및 실적 공유 ▲가격 안정화 방안 ▲육묘 품질 향상 및 공급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직접 육묘가 어려운 농가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균일한 품질의 묘를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육묘장 대표들은 원자재 비용 상승, 인력 부족, 시설 개선 필요성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동률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벼 육묘장 운영 대표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는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최하는 2025년 생태관광세미나와 생태마당 축제가 17일부터 18일까지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비롯한 화포천습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40개 생태관광지정지역 협의체에서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지역의 생태관광 현황과 발전 방향을 사례 발표로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생태관광 방안을 논의한다. 세미나 첫날은 한국생태관광협회장 개회사와 김해시장 축사, 화포천습지 과학관 견학과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가 운영하는 제비마을 탐방 프로그램 체험, 화포천습지 아우름길 탐방 등 화포천의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레일바이크 체험과 와인동굴 관람 등 김해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둘러보며 김해의 생태와 문화를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처럼 이번 행사는 전국 지역협의체 간 소통으로 각 지역의 추진주체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생태관광이 지향하는 공동체 회복과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공동 목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관광 잠재력을 널리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오는 18일부터 11월 9일까지 창녕군 우포늪생태관 주차장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포 따오기 농부’회원 8농가를 중심으로 주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창녕군 강소농 회원들은 지역 농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해 경영개선 실천교육,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창녕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 이번 장터는 상반기 성황리에 마무리된 직거래장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장으로, 우포늪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단감, 땅콩, 버들 국수, 벌꿀 등 강소농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30여 가지의 다채롭고 품질이 뛰어난 창녕 농특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장터는 창녕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은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강소농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과 함께 첫 기금사업으로 ‘놀이에 상상을 더하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함양군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실제 지역사업에 처음 투입하는 사례로,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기금 활용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함양 플레이필드 조성 사업’은 총 7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편성하여 기존 어린이공원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체험형 놀이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개선하고, 상림공원·백연유원지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통합 서비스 거점을 구축해 어린이 복지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정성이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함양군은 기부 참여가 주민의 삶 속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9월 수도권과 경상권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이 체납자 112명을 직접 방문해 약 12억 원 규모의 징수 및 분납 약속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광역기동반은 운영 기간과 활동 범위를 모두 전년보다 크게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도내에서 한 달간만 운영됐으나, 올해는 2개월간 도내 활동에 더해 수도권·경상권 등 관외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전화 독촉 중심 징수행정에서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 관외지역 대상 6년 만의 재가동, 징수 사각지대 해소 코로나19 이후 도내로 한정됐던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이 6년 만에 수도권·경상권 등 관외지역으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도와 시군의 체납징수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기동반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권(부산·울산·대구)을 순회하며 체납자의 주거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 확인과 현장 징수활동을 펼쳤다. 방문 대상자는 체납액 300만 원 이상, 총 60억 원 규모의 체납자 112명으로,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7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11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서 지속가능하고 스마트한 경남 축산 실현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고성군이 주최하고,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했으며, 박완수 도지사, 이상근 고성군수,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류길년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지역 농축협장, 축종별 단체 축산농가(한우·한돈·낙농·양봉·산란계·오리) 및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미래를 여는 힘! 건강한 축산, 행복한 경남!’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된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도내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경남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소비 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축산 발전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고, 이어 축종별 단체 부스와 우수 축산물 시식회‧홍보관을 둘러보며 축산인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러 재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