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FC가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창원FC는 지난 11일 오후 7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K3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4대 0으로 승리했다. 5승 1무 3패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인 창원FC는 4경기 동안 총 11골로 연속 멀티득점을 했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고 골문을 단단히 지켜내 공수가 확실히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태현찬, 전성진은 4경기 연속골로 득점 5위에 올랐고, 문슬범은 도움 5개로 리그 1위에 등극했다. 또, 골키퍼 임채훈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으로 수문장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최근 4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창원FC는 올 시즌 준비가 다소 늦어져 초반 부진을 겪었지만 이영진 감독 체제하에 여러 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꾸준히 팀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상황에 따라 백쓰리와 백포를 적절히 섞어 활용하는 이영진 감독의 전술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성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승리에 따른 선수단의 사기 또한 높아져 리그 5연승에 대한 기대감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영진 감독은 “성적보다 시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과 14일 2일간 올해 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 임기제 공무원 등 총 21명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노동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특례시에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했으며 생애 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진로 목표설정 및 진료설계서 작성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종칠 인사과장은 “우리 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교육을 통해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행사명과 표어 등에 외국어‧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행사명 바로 쓰기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스마트 피쉬 팜’ 등 외래어와 외국어가 혼용된 지자체 행사명(사업명)은 어렵고 부정확해 시민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세종대왕 탄생일(5월 15일)을 맞아 공무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 확산을 위해 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리말 행사명을 독려한다. 올해부터 국어진흥 업무를 맡은 공보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말을 사용한 창원시 행사명(사업‧정책명), 현수막, 표어, 홍보물을 접수해 10월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본청과 5개 구청을 두루 돌며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맞춤 보도자료 쓰기, 쉬운 우리말 쓰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한글날 기념 직원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개최했다. 최정규 공보관은 “외국어, 전문용어, 축약어로 된 정책이나 사업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크게 공감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창원시 전
(포탈뉴스) 거창군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3가지 주제의 ‘청년 맞춤 3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3월 실시한 청년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춘수업’, ‘청춘특강’, ‘청춘문화놀이터’ 3가지 프로그램을 거창청년사이(42)에서 진행한다. 사전 조사 결과 1위로 뽑힌 ‘청춘수업’은 5월에서 6월 ‘커피와 디저트’, 7월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홈카페 바리스타, 백드롭 페인팅, 선크림 만들기 등의 과정으로 10회 진행되며 5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서 ‘청춘특강’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제특강 실무교육으로 금융, 투자, 주업과 부업, 재무설계, 전문가 상담 순으로 총 5회 진행되며 거창청년사이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춘문화놀이터’는 매월 청년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소규모 문화 공연 행사로, 6월 ‘와인과 함께하는 피아노 콘서트’, 7월 ‘영화 한 편과 수제 맥주 한잔’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으로 상시 접수하고 있다. 거창군은 작년 7월 거창청년사이(42)를 정식 개관한 후 현재까지 3,6
(포탈뉴스) 거창군 웅양면은 5월 10일 누룩재경로당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0여 명을 모시고 재활용교육, 양말 목공예, 공유냉장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 재활용품 배출 시 배출시간, 배출요일,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배출하는 배출요령 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어르신들이 둘러앉아 양말목으로 다양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과 면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냉장고 ‘곰내미 나눔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X 퀴즈로 공유냉장고 이용물품과 이용방법을 쉽게 설명하며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건팔 누룩재마을 이장은 “앞으로도 인원수는 얼마 안 되는 작은 경로당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이날 프로그램을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의령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 의령군보건소와 함께 ‘암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벌인다. 암검진 3GO 캠페인은 국가 암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말 검진 쏠림' 현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기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운동이다. 암검진 3GO'캠페인은 올해 7월 말까지 진행되며 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가운에 검진을 받은 사람(부산·울산시민 및 경상남도민) 중 734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체지방 체중계)을 제공한다. 10월에 당첨자 발표와 주소지로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 해당한다.  
(포탈뉴스) 의령군은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의령소방서에서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예방법, 농기계사고,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도 실시하여 농업인의 안전실천 수준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인원은 25명 내외로 21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의령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2시간씩 총 4회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농업인과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하여 농업인의 안전관
(포탈뉴스) 거창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일간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한 결과 웅양면 1개소, 마리면 2개소, 남상면 1개소, 남하면 3개소, 신원면 1개소, 가북면 1개소 등 총 9개 지역에서 신청했고,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는 재공모에 참여한 9개 지역에 대해 주민동의, 민원요소, 접근성, 환경성, 경제성, 사업 용이도 등 6개 분야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순위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지로 확정됐고, 2순위인 남하면 대야리 762-2번지 일대를 예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건립 부지로 선정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는 대야마을회에서 주민 동의 97%를 받아 신청했으며 거창읍에서 10km 이내에 위치하여 주민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국도 24호선에 인접하여 진입도로 개설 양호하고
(포탈뉴스)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 및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7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토지행정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여 경계를 결정, 고정점의 좌표 산출 등을 측량해 정사 영상을 제작하고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의령군 대표로 참가한 민원봉사과 김도운(시설7급), 문광운(시설9급) 주무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우리 군의 최신 측량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드론측량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도내 군부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의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의령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의령, 창녕, 고성, 하동, 함양이 A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A등급)는 의령군이 유일하다. 공약 이행 평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이행 실적과 자료 검증을 해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다. 의령군은 5개 분야 중에서 2023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100점을 받아 전국 평균 89.6점을 웃돌며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이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 실적 등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
(포탈뉴스) 산청군청탁구단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2024 춘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산청군청탁구단은 2022년 창단이후 이 대회 3연패를 차지하며 진정한 강자임을 확인했다. 또 개인단식에서 오민서가 대회 2연패를 차지했으며 양산시청과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천민혁-정다나조)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광선 산청군청탁구단 감독은 “그동안 고된 훈련을 잘 버티고 이겨낸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산청군은 13일 시천면 신천리 곡점 추모공원에서‘시천·삼장 민간인 희생 사건 75주기 제31회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여수·순천사건’당시 산청지역에서 희생된 민간인의 넋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천·삼장 민간인 희생자 유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유족회원, 이승화 산청군수,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위령제에서는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진혼무, 전통제례, 추모행사 등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재정비한 추모비 제막식이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추모비에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 210명의 명단이 새겨져 있다. 이재천 유족회장은 “75년의 세월이 지났지만 억울한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한다”며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의 아픔을 어루만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령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평생 동안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과 고통을 가슴에 묻고 살아온 유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다시는 이 땅에 이런 비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역의 특색있는 수학․정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종, 중학교 2종, 고등학교 1종의 학교급별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과 인정도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맞추고 획일화된 교육을 벗어나 학교의 필요에 맞는 수학‧정보 관련 교과목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과 그에 따른 교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승인받은 고등학교 "산업수학"과 중학교 "피지컬 컴퓨팅"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발한다. 내곡초등학교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놀이로 배우는 학습을 위해 "놀이와 인공지능" 교과목을 만들고 있다. 용원초등학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을 체험으로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수학" 교과목을 개발한다. 창신중학교는 수학 체험 활동을 학습으로 연결하는 교과목으로 "체험수학"(선택교과군)을 만들고 있다. 관동중학교는 정보교육 교과목으로 "피지컬 컴퓨팅과 인공지능"(정보교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창원 안골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확정한 기업 12개 사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12개 기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안골일반산업단지 발전을 통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함에 합의했다. 오늘 시와 상생 협약을 맺은 12개 기업은 ㈜마스터스해운항공 등 제조업 5개사, ㈜대동 등 물류업 7개 사로 이 중 관외 기업이 7개 사다. 이들은 안골산단이 국내 최대 물동량을 가진 부산항신항과 인접해 있고, 향후 가덕도신공항 개항 및 진해신항 개장 등 제조·물류업 수출입을 위한 최적지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 안골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 진해구 안골동 산59번지 일원에 240,384㎡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단으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안골지역을 생산 용지로 개발해, 인접한 부산항신항 및 배후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직·간접 일자리 창출 등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 안골산단 조성면적 중 산업시설용지는 144,657㎡ 규모로 견고한 지반과 우수한 산업인프라로 인해
(포탈뉴스) 창원특례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부산, 대구에 이어, 올해는 전국 9개 지자체가 경쟁하여 경남 창원시와 함께 충북 청주시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방 디지털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지방에 성장 가능성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업 및 청년 인재를 집적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버금가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공모 선정으로 창원시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163억(국비 63억 도비 50억, 시비 50억)을 투입하여 ‘초일류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창원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제조업의 성장을 이끌고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디지털(IT‧SW) 앵커 기업, 연구기관을 유치‧집적하고, 제조업에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산‧학‧연 협력형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제조혁신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 50년 지속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