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6 학생맞춤통합지원 이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복합적인 위기 요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중심의 통합지원 시스템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이해 ▲지역사회 연계·협력 방안 ▲도 및 지역 단위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운영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1일에는 제주시가족센터의 가족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23일에는 서귀포시청의 ‘희망복지지원사업’과 실제 사례를 공유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21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열린 제주시 권역 연수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각급 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자, 교육지원청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 관계자는 “이론 중심이 아닌 지역기관의 자원과 실제 협력 사례를 접할 수 있어 위기 학생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 4·3의 역사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 4·3 그리움 그림 콘서트’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어둠에서 빛으로, 그 기억을 잇다’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4·3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머리카락을 활용한 독창적인 예술 작업으로 알려진 미용사이자 작가인 오명식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를 초청해 작품 세계와 4·3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오명식 작가는 머리카락과 돌가루, 아크릴 등을 활용한 ‘머리카락 예술’을 통해 4·3의 죽음과 삶, 그리고 남겨진 이들의 그리움을 작품에 담아왔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1만 5088명의 희생자를 상징하는 ‘눈물 꽃’과 북촌리의 아픈 역사를 담은 작품 등 대표작을 감상하며 그날의 기억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4·3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과 함께 깊이 새기고 평화와 상생의 가치를 교육행정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시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2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읽기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읽기 학습 부진의 원인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두었다. ‘1 대 1 맞춤형 읽기학습 프로그램’은 한글 미해득 및 읽기 곤란 학생을 위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언어치료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언어능력 심층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보호자와 교사 대상 개별 상담을 진행한 뒤 담임교사가 맞춤형 지도계획을 수립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초등학교 2학년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1학년은 1학기 교육과정 이수 후 한글 해득 여부를 확인해 2학기부터 별도의 검사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언어능력 심층검사 결과 언어치료가 필요한 경우 전문가 협의를 거쳐 언어재활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1 대 1 개별 치료를 지원한다. 강사로 초빙된 강은희 제주국제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는 △언어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일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로부터 학생 스포츠클럽 지원을 위한 연습용 셔틀콕 15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체결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회 후 사용 가능한 셔틀콕을 재활용해 관내 학교에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체육환경 조성과 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육 나눔을 실천하고 학교 현장의 스포츠클럽 활성화 및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전달된 셔틀콕 1500개는 서귀포시 관내 초·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과 체육수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와 학교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 석 서귀포시배드민턴협회장은 “학교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7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 수업 및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사고력 신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초등 토론 수업 및 맞춤형 컨설팅’은 민주적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교원의 토론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토론 지도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수업과 교원 대상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9일 새서귀초를 시작으로 7월까지 대정초등학교, 동홍초등학교, 서귀중앙초등학교, 신례초등학교, 의귀초등학교, 하례초등학교 등 7개교에서 운영되며 24명의 담임교사와 35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10차시 토론 수업과 사전·사후 교사 연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교사 대상 사전 연수로 토론 교육의 기초를 다진 뒤 학급별 토론 수업과 담임교사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하고 사후 연수를 통해 수업을 성찰하는 단계적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10월에는 학교별 대표 학생들이 참여하는 ‘초등학교 토론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18일부터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어·예술 융합 활동을 통해 언어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토요 문화·예술 공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제주·서귀포 지역외국문화학습관과 제주다문화교육센터가 연계해 운영되며 권역 및 학생 특성을 반영한 1~4기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공감교실 1기를 운영하며 그림책을 활용한 ‘엄마 나라말 그림책 읽기’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도록 지원한다. 공감교실 2~4기는 학년과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2기는 초등 1~3학년 대상 독서 공감 활동, 3기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 대상 이중언어 작품 만들기, 4기는 중·고등학생 대상 공연 중심 예술 활동으로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창작물과 공연은 오는 11월 ‘제주글로벌축제’와 연계한 전시·발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배움의 결과를 공유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유레카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이주배경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21일 가족이 함께하는 건전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과 6월에 걸쳐 운영되는 ‘가족 보드게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보드게임이라는 공동의 활동을 매개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끌어내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규칙과 전략을 익히며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어린이들의 인지 능력과 사회성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1기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2기는 6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각각 4회씩 일요일에 진행되며 보드게임 전문 강사인 심국향(보드게임지도사) 강사와 배다연(교육게임지도사) 강사가 수업을 이끌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기 모집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3시까지, 2기 모집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제남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보드게임 교실을 통해 가족 단위의 도서관 방문이 늘어나고 주민들이 즐거운 문화 누림의 기회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글로벌 섬 관광 네트워크 강화 및 제주의 지속 가능한 관광 선도 이미지 국제적 확산을 위해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구 UNWTO)와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샤이카 알 노와이스(Shaikha Al Nowais)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사무총장이 회의장을 직접 찾아 제주방문단을 환영하여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가 선정한 최우수관광마을의 성과 및 제주와의 향후 교류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재원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황석연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등 도의 주요 관광 정책 추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 Tourism)에서는 4개 핵심 부서인 △아시아·태평양 지역국 △지속가능관광·회복력국 △관광시장정보·정책·경쟁력국 △찬조회원 및 민관협력국이 모두 참석하여, 제주의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긴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의 제안으로 성사된 이번 실무협의에서는 ‘지속가능 글로벌 섬 관광의 표준을 제시하는 공동 이니셔티브 제안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서귀포시와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현장 안착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양 행정시 통합돌봄 담당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3월 27일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 이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4월 중순 기준 제주지역 통합돌봄 신청자는 120명이며, 이 중 77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서비스 연계 지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교육·간담회·현장 홍보 등을 통해 사업 기반을 다져왔으며, 찾아가는 홍보 방식으로 대상자 발굴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사업 초기 단계의 실행체계 정비와 현장 대응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논의가 이뤄졌다. ▲건강보험공단·재택의료센터 등과 연계한 대상자 발굴 확대 ▲신청 접수 및 조사 절차 신속 처리를 위한 업무체계 정비 ▲읍면동 복지부서 간 협업을 통한 서비스 연계 활성화 ▲담당자 교육 확대를 통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홍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제라진 소년소녀합창단(단장 이애리)이 일본 도쿠시마현의 초청으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현지를 방문해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과 ‘하나하루페스타’에서 합동 공연 등 청소년 교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1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도쿠시마현 간 우호협력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추진된 실질적인 민간 교류사업으로, 양 지방자치단체 간 문화교류와 미래세대 교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방문 첫날인 18일에는 도쿠시마 현지 후레아이건강실에서 제주와 도쿠시마 소년소녀합창단의 합동 연습이 진행됐다. 이어 19일에는 아이바하마 공원에서 열리는 하나하루페스타 합동 공연을 통해 양 지역 청소년들이 무대에 함께 올라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행사장 내 제주 홍보부스에서는 제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20일에는 도쿠시마현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실무 협의를 갖고, 이어 센쇼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의 교류 및 합동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이번 방문은 제주와 도쿠시마 간 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중동 전쟁발 고유가 위기에 대응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 집행 준비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20일 도청 탐라홀에서 실·국·단·본부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오영훈 지사 주재 주간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도정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제주도는 정부 추경(26.2조 원)에 맞춰 고유가 등에 따른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도민의 삶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이날 오후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1차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5월 8일까지 지급하고, 2차로 소득 하위 70% 도민에게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추경 신속 집행과 함께 비료 저감사업 확대, 탄소중립 실천을 전 부서에 주문하고,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 현장 지원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무기질비료의 핵심 원료인 암모니아·요소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80% 넘게 급등한 가운데, 제주도가 20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1위 수준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경제·복지·보건 전 부서의 역량을 모아 위기 도민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 마련에 본격 나선다. 제주도는 20일 오후 4시 30분 도청 한라홀에서 ‘2026년 상반기 자살예방 및 생명안전 추진회의'를 개최한다. 2024년 제주지역 자살률은 연령 표준화 자살률 기준 32.4명으로 전국 1위 수준이며, 주요 동기로는 경제생활 문제가 39.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제주도는 자살 예방이 보건 부서만의 영역이 아니라 경제·복지 분야가 함께 대응해야 실질적인 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범부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회의에는 자살예방관으로 지정된 박천수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전건강실장, 경제·복지·보건 분야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의제로는 △부서별 사업을 활용한 대상 집단별 고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사례관리 연계 협력 방안 △고위험군별 맞춤형 경제·복지 지원방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주도는 올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제·복지 서비스에 연결할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농업 정책수당 비대면 신청·검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4.76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농업 행정의 디지털 전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안정성을 보완해 고령층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농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농업 정책사업 전반으로 확대해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3월 농민수당 및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신청 기간에 맞춰 운영된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농번기 행정기관 방문에 따른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범 운영 결과 총 262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특히 40~50대 연령층이 전체의 61.8%를 차지해 디지털 기반 행정 서비스의 핵심 이용층으로 부상했다. 성별로는 여성 이용자(145명)가 남성(117명)보다 많았으며, 제주시 동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집중되는 등 지역별·계층별 이용 특성도 뚜렷하게 확인됐다.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7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 기존 교육·보건 중심에서 환경 분야로 영역을 넓히며, 글로벌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평화와 공존이라는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가치를 국제사회에서 함께 실천하고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동티모르·베트남·부룬디 3개국을 대상으로 ODA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사업비는 1억7,000만 원 규모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기관에 위탁해 각국 현지 여건에 맞게 운영된다. 동티모르에서는 2021년부터 ‘제주 평화 어린이도서관’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지 점검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도모한다. 포르투갈 식민지배와 인도네시아 점령을 거쳐 2002년 독립한 동티모르는 교육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어린이도서관은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 기반으로 자리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딜리·아따우루·아일레우·에르메라 등 4개 주에 걸쳐 9개소의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고, 약 6
(포탈뉴스통신)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예술공간 이아 B1 전시실에서 기획전 《서로 스치며 연결된 것들 : Passing Encounters》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간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져온 활동을 돌아보고, 제주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참여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하나의 정체성으로 환원되지 않는 제주를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는 재단 25년 기록을 담은 아카이브 전시와 동시대 작가 4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전시로 구성된다. 두 전시는 인류학자 메릴린 스트래선의 ‘메로그래피(merography)’ 개념을 바탕으로, 하나의 통합된 서사보다 부분 사이 관계와 간극에 주목한다. ▲아카이브 전시는 재단이 지난 25년 동안 축적해 온 주요 사업과 기록을 중심으로, 시대 변화 속에서 제기된 질문과 흐름을 보여준다. ▲현대미술 전시에서는 권혜원, 박형근, 이다슬, 이유진 작가가 제주와 서로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단일한 시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제주를 다층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