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수구가 그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송도국제도시 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소유권 이전 분쟁이 일단락됐다. 인천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인천경제청과 연수구는 기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운영관리 협약에 따른 소유권 이관 시점을 지난해 12월 31일에서 2년 연장된 내년 12월 31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합의안에 지난 19일 합의했다. 또한, 합의안에 따라 인천경제청에서 연수구로 자동집하시설의 소유권이 이관되기 전에는 기존과 같이 문전수거 초과비용 예산을 인천경제청에서 분담하기로 했다. 이어 소유권 이관 후에는 운영비를 양 기관에서 절반씩 분담하고, 노후시설 개선 등 시설비는 각각 인천경제청이 75%, 연수구가 25%를 부담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애써온 김희철 의원은 “양 기관의 갈등으로 애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해왔는데, 자동집하시설 중단 없이 양 기관이 원만히 합의를 도출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렵게 합의가 됐는데 예산 등 다른 문제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철 의원은 생활폐기물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전라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를 갖고 현장 중심 학교 노동인권교육 정책수립 및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속적인 노동인권교육 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노동인권교육 민관협의회 운영 규칙’을 제정하고, 노동인권교육 관련 단체 및 전라남도, 지방고용노동청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학교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제안에 관한 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학생에 대한 노동인권 보장, 민관협력 체계 구축에 관한 협의 등 민관의 실무적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참여기관(단체)별 노동인권교육 활동과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노동인권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노동인권교육, 찾아가는 학생 노동인권 수업, 현장지원단 운영, 학교장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관협의회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노동인권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노동인권 관련 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포탈뉴스) 전남의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희망의 미래’를 가꾸어나가 위한 정책을 스스로 만들어 제안하는 발표의 자리가 펼쳐졌다.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20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21. 전남 청소년 교육정책 제안마당’을 개최했다.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을 수립하고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2015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이 대회는 올해 중학생까지로 참여폭을 넓혔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중·고등학교 총 12팀은 교과학습, 창의적 체험활동, 학교 공간 구성, 학교폭력 대응, 인권, 학생 복지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평소 생각해온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자유학년제 운영을 개선하자는 제안이 많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미래를 위해 금융정치교육을 의무화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코딩 및 정보화 교육을 해야 한다는 제안도 관심을 끌었다. 기후위기를 반영해 재활용 및 그린스쿨을 조성하자는 제안 및 학교폭력 대응, 다문화 학생 복지, 온라인 수업 개선, 실용적인 성교육, 교육감 선거 연령 하향 방안도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학생들의 제안서는 멘토 교사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의회, 지자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지역 협업을 통한 특성화고 인재양성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경상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이전 및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 개소와 '경상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취업지원협의회에서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특성화고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되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49명, 경남형 미래교육 지원 플랫폼인 아이톡톡 기반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55명이 참가하였다. 1부 개회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의회 송순호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포럼의 의미와 가치를 강조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경남지역과 직업계고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며, 도교육청은 내일의 기술 명장으로 자라날 직업계고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순호 교육위원장은 “유관기관, 기업체, 지자체, 학교 및 교육청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경남도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8일 ‘지방자치 30년 평가와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정부학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는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함이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강화된 자치분권 시대의 기본방향과 구체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송광태 창원대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조유묵(마창진 참여연대), 이일균(경남도민일보), 김진옥(경남도의원), 박재율(지방분권 전국회의) 등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영 특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은 앞으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 및 독립성을 강화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그동안 특위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간담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실질적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를 경험한 초등학교 2학년 3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20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학교심리방역 집단상담’은 해당 학교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담을 지원했다. 지난 5~6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심리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순회상담교사들을 주축으로 개발한 ‘우리는 용감한 슈퍼맨’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심리방역 1차 지원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조금 더 학교현장에 맞게 수정해 진행했다. 1회기는 ‘코로나19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심리안정화 기법 학습’을 주제로 ▲코로나19 관련 OX퀴즈 ▲감정경험 나누기 ▲심리안정화기법 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2회기는 ‘확진 학생을 포용하는 학급 분위기 형성 및 심리방역정보 제공’을 주제로 ▲자가격리의 진정한 의미 알기 ▲배려하는 행동 및 응원의 한마디를 붙이는 슈퍼맨 나무 만들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안내 등으로
(포탈뉴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20일 오전 유성구 예방접종센터(유성종합스포츠센터)을 방문하여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접종 현황을 살피고, 학생 및 교직원을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은 예방접종에 참여하는 고3 학생 및 고교 교직원에 대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현장에서는 대전용산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진행되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과 2학기 전면등교를 대비하여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2학기 등교수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고3 및 고교 교직원 예방접종은 총 20,781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5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고3 및 고교 교직원 접종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 및 일상회복이 기대된다”며, “접종 이후 가슴 통증, 압박감, 호흡곤란 등 이상반응 발생 시 의료기관에 즉시 연락하여 진료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포탈뉴스)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20분 예산군청 추사홀에서는 “2021 예산행복교육지구 인문학 콘서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날 행사는 “예산말사전”으로 잘 알려진 지역문인 이명재 시인의 진행으로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그들의 근황과 추천도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참석하는 예산군 학부모들에게 인문학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책 읽는 예산 만들기” 기반 조성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충청남도교육청과 예산군청의 협력으로 4년차를 맞이하는 예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지난 6월 슬기로운 랜선 라이프라는 이야기마당에 이어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실시하고 2021 예산군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7.24.)까지 계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게 한다.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예산교육지원청의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더욱 큰 꿈을 현실로 이뤄낼 것으로 기대해본다.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충남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제11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축소·변경하여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진학박람회는 당초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이 멈추지 않음에 따라 8월 14일 창원용호고등학교로 변경하여 개최키로 한 것이다. 올해 대학입시는 다른 해보다 변동사항이 많은 만큼 고3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학진학박람회에 대한 기대가 크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이 옳다는 판단하에 규모와 일정을 변경하여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사전 신청으로 예약했던 학생·학부모도 변경된 일정과 프로그램에 맞춰 다시 신청을 해야 한다. 8월14일 창원용호고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는 9시부터 17시까지 ‘일반대정보관’, ‘대입설명회관’, ‘화상상담관’의 3개관으로 축소하여 운영하게 된다. ‘일반대정보관’에서는 지역대학과 수도권대학의 입학관계자와 상담하면서 대입자료를 받아볼 수 있고, ‘대입설명회관’은 대학별 입시정보 설명을 듣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화상상담관’은 고1·2 학생·학
(포탈뉴스) 장흥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의 문화 공약과 정책 개발, 이행 사항 등을 평가해 우수문화정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한국의 문화가치를 높이고자 2019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 단체장의 민선7기 문화정책 사업을 대상으로 문화예산, 정책 참여도, 문화가치 창출, 목표 달성도 등 3개 항목 9개 지표에 대해 1차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및 2차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그동안 장흥군은 수준 높은 문화 인프라 구축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장흥군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예양강을 품다’, ‘정남진 장흥 해동사 방문의 해’ 운영, 폐산업 시설을 활용한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 안중근 의사 110주년 역사문화자원 개발사업 등 차별화된 다양한 문화정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정책 추진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거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8층 대회의실에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실습 및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광주공고를 포함한 13개 직업계고의 취업 담당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의 회원사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기업들이 고졸 채용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계고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선도(참여)기업 선정 기준 및 정부지원 혜택 등을 설명했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 직업계고 취업 담당교사들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각 학교 학과를 소개했고, 기업에서 필요한 직무와 채용 분야 관련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시교육청과 각 기업체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노력 ▲산·학·관의 상호 홍보 협력 강화 ▲청년내일채움공제 ▲기업현장교육 지원금 등 정부지원 혜택 ▲선도기업의 광주시교육청 신청 접수 및 실사 후 인증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우수 중소기업 참여 및 기업 발굴·육성 등에 협력키로 했다. 광주시교육청 중등교육과 백기상
(포탈뉴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3일 대치유수지 체육공원(대치동 74번지 일원)을 방문했다.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은 2008년 BTL사업(임대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설치하여 위탁운영중이며 연 면적 84,053㎡(25,470평) 규모에 축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암벽등반장 등이 조성돼 있다. 이번 방문은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환경개선 사업’의 심사를 앞두고 사전 현장방문을 통해 현황을 꼼꼼히 파악하고 예산안을 충실하게 심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주요 시설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시설과 부지 곳곳을 살펴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을 마치며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은 “집행부에서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을 내실있게 심사하기 위해 체육공원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며 “하루빨리 공원 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을 개선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3~14일 이틀에 걸쳐 학교급별 온라인 방식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폭력 책임교사 협의회’를 개최한다. 13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는 13일 초등 2회, 오는 14일 중‧고 각각 1회 실시한다. 협의회는 서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함께 학교폭력 발생 전‧후 학교폭력 조기 인지 및 감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초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단위학교에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 학생자살예방교육 실시횟수와 방법을 조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들은 지난 8일 협의회를 열고, 학교폭력 사안 분석을 통해 각급학교의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자들은 수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중장기 및 긴급 대책을 마련하고 실시키로 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서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기당 1회 이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토록 하고 있다. 단위학
(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진입한 상황에 대비, 학교 현장의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비상대책을 세워 추진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오전 청사 5층 상황실에서 22개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갖고 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교육청은 △ 각종 모임 및 회식 연기 △ 진단검사 적극 참여 △ 재택근무 참여 등 질병관리청 당부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의 대응체제 재정비를 주문했다. 특히, 확진자 발생 시 교육지원청 방역부서 중심으로 현장 지원에 나서는 등 방역당국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학사운영과 관련해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비해 원격수업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시 조기방학을 검토하고 보건당국과 협의 하에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30세 이상의 초 1,2학년 교사 및 돌봄, 유치원 교사 5,900명은 7월 13일~17일, 고3학생 및 고교교직원 2만 4,000명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8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 담당 과장 및 담당자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관련 중간 점검 협의회를 개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학교폭력 사안 분석 및 각급학교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대처 현황을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 방안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실제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학교폭력 신고 체계와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인지 여부를 확인토록 했다.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피해학생 중심의 적극적 사안 해결을 위한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구체적 실행 방법으로 먼저 조기에 학교폭력을 감지·인지해 폭력이 발생하기 전 징후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교원을 대상으로 상담기법 연수 등을 강화키로 했다. 또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예방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지원을 확대해 업무를 경감시키고,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다양한 신고체계(117, 문자, 메일, 비밀게시판, 신고함 등)를 통해 피해·목격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