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을 대상으로 ’앎과 삶을 설계하는 행복한 미래학교‘라는 주제로 2021 감성꿈틀(학교공간혁신) 상상 더하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감성꿈틀 사업은 충남형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설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공존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설계부터 시작하여 공간을 재구조화하는 전체 과정에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인 참여와 소통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건양대학교 논산 창의융합형캠퍼스 짐나지움에서 2일부터 15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전시된 작품은 고교학점제 운영 학교 등 공간혁신을 추진하는 학교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 모습을 담고 있다. 감성꿈틀 사업 51교와 고교학점제 운영 10교의 사용자 참여 설계 결과물, 관련 영상자료, 실물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전시회 특별전으로 올해부터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사업과 관련한 이동식 학교, 전자칠판, 빔프로젝트, AR/VR, 창의융합교실 등의 기자재 부스를 별도로 마련하여 미래 교실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창원시는 다가오는 7일, 18일 이틀간 농어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창구 대산면 유청마을회관과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마을 마을 숲 일원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참여 공연, 옛 마을 사진전,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전시 시작 전 관객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안내 요원 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어촌 지역 서원과 재실 등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총 10회를 개최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재)경남정보사회연구소와 협업으로 운영하며 지난 5월부터 ‘마을을 기록하고 기억하다-포토갤러리, 이바구 마실’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매주 마련하고 있다. 9월에는 의창구 동읍 다호마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농어촌 지역민에게 문화예술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인지·부춘·석남)이 지난달 16일 서산센스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감사패는 건물 및 시설물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센스빌아파트 입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건물 보수, 쉼터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 사업에 기여한 공로에 대하여 입주민대표회의에서 수여한 상이다. 한상태 회장은 “지역 주민의 쾌적한 거주환경과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한 아파트 환경개선에 애써주셨다.”며 “살기좋은 아파트를 조성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공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입주민의 마음을 모아 패를 드리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의원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입주민들과 폭넓게 소통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민원 현장에서 발로 뛰며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점을 도출하여 해결
(포탈뉴스) 서산시의회는 故 이건희 삼성그룹 명예회장의 기증품인 이건희 컬렉션을 전시할 미술관을 서산시에 건립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이건희 미술관 서산시 유치 건의문’을 채택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4월 28일 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기증한 미술품 등 2만 3천여 점의 기증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별도 전시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전국의 30개 지자체에서 치열한 유치전에 뛰어 든 상황이다. 이에 시의회는 지난 29일 의원 13명 전원이 참석한 정책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문에 서명하고 이건희 미술관을 서산에 건립해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수도권 중심의 문화 편중 현상을 해소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서산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세계적 미술관이 될 이건희 미술관을 서산에 건립해 줄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밝히면서 “서산시가 조선 최고의 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간직한 곳으로서 동시대를 풍미했던 겸재 정선 등의 걸작을 전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건희 미술관이 서산시에 건립된다면 “삼성의 아픔이자 서해안의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세종시의회 청사 앞 광장에서 전현직 시의원을 포함한 내외빈 90여명을 초청해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전 연기군의원 및 전현직 세종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유관단체 및 기관장 등 내외빈 9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기념사에서 “지방의회의 새 시대를 일컫는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심인 지방의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나갈 수 있도록 역량과 의지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의회발전 유공자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전직 의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데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윤희, 채평석, 이순열 의원에게 상패를 전수했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앞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주권자치’를 선도하는 세종시의회로 발돋움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태환 의장은 내외빈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세종시의회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목표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상징도
(포탈뉴스)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굳게 닫혀있던 문을 2021년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무렵 '2021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SAC ON SCREEN)'으로 시원하게 문을 활짝 연다. '2021 예술의 전당 영상화사업 프로그램(SAC ON SCREEN)'은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했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스크린을 통해 감상하는 것으로, 영화처럼 공연을 무대 곳곳에서 촬영하여 클로즈업된 배우의 얼굴, 무대의 뒷모습 등도 볼 수 있도록 하는 영상화사업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생동감 넘치는 공연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호소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중소규모 공연장에서는 공연이 어려워 현실적으로 관람할 기회가 많지 않은 대형 뮤지컬, 발레, 오페라 공연으로 특별히 세 작품을 선정하여 상영 할 예정이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과 국립발레단 춤의 극적이면
(포탈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7월 1일 개정 누리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상반기 유치원교원 나눔공동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치원 교사들의 요청에 의해 실시된 연수로서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 키워드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현장에서 유아의 놀이가 중심이 되는 배움 즉 스스로 질문하고 찾는 배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정보를 나누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사로 초빙된 영천중앙유치원 박명희 수석교사는 놀이와 배움을 잇는 교사의 역할과 놀이 기록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유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유아를 존중며 놀이를 지원하는 교사가 되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김현국 교육장은 유치원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개정 누리과정의 핵심인 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수요자 맞춤형 연수를 지원하여 현장에서 원만하게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익산시가 13개 시군·해외 인플루언서 등과 함께 요리 경연을 통한 지역의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일 전북도·13개 시군, 20개국 70여명 외국인 인플루언서, 해외여행사 등과 함께 군산시 청암산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K-글로컬 캠핑 페스티벌’ 요리 경연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올렸다. 특히 익산시의 특산품인 서동 마 등을 활용한 요리 경연 참가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캠핑 페스티벌’ 에는 네팔·니카라과·라오스·중국·미국·아르메니아·브라질·페루 등 20여개국 70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전북 미식여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전북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됐으며, 대외적인 글로벌 관광효과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달 25일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등이 주관하는 ‘전북트래블마트’ 에 참여해 관광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북트래블마트에서 농촌체험마을 연계 압화 LED 등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관계자들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종호(더불어민주당, 동구 2), 우승호(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2일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의원은 세심하고 깊이 있는 예산안 심사와 성실한 입법 활동, 신속한 시민 민원 해소, 활발한 특별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각 시·도의회 의장 추천을 받아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당초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자체 전수로 변경하여 철저한 방역 속에서 수상자와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경남교육청은 2021.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여 선제적 대응 태세에 돌입하고, 기상정보 실시간 모니터링과 비상연락체계 점검․유지, 시설 사전 점검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집중호우, 태풍 등 상황발생 시, 전 기관 및 학교에 기상상황 수시 확인을 통한 학생안전 확보와 학사운영시간 조정 검토, 상황단계별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인명·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3일부터 시작되는 뒤 늦은 장마는 예년과 비슷한 강수량이지만 국지성 호우로 내릴 가능성이 크고,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장마 이후 8월 폭염을 대비하여 ▲실내온도 적정 유지, 학생 건강 상태 등 파악 ▲학교 급수·급식 위생관리 철저, 전기 과부하 대비 점검 안내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상황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피해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
(포탈뉴스) 경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및 경기회복세 유지를 위해 소비·투자분야 사업비 1조 4,735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했다. 이는 당초 교육부 목표액 1조 3,788억원을 106.9% 초과 달성한 것이다. 항목별로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및 학교신설 사업비 등 건설비 1,688억원, 인건비 1조 1,636억원, 자산취득비 192억원, 운영비 외 5개 항목에서 1,219억원 집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집행점검단을 구성하고, 매월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 등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종합 관리했다. 또한 이월사업의 적기집행, 선금·기성금 지급 활성화 등 재정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한편,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초과 달성으로 보통교부금 자체노력수요(상반기 예산집행 비율) 인센티브 10억원을 2022년도 보통교부금 교부시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경남교육청 조영규 정책기획관은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를 발판삼아 하반기에 재정집행을 더욱더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포탈뉴스) 경남중등수석교사회는 30일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미래교육의 핵심인 창의・융합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융합수업연구회를 발족해 학교 현장 적용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수석교사들은 워크숍에서 창의·융합 관련 논문, 전문서적 분석 및 연구, 연수 등을 통해 이론적 배경을 확립한 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계획안, 수업 설계안과 같은 자료 개발 및 시범 수업 공개를 통해 창의·융합교육의 일반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교육청 교실수업 대전환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등 수석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 교육 현장의 경험을 토대로 마련되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경남중등수석교사회는 설명했다. 또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교육의 변화에 발맞추어 교사들의 창의・융합 교육 전문성 확보 및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여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 신장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숙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 및 원격·등교수업의 상황 속에서도 학교 안팎에서 수업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해준 수석교사들의 노력에 고마움을 전한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0일 유성구 문지동 소재 ‘대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과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김진규 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30여명 참석했다. 개소식은 오프닝이벤트로 AI 아나운서 시연, 환영사와 축사,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홍보영상 시청, 현판식 및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ICT 이노베이션스퀘어가 핵심인재 양성 추진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양성기관으로서 산학연 협업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이 협업을 통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매우 의미가 크며, 대전시의회도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는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 주재로 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대전지부와 함께 3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강사 지원사업 등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현주(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대전지부장은 ‘대전 학교문화예술교육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교예술강사 사업실태를 진단하고 학교 현장의 수요에 맞는 시수 확대 등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토론자로는 김광중(전국예술강사노동조합 정책국장), 박도현(대전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 변상형(한남대학교 예술문화교육사업단장), 오세곤(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 이충열(대전광역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 등 전문가와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정기현 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 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을 제안해 올해부터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 시점에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음”을 설명하면서,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 학교문화예술교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아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조례 제정 등 주요 성과들을 공유하고, 향후 지방자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세종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10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5월부터 시․교육청을 통해 총 54개의 후보 조례를 발굴한 데 이어 6월 8일 사전선정심사위원장인 세종시의회 이윤희 부의장과 기관별 법률 고문이 참여한 선정심사 회의를 거쳐 시민 투표에 부칠 20개 조례를 선정했다. 특히 선정 심사 과정에서 시민으로 구성된 의정모니터단의 사전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었다. 이후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 세종시민 총 258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득표수 상위 10개를 최종 우수 조례로 선정했다. 세종시민의 삶을 바꾼 조례 10선에 포함된 조례를 보면 도농복합도시, 아동친화도시 등 세종시만의 특성을 살려 발전시킨 조례를 비롯해 대중교통과 생활안전, 독서 문화 등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 역시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 강화와 스마트도시 조성에 기여한 조례 등이 10선에 포함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