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7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순천지역 학교운영위원장 79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중심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1993년 도입된 법정기구로서, 학교운영의 중요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의 토대를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한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학교 현안에서부터 순천 지역 학생들의 학력격차 해소, 교육환경 개선, 나아가 전남교육 정책의 미래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과 열띤 대화를 나눴다. 또한, ‘폐교를 지역민에게’,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농산어촌 유학프로그램 등 전남교육청 핵심정책 대해 설명을 듣고 평소 생각을 가감 없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오늘 경청올레를 통해 조금이나마 교육정책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의 미래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오늘 대화를 통해 ‘교육감 마음 속에는 항상 아이들이 자리 잡고 있구나!’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교육에 대한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전남교육
(포탈뉴스) 김해경원고등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교육부 '2021년 교과교실제 학교 공간조성 학교' 공모에 선정되며, 13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미래교육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나 개교 후 23년이 지나 삐걱거리는 교실 마룻바닥, 석면 천정과 노후 화장실 등 학교 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노후한 학교 환경 개선이 더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행정실에서는 지난 1월 '김해경원고 중장기 환경 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전략적 예산 확보와 통합적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경남도교육청 및 김해교육지원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역 국회위원실 간담회를 통해 전방위 예산확보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0억 5천 만 원, 교육부 공간재구조화 공모 사업 13억 원, 교육비특별회계 환경개선사업비 11억 9천만 원·바닥교체 공사비 4억 원 등 총 40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감을 줄이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5일부터 14일까지 초등교사 288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협력형 배움중심수업 실연과 나눔'을 7개 수업 주제로 총 13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의 수업 실연 및 나눔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일어나는 배움중심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켜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수업 주제는 총 7개로‘▲ [국어] 함께, 깊게, 알차게 배우는 독서 수업 ▲ [수학] 말랑말랑 생각을 잇는 수학 수업 ▲ [도덕] 공감대화로 소통하는 행복교실 ▲ [사회] 질문수업 활용 과정중심 평가의 실제 ▲ [과학] 전원참여 학습대화로 기초개념 탐구하기 ▲ [영어] 창의 예술 적용 영어 수업 ▲ [창체] 나는 나야! 나의 모습 찾아가기’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쉽도록 수석교사는 수업자로,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이 되어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실연 중심 운영과 수업 후에는 수업을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권역별 수석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수차례 온·오프라인 협의회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수업을 설계하여 수업의 질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6·8일 대회의실에서 ‘광주혁신교육 12년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2021 광주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1·2차로 나눠 진행된다. 포럼별 각각의 주제에 대한 발제 후 토론을 실시하고,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도 진행할 계획이다. 1차 포럼은 오는 6일 광주시교육청 정책연구소 김옥희 연구원이 ‘광주혁신교육 12년 성과와 의의’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전남대 박구용 교수, 시도교육감협의회 손동빈 정책과장, 양동초 최규남 교장, 용두중 김동혁 교사,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박서영 사무처장이 지정 토론에 참여한다. 2차 포럼은 오는 8일 광주전남연구원 광주총괄지원 김재철 연구관이 ‘시민과 함께 하는 교육 협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발제한다. 이어 교육희망네트워크 김승중 집행위원장, 문산마을공동체 김희련 활동가, 학부모네트워크 서구 초등 최유진 대표, 광주시교육청 기후환경협력팀 국윤주 주무관이 지정 토론에 나선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장상민 과장은 “지난 12년 동안 펼쳐온 다양한 정책을 분석한다는 것이 어렵지만 꼭 필요한 일이다”며 “이번 포럼에 많은 시민과 교육 가족들이 참여해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1년 7월 3일과 7월 10일에 봉화발명체험센터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교직원 메이커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봉화발명교육센터는 지역 교직원의 발명과 발명 교육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메이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앙금 플라워 케이크만들기,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한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본 메이커 교실을 통해서 연수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창작자가 되어 융합 스팀 교육을 실현하고, 4차 산업시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락은 ‘봉화교육지원청은 지역 인재 육성의 거점으로서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메이커 교육을 통해서 교직원에게 발명과 메이커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봉화발명교육센터가 지역의 발명, 과학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7월 3일 봉화국민센터 풋살경기장에서 초등주 8개팀 총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리그 풋살(초등부)대회를 운영하였다. 7월3일 치러진 초등부경기에서 1위는 재산초, 2위 내성초, 3위 동양초가 각각 차지하였다. 이번 봉화지역 풋살경기에서 초,중등부 1위를 차지한 팀(재산초, 봉화중 A팀)은 2021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비대면) 방식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팀들은 코로나19 안전 수칙 및 봉화국민센터 시설 안전에 준하여 경기 일정을 안전하게 마쳤으며, 앞으로 진행 될 대회 일정에도 참가 학교팀 모두 안전하고 팀별 기량을 잘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이룰 것을 기대한다.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교육장 박세락)은 "이번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 일정 참가를 통해 학교 선후배, 친구들간의 팀워크를 기르며 갈고닦은 스포츠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승부를 떠나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대회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중지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지하고, 국내산 수산물과 모든 수입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토록 관련 법령 정비를 요구한 것이 핵심 내용이다. 방 의원은 “지난 4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해양 방출’로 결정했다”며 “대형 탱크에 저장하거나 콘크리트로 막아버리는 ‘모르타르 고체화 처분’ 등 대안을 외면하고 저렴한 방법을 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일본 정부는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인체에 영향이 없는 수준까지 오염수를 희석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안전성을 장담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관리·감독 체계조차 없는 만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우리 어민에게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는 너무도 가혹한 처사”라며 “정부와 국회는 자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쌀겨 및 왕겨의 폐기물 제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은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관리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법 개정을 촉구한 것이 핵심이다. 쌀겨와 왕겨는 영농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지만, 하루 300kg 이상 배출 시 폐기물로 적용되고 있다. 그러나 영농현장에 이같은 규정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의도치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폐기물로 지정된 쌀겨와 왕겨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배출자, 운반자, 축산 농가 등 처리자 모두가 온라인으로 ‘올바로(Allbaro) 시스템’을 통해 허가·신고를 거쳐 처리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반할 경우 징역, 벌금 또는 과태료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영세한 고령의 농·축산농가는 온라인 처리방식에 의한 허가나 신고의 어려움, 폐기물 처리를 위해 수거된 쌀겨 또는 왕겨의 수급 차질, 수요 대비 공급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 등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며 “쌀겨와 왕겨를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서둘러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반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훈 의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은 ㈜삼표산업의 공주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추진 반대와 관련 사업의 철회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최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공주 관불산은 자연 생태계의 보고로 환경보전의 가치가 높게 평가되는 곳”이라며 “채석시 발파로 인한 진동 등으로 인근 휴광중인 광산에서 석면이 노출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채석단지 예정지역 반경 2km 이내에 유구천과 주거 밀집지역, 도로가 가까이 있어 수질오염, 도민 건강피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충남도민의 환경권, 생존권, 행복추구권과 안전한 삶을 영위할 권리의 침해가 예상된다”면서 ㈜삼표산업의 관불산 채석단지 지정 추진 반대와 관련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결의안은 대통령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산림청장, 금강환경유역청장, 삼표산업 등 1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충남혁신도시 활성화 추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은 뒤늦게 지정된 충남 혁신도시에 우선적으로 공공기관을 이전할 수 있도록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의 조속 추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충남과 대전은 다른 지자체보다 혁신도시 지정에서 15년 이상이나 뒤처진 만큼 획기적인 지원책이 나와야 함에도 오히려 정부는 관련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모든 지원계획에서 배제했다”며 “전국 12개 혁신도시 가운데 충남·대전만 빠지고 향후 추진계획을 언급하지 않아 충청권 소외론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균형발전 선언이 나온지 올해로 17년을 맞았지만 수도권과 지방 간 불균형은 더 심화되고 있다”며 “혁신도시 대열에 뒤늦게 합류한 충남혁신도시에 적극 투자해 지역균형과 국가발전의 초석으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혁신도시 시즌2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핵심인 만큼 어느 기관을 이전해 혁신도시를 채워 나갈지부터 확정돼야 한다”며 “그래야만 연관 산업과 지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 제329회 정례회 기간 벌어진 결산심사 문제점을 처음 발견한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회의장 발언대에 올랐다. 김 의원은 2일 열린 5차 본회의에서 ‘충청남도 2020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을 통해 본 지방의원의 입장’이라는 주제로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사안은 충남도가 행정문서로 제출한 의안을 임의로 변경하는 등 도의회 회의규칙 제20조를 위반한 것이며 주민에 의해 선출된 대의기구인 의회의 결산심사를 방해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6월 10일부터 오늘까지 열린 이번 회기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결산심사였으며 도와 도교육청이 지난 한 해 예산을 집행한 내역을 심사하는 것이었다”며 “지방자치법에 따라 이번 회기 내 처리해야할 법적 절차에 의한 의사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회계법 시행령 10조에 따르면 결산서 등의 제출 시 다음 회계연도 5월 31일까지 지방의회에 제출해야 하는 것은 법적인 사항임에도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세출결산 참고자료 등 결산관련 서류 제출과 관련된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임의대로 변경했다”며 “원안으로 도의회에 제출한 결산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2일 제329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어 75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0 회계연도 결산자료 오류를 바로잡고 세금이 제대로 사용됐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위해 이번 회기를 당초 계획보다 사흘 더 늘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명숙 의원은 이날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 가장 중요한 안건은 결산심사였으며 법적 의사일정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발생했다”며 “절차에 맞게 공문 제출과 의회 승인을 받아 처리하지 않고 임의로 고쳐 초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 소관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도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도 예산규모는 본예산 대비 7788억 원 늘어난 8조 8440억 원, 도교육청은 2294억 원 증액된 3조 7842억 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나흘간 열린 예결특위 심사에서 도 추경안은 14건 13억 5787만 원, 도교육청은 총 7건 3억 9370만 원이 삭감돼 전액 예비비로 편성됐다. 대표적으로 전국 윷놀이 한마당 대회는 사업 재검토를 이유로 예산 6억 원이 전액 삭감됐고, 충남연구원과 충남문화재단, 충남사회서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 ‘그만해, 혐오! 계속해, 연대!’를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하는 ‘혐오·차별 대응 SNS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도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학끼오그램’을 팔로우하고,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올려 참여할 수 있다. 사진은 혐오 표현의 나쁜 점 또는 혐오 표현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문구(예시문구 포함)나 자신이 창작한 문구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손글씨 사진을 올리거나 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혐오·차별 대응 공동선언’의 후속 사업이며,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상황을 겪으면서 우리 사회에 가득한 혐오와 차별 문화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주시민교육과 김흥식 과장은 “최근 아시안 혐오범죄가 서구 사회에서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감염증 확산을 겪으며 우리는 누구나 배제와 혐오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여 우리 모두의 존엄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 기회가
(포탈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오후 목포용호초등학교를 방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부총리의 이날 방문은 하루 전인 1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대상 484개교를 발표한 이후 이뤄진 첫 학교방문으로, 현장에 기반한 사업 추진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유은혜 부총리는 이날 용호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공간디자인 수업에 참여한 뒤 학교 구성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용호초 6학년 공간디자인 수업에는 유은혜 부총리와 김원이 국회의원(목포), 장석웅 전남교육감, 이기봉 부교육감이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공간에 대한 바람과 소감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수업에 끝까지 참여한 유 부총리는 “미래학교는 수업과 교육과정의 혁신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라며 미래교육 전환에서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전남교육청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 조직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됐다. 또 초중 통합운영학교, 마을과 연계한 학교, 학교자치를 지향하는 미래형 혁신학교 등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포탈뉴스) 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춘천시, 휴젤(주)과 ‘춘천지역 직업계고 인력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세 기관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춘천 지역 내 직업계고의 취업지원 및 지역 인력양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휴젤(주)에서는 향후 3년간 춘천시민장학재단을 통해 춘천지역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3개월 간 해당 직업계 고등학교 재학생 중 학교 추천을 받은 6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취업 연계형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춘천시는 지역의 기업에 지역인재 채용을 적극 권장하고, 청년인재 채용을 위한 일자리 설명회 및 취업상담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춘천지역 직업계고등학교(강원애니고, 소양고, 춘천기계공고, 춘천한샘고)의 청년인재 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교류와 지원을 한다. 손지훈 휴젤 대표는 “강원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