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22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 전남교육을 위해 ‘청렴이란’을 주제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TF협의회를 가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의미를 되새기며, 청렴의 중요성과 공적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일선 교육 현장에‘코로나19’극복 의지를 전달하고, 조직문화 혁신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청렴 인식 개선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올해 부패 척결 의지를 확고히 하고 청렴시민감사관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운영 등을 통해 전남 도민의 청렴정책 참여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의전, 언어 등 6대 개선 과제를 선정해 민주적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일선 현장과의 소통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앞으로 고위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참여를 확대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우호 교류를 위한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된 후 성사된 것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양 도의회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 8여명으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채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 김한종 의장(전라남도의회)과 좌남수 의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의회간 상호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진 후 몇 번의 실무진 간 방문 협의 후 성사 되었다. 협약체결에 따라 양 의회는 공동발전과 국가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동협력에 대한 약속, 양 도민의 복지증진 및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 연찬회 교차시행, 합동 심포지엄 개최, 교류 협력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발굴·추진을 통한 상호 정례적 교류를 통해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한종 의장은“먼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며, 제주도와 전남은 제주 4.3과 여순 10.19사건 등 굴곡진 현대사
(포탈뉴스) 통영시는 7월 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꿈이랑도서관 야외 잔디 광장에서 통영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홍민정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 참여형 북 토크 콘서트는 창작동화 ‘고양이 해결사 깜냥 1~3권’ 저자인 홍민정 작가가 ‘깜냥은 어떻게 해결사가 되었을까’를 주제로 깜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작가의 강연에 맞춤형 공연 ‘밴드 판’이 음악을 더해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은 제24회 창비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에서 동화 부문 대상을 받은 작품이다. 출간 즉시 어린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6월 2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7세부터 10세까지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100명이다. 통영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가 가족 단위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다양한 방식으로 유도하여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신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포탈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22일 서기관 4명, 6급 41명, 7급이하 53명 등 총 98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77명 규모의 2021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김상돈 기획국장 후임으로 김종신 서기관(現 서부평생교육원장)을, 유홍종 행정국장 후임으로 김낙현 지방부이사관(現 평생교육원장)을, 최한규 학생교육문화원장 후임으로 이관휘 서기관(現 남부평생교육원장)을 전보발령하였다. 그 밖에 감사총괄서기관에 서동철 서기관(現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행정과장에 명노병 서기관(現 감사관 감사총괄서기관), 시설과장에 김용문 서기관(現 예산과(파견) 교육협력관), 안전총괄과장에 윤희성 서기관(現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평생교육원장에 길재환 서기관(現 행정과장), 해양수련원장에 김원규 서기관(現 안전총괄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김선욱 서기관(現 소통담당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김나겸 서기관(現 연구정보원 전산운영부장)을 전보 발령하였다. 아울러 남도현 교육협력관, 김대영 도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염순택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김초년 안전수련원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하여 배치하였다
(포탈뉴스) 창원시는 21일 도계중학교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꿈과 진로’를 주제로 한 찾아가는 진로뮤지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학생들에게 연극과 노래가 어우러진 종합 공연 형식으로 기획하여 진로교육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그 호응도가 높았다. 진로전문 강사가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 시대와 진로 찾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10대 소녀가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의 진로뮤지컬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공연했다. 시는 지난 2월 관내 중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권역별 1개교씩 5개 학교를 선정했다. 4월 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이번이 3번째 행사이며, 9월과 10월에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로뮤지컬은 자유학년제 수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꿈찾기, 자아발견 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뮤지컬 형식으로 기획한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진로를 현실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재용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포탈뉴스) 무안군의회는 지난 18일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군 의회는 이번 간담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대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6명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진 7명,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대현 의장의 격려 인사를 시작으로 무안군의 주요 현안사업 설명, 소상공인연합회에 대한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한충석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대현 의장님과 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소상공인 지원 콜센터 운영 등 오늘 간담회에서 건의된 내용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대현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지역상권이 조속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정기적으로 소상공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에서 충남 지역 제품을 우선 조회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학교장터(S2B)의 시·군별 조회 기능은 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필요한 물품을 검색하면 충남 지역 물품이 우선적으로 보이게 해놓았다. 또한 노출된 지역 물품에서 시·군별로 선택 조회하여 다양한 비교 견적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학교장터(S2B) 시·군별 조회가 가능해지면서 충남 지역업체는 공공기관에 물품을 홍보할 수 있고, 학교에서는 지역 물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장터(S2B) 등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전자상거래로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학교 납품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에서는 지역물품 구매를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을 고민하면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동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장터(S2B)는 지난 4월 공급업체 대상 이용수수료를 면제하여, 지역 업체들이 비용 부담없이 학교장터에 가
(포탈뉴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 간 정보격차 해소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21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저소득층 수급 자격을 갖춘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방문 또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교육비를 신청한 가정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넷 통신비의 경우 1가구 당(1회선) 매월 1만9,250원의 범위 내에서 각 통신사에 대납 방식으로 지원하게 된다. PC의 경우 1가구 1자녀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계·의료생활수급권자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특히 PC 지원 시 학생들의 학습에 필요한 소프트웨어(한컴오피스, MS Office 365) 및 PC 유지보수도 함께 지원한다. 현재 동부 관내 인터넷 통신비 지원 대상자는 6월 말 기준 2,746명이고, 오는 7월1일~2022년 6월30일 1년 동안 통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PC 지원 대상자는 196명으로 오는 22일~7월31일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저소득
(포탈뉴스) 성주군의회는 21일 제25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7일부터 15일간 진행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숭인안,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각종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부서별 추진사업 중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고 개선사항 및 대안을 제시했으며, 총59건(촉구 12건, 건의 45건, 수범사항 2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17일부터 2일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에 대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됐는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 승인하였다. 김경호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시정·보완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라는 재난상황으로 군민들의 시름이 어느 때보다 큰 만큼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가중되지 않도록 예방과 복구 체계를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6~7월24일 무지개지아동센터 등 4개 기관에서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교육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북한이탈주민‧조부모 및 한부모‧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무지개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4개 기관과 연계해 평일 및 토요일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 특성 이해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양육방식, 바람직한 의사소통기술 습득, 가족과의 친밀감 형성 및 관계 증진 등 부모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주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관 학부모참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교육청 안석 시민참여담당관은 “교육 소외계층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이 가정 내 웃음과 감동의 내면 에너지를 끌어내 자녀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사천에서 ‘아마존의 괴물’로 불리는 세계 최대 담수어인 ‘피라루크’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지난 6월 11일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국립생물자원관으로부터 국제적멸종위기종 사육시설등록 및 수입허가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측은 ‘피라루크’ 의 수입 검역 완료 후 이들이 안정 되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 전시할 예정이다. ‘피라루크’는 현지어로 피라(pira, 물고기)와 아루쿠(arucu, 붉은 열매를 맺는 식물 이름)의 합성어로 성체가 될수록 꼬리 끝부터 붉게 물드는 특징이 있다. 아라파이마(Arapaima)라 불리기도 하는 피라루크는 4~5m 또는 그 이상까지 자란다고도 하나 보통 2~3m 내외의 크기로서 세계에서 큰 민물고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더구나 원시적 특징과 고대 화석 자료를 간직한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 것은 물론 크기와 생김새, 그리고 먹이를 먹을 때 내는 ‘천둥소리’ 때문에 ‘아마존의 괴물’이라고도 불린다. 피라루크의 머리와 몸통은 전반적으로 금속광택을 띤 짙은 녹색 또는 흑갈색이지만 주둥이 아래에서부터 복부는 흰색을 띠며 꼬리 쪽으로 갈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국민의힘, 상주1)은 도내 학령기 청소년에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준법교육을 통해 법치주의와 준법정신을 조기에 습득·고취시켜 건강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준법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준법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의 책무, 준법교육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준법교육 및 학생 비행예방 등을 위한 예방 교육, 상담 지원, 연수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였다. 조례 제정을 하게 된 이유는 청소년 일탈현상 등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법․제도 개선과 함께 사회·교육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또한 우리 사회는 청소년 범죄에 대해 '소년법'상 소년의 연령이나 촉법소년(만 10세~14세 미만) 연령을 하향 조정하여 처벌을 강화하자는 의견과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이 상충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이 준법정신을 조기에 습득하여 건강한 사회공동체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남영숙 의원은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이념으로서 학생들이 지녀야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차양 의원(무소속, 경주2)은 도내 화훼산업의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상북도 화훼산업 육성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훼산업 육성 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화훼산업 육성 및 문화 진흥을 위한 시행계획,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진흥 사업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조례안을 제정하게 된 이유는 도내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화훼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최근 5년간 도내 화훼재배 농가 현황은 2016년 기준 농가 수는 297호, 재배면적은 281.2ha, 판매액은 247억 원이었으나 2020년 기준 농가 수는 359호, 재배면적은 243.2ha, 판매액은 193.9억 원이다. 재배 농가 수는 62호가 늘었지만 재배면적과 판매액은 38ha와 53.1억 원이 줄어 각각 13.5%, 21.5% 감소했다. 특히, 화훼 수출액은 2010년 64억4천만 원이었으나 2020년에는 19억1천2백만 원으로 10년 사이 70.1%(45억 원) 이상 크게 감소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가 21일 상주시에서 '경상북도 여성농업인정책 진단과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요청으로 경북의 여성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준비됐다. 이날 참석한 토론자는 경상북도의회 김영선 도의원을 비롯하여 이 분야의 전문가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의 김명화 연구위원 그리고 경상북도청 유재상 농촌인력복지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청중은 지역주민과 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회원 그리고 상주시여성농민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김 의원은 개회사에서 “남성위주의 농촌 환경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호소하는 여성농업인을 대변하고 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와 정부(또는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이의 괴리를 조금이나마 좁혀보고자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날 첫 번째로 주제발표를 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오미란 농촌여성정책팀장은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성의 역할에 주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 의원(영주1·무소속)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스마트관광 진흥 조례안'이 지난 16일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스마트관광진흥계획 수립 ▲스마트관광 진흥을 위한 사업 추진▲국내외 스마트관광 통계 작성 ▲원활한 스마트관광 생태계조성 위한 민간참여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스마트관광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를 전담으로, 지자체와 민간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도록 하는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제1호 도시로 인천개장항일대가 선정되어 ’21년 6월 개막을 앞두고 있다. 이에 황병직 의원은 “관광객의 디지털화 증가에 따라 정부도 ICT기반의 관광콘텐츠·인프라 육성으로 관광기업 혁신 및 산업기반 선진화, 지역관광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며 “경북도차원에서도 도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방문지에 다양한 스마트관광 요소를 집약해 여행의 편의를 제공하고 타 광역지자체 대비 지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여, 도내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