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대전·충남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2025계룡軍문화축제’ 홍보 전도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1일 계룡시청에서 이응우 이사장과 강재규 영업본부장, 현지훈 남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소주병 보조 상표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선양소주는 계룡軍문화축제 홍보 보조 상표를 부착한 소주 ‘선양린’을 지난달 말부터 출고를 시작해 총50만 병을 대전‧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전역에 유통시키고 있다. ㈜선양소주는 최근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소주를 제일 잘 만드는 회사로 입지를 공고히 하면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적인 우수 향토기업으로서 계족산 황톳길에 연간 10억원의 비용을 들여 조성·관리, 선양 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 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의 역발상 강연과 선양 맨몸마라톤 대회, 지역의 미래 인재 장학금 전달 등 공익 캠페인 활동과 문화경영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은 “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 신뢰를 얻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으로 법인 사업자(프랜차이즈 제외)와 포장 및 배달 전문업소도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정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가격, 위생, 청결 상태 등을 종합 심사해 10월 중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지정된 업소에는 표찰 설치, 운영 물품 구입비 지원, 시 차원의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소비자가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나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총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고물가로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착한가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서해안철도의 국가철도망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영광군,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과 손을 잡았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 함평군·영광군, 전북 군산시· 부안군·고창군 등 서해안 5개 시군이 함께 지난 11일 ‘서해안철도 국가철도망 반영촉구 업무 협의회’를 개최하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서해안철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에서 목포를 잇는 노선으로, 전라남도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이다. 국가철도망에 반영 시 서해안권 관광·물류·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회의에는 각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해안철도가 지역과 국가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인프라라는 점에 공감하며, 지역과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에 우리의 의지를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하춘 함평군 부군수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9월 11일 목요일 아리샘터 2층에서 여성 일자리 활성화와 요양보호 인력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했으며,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정선 요양보호사 교육원이 교육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정선군노인요양원을 비롯한 7개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채용 안내, 구인 현황 안내, 현장 상담 및 면접 등을 진행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구직자와 돌봄 인력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연결하여 상호 만족도를 높였다”며, “내년에는 한층 보완해 더 알차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확충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관내 정보화농업인들이 최근 열린 2025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대회와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청송군지회는 지난 8월 27~28일 고령군에서 개최된 전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어 9월 10일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정보화 경진대회에서도 스마트 콘텐츠 부문 대상과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전진대회는 도내 정보화농업인 400여 명이 참여해 개회식, 화합행사, 우수 농특산물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보 교류와 단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어 열린 경진대회에서는 스마트경영 혁신,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SNS 등 4개 분야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하며, 농업과 정보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실천 사례들이 공유됐다. 청송군지회는 전진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농업인의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경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스마트 콘텐츠 부문에서는 수플농원 최민수 회원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쇼츠 영상을 제작해 대상을 수상했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부문에서는 태송농원 손태식
(포탈뉴스통신) 청송군은 ‘진보면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진보면 진안리와 이촌리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청송군은 총 462억 원을 투입해 소하천 정비, 내수재해 예방시설 확충, 저수지 정비, 소규모 위험시설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송하천·돈골천·밭치골천·새밭골천 등 소하천 4개소의 제방 및 교량 정비, 침수 위험이 큰 시가지의 관로 개량과 고지배수로 설치가 포함된다. 또한 송하저수지 퇴적토 준설, 홍수조절수문 설치,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치수 능력을 강화하고, 세천 등 소규모 위험시설도 함께 정비한다. 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진보면 일원 1,069세대 2,138명의 주민을 비롯해 주택·상가 734동, 농경지 27ha가 침수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종합정비 방식을 적용해 사업기간을 기존 7년에서 3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포탈뉴스통신) 양평군 단월면 체육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단월면 선수단은 탁구와 족구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꾸준한 연습과 끈끈한 단합으로 선전했으며, 면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자랑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단월면 새마을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선수단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체육대회의 성과를 넘어 단월면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양희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선수단과 응원에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다음 체육행사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월면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양평군 대표 농식품 가공 업체 슬로패밀리(최성원 실장)가 스마트 마케팅 분야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사전 경진을 통해 입상권에 오른 업체들만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슬로패밀리는 방송 15분, 질의응답 3분으로 진행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시연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슬로패밀리는 대추 오디청, 블루베리 농축액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 가공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지역 대표 가공 업체다.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송 화법과 소비자 소통 역량을 키웠으며, 다양한 실전 판매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왔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자존감 회복과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삶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강사는 △10년 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 △나만의 ‘원씽(One Thing)’으로 미래를 살아가는 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변화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서 비롯되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진솔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헝가리 무곡 제5번 △젓가락 행진곡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 등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5세 미만을 위한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기초 근력 강화 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로 구성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폐 기능 강화 △혈압 및 혈당 조절 △비만 예방 등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근육 및 골밀도 유지 △신체 기능 저하 지연 △정서 안정과 활력 증진 등에도 기여해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액 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측정, 기초체력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사전 확인하며, 12주 종료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건강 상담 및 운동 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실현을 위해 동부권 거점인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맞춤형 건강 프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대재해 근절 및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 3개소와 민간시설 5개소로, 양평군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이 주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 기술자 배치 및 감리 수행 실태 △안전·품질·화재·장비 관리의 적정성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사전 예방·즉시 조치·책임 관리’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책임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라는 정부 요구에 부응하는 조치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9월, 연납분 자동차세 신고납부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 비율을 할인해 주는 제도로, 올해 9월 연납 할인율은 2기분 자동차세의 약 2.5%이다. 연납을 하지 않아도 별도의 불이익은 없으며, 12월 정기분 고지서로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말소할 경우, 등록일 이후 연납한 자동차세는 일할 계산하여 환급되며, 명의 이전 시에는 양도인의 승계 신청을 통해 연납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이번 9월 연납분 자동차세 신고납부 대상은 현재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 중 6월부터 9월 사이에 신규 취득, 양수, 용도 변경 또는 번호 변경된 차량과, 1년 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여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인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다. 자동차세는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되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연납 자동차세 신고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연납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불가능해 기존 자동이체 신청자도 별도로 신청 및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9월부터 11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재원 확보와 체납액 정리 목표 실현을 위한 특별징수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5년 체납액 정리 목표율을 당초 40.3%에서 45.13%로 상향 조정했으며, 자진 납부 기간과 집중 징수 활동 기간을 병행해 체납 징수율 제고에 나선다. 9월부터 10월까지 자진 납부 운영 기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납부 홍보와 체납 안내, 사전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읍·면 지역에 현수막과 전광판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체납 안내문과 고지서를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실태조사, 가택 수색, 재산 압류(가상 자산 포함) 그리고 압류 자산의 공매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신용 정보 제공,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출국금지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행정제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업 법인이나 무재산자의 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통해 징수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적 회생 기회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학습 기회가 제한된 직장인들을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학습여행 ‘퇴근엔 이리온(ON)’ 사업을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퇴근 후 직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는 방문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 유휴공간을 학습 공간으로 활용해 별도의 이동 없이 직장인들이 자기 계발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직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학습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관공서 3개소를 시범 대상으로 선정해 1·2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장인들의 희망 과목과 참여 의사를 확인했다. 신청 인원이 5명 이상인 과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퇴근엔 이리온(ON)’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양평군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강좌는 △직무 활용도를 높이는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 △직장 내 건강 관리를 위한 밴드 스트레칭으로 마련됐다. 첫 강좌는 9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9일, 2025년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렴정책추진단장인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청렴도 평가 관련 부서장 등 총 26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대책의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각 부서의 개선 실적 보고와 함께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의를 이끌었고, 회의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실질적 개선 방안들이 공유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내외부 체감도를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의 직무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업무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한 신뢰도 확보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회의에서 공유된 개선 실적을 밑바탕으로 하여 다양하고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해 청렴도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청렴 문화 확산과 공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