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거창군청 로터리 일원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면역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어 각종 감염에 취약해지는 질환으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는 일상적인 신체 접촉이나 식사, 대화, 악수, 포옹, 공동생활 등으로 감염되지는 않으며, 예방법으로는 △안전한 성 행동 실천 및 올바른 콘돔 사용 △주사기 등의 공동 사용 금지 △고위험 상황 회피 △정기적인 감염 가능성 확인 △조기검사 등이 있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확산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불필요한 불안과 편견을 줄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전국 보건소 어디에서나 누구든 익명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감염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면 위험 노출이 있는 시점부터 약 4
(포탈뉴스통신) 광진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기부물품을 모으는 나눔사업이다. 올해 구가 세운 모금 목표액은 전년 대비 1% 상향된 약 18억 원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진복지재단과 구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 단말기 등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며, 이후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2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제3회 광진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 홍보대사 위촉,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및 전달식, 바자회가 이어져 나눔 참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실질적인 겨울나기 지
(포탈뉴스통신) 광진구가 오는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광진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2천여 명으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02명 증가한 3,304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2,28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48명 ▲공동체사업단 252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일자리 유형은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맞춰 사업단별로 구성된다. 지역사회 환경지킴이·게이트볼장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과 보육시설 지원·시니어 연금 안내 등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업무, 지하철 택배·소규모 사업 운영 등 민간 기반 활동, 시험감독관 파견 등 민간기업 취업 지원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며, 세부 요건은 사업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공동체사업단과 취업지원 분야는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11월 27일, 하수도 연찬회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증패와 포상금 천만 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평가는 공공하수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 운영 모델 확산을 목표로,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 전문 기관으로 구성된 실태점검단에 의하여 심층적으로 평가됐다. 평가에서는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31개 항목으로 공공하수도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천시는 1차 평가(서류·대면심사)에서 그룹별 상위 3개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2차 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기관으로 발표됐다. 특히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도 악취저감사업 추진 등 평가에 핵심적인 비중을 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지난 28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3개소 340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2회 걸쳐 성폭력 예방 안전 뮤지컬‘들썩들썩 정글 숲’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현장 참여형으로,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성폭력 예방 교육을 노래와 율동, 연극을 결합한 뮤지컬 형식으로 친근하고 따뜻하게 전달하여 영유아와 교사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북극곰이 등장해 집중도가 높았고, 아이들이 몸의 소중함과 자신을 보호하는 법을 노래와 춤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올해 양파 아주심기 시기가 평년보다 약 7~10일 늦어진 가운데, 다가오는 겨울철 매서운 추위 속에서 양파 언 피해(동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양파 재배포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양파는 월동작물이지만 동해 발생 온도가 –7~-9℃ 정도이며, 아주심기 지연이나 모종 활력 저하 시 월동 초기 뿌리내림이 불량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월동을 위해 피복재배 등 적절한 월동 준비가 필요하다. 부직포를 이용한 피복은 월동 전 땅이 얼기 전에 실시하고, 이듬해 봄 기온이 올라 동해 우려가 사라지면 제거한다. 설치 시에는 부직포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핀을 2~3m 간격으로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또한, 뿌리가 충분히 뻗지 못한 포장에서는 이듬해 봄철 해빙기에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월동기 포장을 세심히 관찰하여 솟구쳐 올라온 양파는 즉시 땅에 잘 눌러 주고 뿌리 부분이 완전히 묻히도록 흙 덮기를 실시해야 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금년 양파 육묘 기간인 9~10월경 장기간 강우로 관내 양파 모종의 생육이 좋지 못하다.”라며 “농가에서는 철저
(포탈뉴스통신) 김천시는 2025년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높은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김장철을 대비하여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충분히 준비해 판매·홍보를 진행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한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축제 첫날 기온이 크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시민과 관광객이 현장을 방문해 행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었다. 행사 기간 동안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장 양념 재료가 집산·유통되는 거점으로서의 김천황금시장의 위상을 재확인했으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질 높은 식생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차가운 기온 속에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으로 올해 축제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프로그램 확대와 질 좋은 김장재료 및 김장 김치 제공을 통해 축제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일 창원광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의 집중 모금 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이며,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에 전달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 목표 모금액은 106억 7000만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탑이 1℃씩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도탑은 캠페인 종료 시까지 창원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광장에서 뜻깊은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이 큰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창원’을 슬로건으로 나눔온도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배드민턴 대회 현장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 경기가 진행됐으며, 고흥군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기부제 안내 광고지 배부, 답례품 소개, 현장 상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군은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기부 금액의 30% 상당 답례품 제공 ▲지역 발전사업에 활용되는 기부금 효과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혜택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관람객들의 이목을 끈 것은 고흥 대표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 전시였다. 군은 유자 가공식품, 쌀, 건다시마, 구운 김 등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직접 전시해 기부자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군은 12월 한 달간 ‘따뜻한 12월, 고흥애(愛) 기부1004 연말정산 이벤트’를 함께 홍보했다. 기간 내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자동 응모 기회를 부여하며, 1,004명을 추첨해 4명에게는 20만 원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청년들에게 행정 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0명이며, 신청접수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 행정인턴은 군청, 읍·면사무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 현장, 복지업무 보조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12월 1일) 기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부터 26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 우선순위는 최초신청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자녀 순이며, 정원 미달 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이 낮은 신청자부터 일반 선발이 이루어진다. 단, 공고일 기준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정부 및 지자체의 유사 사업 참여자, 고등학교 재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무 기간은 2026년 1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이며, 1차(1.7~1.23)와 2차로(1.28~2.13) 나누어, 각 차수별 13일간 주 5일, 하루 8시간(오전 9시~오후 6시) 근무하게 된다.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우수한 보건 역량을 인정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강도시 함평’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함평군은 27일 “함평군 보건소가 이날 ‘전남도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 성과와 사업의 체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 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OUT! 건강한 혈관 IN!’ 사업을 통해 ▲세대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건강 실천 모델 ▲캠페인·홍보 중심의 건강생활 확산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에 힘써 왔다. 특히 걷기 대회, 모바일 헬스케어, 혈관 건강 교실 등 여가와 오락 요소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군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만성질환관리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련해 의료재단과의 협력을 공식 종료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 마련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1월 28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 경과와 종료 배경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를 설명하며 주민들과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영산포 권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기다려 온 남부권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의료재단의 약속 불이행으로 인한 사업 종료 배경을 명확히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사업 추진 경과와 협력 종료 배경 나주시는 2019년 제일병원 폐쇄 이후가 장기간 이어온 의료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재단과 2022년 12월에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3년 응급의료 지원 조례 개정, 전남외국인진료센터 설치를 위한 도비 확보, 공공형 의료체계 구축 협의체 구성, 착공식 등 그간의 주요 추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특히 2025년 6월 18일
(포탈뉴스통신) 명현관 군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등이 해남 전역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명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의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은 직접 투자만도 3조원에 이르는 것은 물론, 일자리 3만여명이 창출되고 직간접 경제효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위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일자리 증가와 인구유입 등으로 지역 전반에 엄청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정주여건 개선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해남군 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와 관련한 시급한 과제로 1단계 5.6㎞ 공사가 시작된 마산~산이면 구간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 공사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2단계 구간 11.1㎞의 조속한 시행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마산면 상등교차로에서 산이면 노송리의 1단계 구간은 2028년 완공될 예정으로, 산이면 노송리에서 대진교차로까지 잔여구간이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까지 18분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체계 점검하고 헌혈 장려 방안 논의하고자 12월 1일 헌혈추진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지역 내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들의 의견을 다시 한번 살펴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관리법' 제4조의6 및 '합천군 헌혈장려 조례' 제5조의 따라 위원장(합천군 부군수 장재혁)을 포함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헌혈 실적 및 수급 현황 공유와 군민 참여확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고령화 심화로 인한 혈액 수요 증가와 계절적 요인에 따른 헌혈 감소가 반복됨에 따라, 지역 내 민·관·군 합동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헌혈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회장 김해은)는 지난 11월 28일 지역 내 결연세대 87가구를 대상으로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은 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직접 손맛 가득한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 된 김치는 읍면별 결연 세대를 방문하며 정성스럽게 전달했다. 김해은 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치가 겨울을 나기 힘든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해주신 봉사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가정이 늘어나길 바라며, 군에서도 따뜻한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는 재난구호 활동과 정기적인 빵 나눔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