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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 책 향기 속 울려 퍼지는 캐롤

책과 재즈가 어우러진 연말 특별 북 콘서트 '오후의 피아노' 개최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24일 오후, 의미 있는 연말을 위한 감성 음악회 크리스마스 이브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조항선 피아니스트는 버클리음악대학교를 졸업하고 청남대 재즈토닉 연주, 현재 충북 CBS라디오 '재즈와 복음'을 진행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로 도서 '밥보다 재즈' 속 강연과 연주를 진행했다.

 

또한, EBS 스페이스 공감, 놀면 뭐하니 서울가요제 등 수 많은 연주에 참여한 박갑윤 기타리스트가 앙상블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스토리'를 주제로 캐롤을 자유로운 리듬과 즉흥의 감성을 더한 재즈로 해석하여 청중들에게 새로운 음악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 어린이 대상 선물꾸러미를 증정하여 연말의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 내용은 ▲White Christmas ▲Fly to the Moon ▲반짝 반짝 작은별 등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재즈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만화영화 백설공주 OST 수록곡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연주하여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연말 힐링북콘서트 오후의 피아노가 교육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교육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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