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교육청 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6일 오전, 도리원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자발적인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에게 따뜻한 친구가 되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과 도리원초등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학생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 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친구 사랑 의식을 고취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 자치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키우고,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 데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교육 공동체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며, “학교·가정·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생활 전반에 걸쳐 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