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시립극단 제13회 정기공연 창작뮤지컬 ‘원효와 요석’이 오는 5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1일(토, 오후 3시) 양일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원효의 일대기가 아닌 1,400여 년 전 원효와 요석의 애틋한 사랑 관계를 연출가의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이번 작품은 원효가 전하는 일심의 마음을 누구나 알기 쉽게 표현하면서 나아가 원효도 ‘승려이기 전에 인간이다’라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이야기가 진부할 수 있지만 노래와 춤이 가득한 창작뮤지컬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깊은 산속에서 해골 물을 마시고 큰 깨달음을 얻은 후 저잣거리를 떠돌며 자신의 사상을 전파하던 원효. 이를 보던 요석공주는 점점 원효에 대한 마음이 커져만 가는데, 그 뒷이야기는 공연을 관람하면 알 수 있다. 본 공연은 무료 공연으로 티켓링크에서 5월 2일 낮 12시부터 9일 낮 12시까지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잔여석에 대해 공연 당일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공연 시작 60분 전부터 좌석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포탈뉴스) 경산시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김유진이 여자 5000m에서 16분 34초 34, 1500m에서 4분 22초 46으로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차지하며 중장거리의 강자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김수빈은 10종경기에서 6,538점으로 금메달, 장대높이뛰기에서 4m를 뛰어 동메달을 차지해 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김일현이 남자 원반던지기 결선에서 51m 20을 던져 은메달을, 여자부 3200m 계주에 홍해인, 차지원, 김지혜, 김유진이 출전해 진도군청에 이어 9분 38초 09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은 “선수들이 동계 훈련을 열심히 잘 소화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들도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육상팀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시에서도 선수
(포탈뉴스) 경산시는 26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별영향평가위원회는 2023년 추진 내역 및 2024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 중 신규사업, 공약사업, 핵심 이슈인 저출산 관련 사업 등 각 부서에서 발굴한 18개의 사업을 심의․확정했다. 확정된 사업은 5월에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진행하고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적극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강학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책 추진 시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해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은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수강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박물관대학’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을 통해 강좌를 안내하고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진 후 상설전시실을 관람했다. 2007년 경산시립박물관 개관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18돌을 맞은 박물관대학은 그동안 2,1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산을 비롯한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역사 문화 강좌로 전문가들의 이론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지 답사도 함께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제18기 박물관대학은 9주 과정으로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이론강의 8강좌, 문화유적답사 1회로 진행된다. 강의는 동경부장묘의 등장과 소국의 형성, 경산의 문화·자연·무형유산 활용과 브랜드 전략, 동경에 담긴 이야기, 불교문화 엿보기, 민화(그 매력), 모방과 창조의 경계(조선시대 도자기), 선사시대 도구와 문화, 고문헌으로 보는 경산의 옛이야기 총 8강좌로 구성돼 경산의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강의뿐만 아니라 문화유적답사도 1회 예정돼
(포탈뉴스) 경산시는 26일 성암산 등산로에서 산림과, 서부1동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 봄철 입산객 실화가 주원인이 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입산객에게 산불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등산로변에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현수막 게첨 및 산지 정화 활동을 했다. 조복현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산불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 경산시 푸른 숲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월 24일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에 관광명소 및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는 야간관광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중 오후 6시 이후의 야간관광을 경험한 비율은 58.4%에 달하며, 야간관광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1조 4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천3백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835명, 고용유발효과는 9,09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명소에 15곳이나 지정되는 등 풍부한 야간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5년마다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프로그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국민의힘, 영주)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책값 돌려주기 등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확대와 지역 서점 도서 우선 구매를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지역 소규모 서점은 대형 및 온라인 서점에 밀려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특히 경북의 경우 청송, 봉화, 울릉 3곳은 서점이 없으며, 고령, 성주, 영양, 의성 4곳은 서점이 하나뿐인 등 지역 서점의 소멸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대와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내용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신설했다. 책값 돌려주기는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반납하면 책 값 일부를 도서교환권 및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해주고, 반납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문경, 영덕, 고령, 예천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지사가 지역서점 또는 지역서점 협동조합을 통하여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학교와 공공기관 및 시군의 도서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포탈뉴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안전행정실, 지방시대정책국, 여성아동정책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등 6개 실국의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심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896억원, 안전행정실 146억원, 지방시대정책국 218억원, 여성아동정책관 262억원 등 6개 실국의 총 1,522억여원이 증액 편성됐다. 복지건강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일반가정 및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인데 이에 반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으며, 모든 도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반약품 오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립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지원 사업에 대하여 주요사업설명서가 너무 간략해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본예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24일과 4월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월 24일 구미화훼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출유망 신품종 개발, 부가가치 향상 재배기술 개발 등 중점 연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육성품종 농가 시범재배를 비롯한 농가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기능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 기존 화훼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 추가되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연구 기능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날인 4월 25일에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청도복숭아연구소를 방문하여, 고품질 참외․복숭아 재배기술 개발 및 소비촉진 연구, 주요 병해충 친환경 방제체계 확립, 현장애로기술 조기 해결 및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경북 농업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영
(포탈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4월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도록 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 촉구 건의안”,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폐기될 상황에 놓여있는 지방의회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건의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로 효과적인 지방정부 견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생산성 제고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및 분권의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법
(포탈뉴스) 김천상무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홈 3연승을 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7일 오후 4시 30분,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R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승리로 홈에서 전북, 광주에 이어 강원까지 꺾으며 K리그1 홈 3연승에 성공했다. 김천상무는 정예 멤버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골문은 김준홍이 지켰다. 포백에는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김동현, 김진규, 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스리톱에는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선발 출전했다. ‘변형 포백 빌드업’ 김천상무, 실수로 인한 실점 위기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에서 강원의 압박을 공략하기 위해 변형 포백으로 빌드업을 시작했다. 빌드업 상황에서 우측 풀백 윤종규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박승욱과 김봉수가 연쇄적으로 이동하며 강원의 압박에 혼선을 줬다. 김천상무는 수비 지역부터 짧은 패스로 강원을 공략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22분 중앙에서 공격을 전개하던 김천상무는 패스미스로 강원에 공을 내주었고, 양민혁과 1대 1 위기를 맞았다. 김준홍이 슈팅 직전까지
(포탈뉴스)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에 시각장애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이웃사랑 집 청소’를 실시했다. 해당 어르신은 ‘24년도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에서 발굴됐으며, 현장 방문 상담 시 어르신이 평소 쥐 때문에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해 왔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칠곡군 자원봉사센터의 집수리 봉사단이 쥐 구멍 차단, 전기배선 및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동시에 북삼읍 맞춤형 복지담당,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집 내외부에 퍼져 있는 쥐 배설물 등 잡다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대청소와 함께 진행하여 어르신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에 동참했다. 한편, 청소에 동참한 어르신의 아들 이모씨는 “오늘부터 어머니가 밤에 쥐들 때문에 잠을 못 자는 일들은 없다고 생각하니 제가 못한 일들을 봉사자분들이 함께 해줘서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연수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의 밝은 표정을 보니 오늘 흘린 땀이 보람되고 이 일을 하는 우리가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6일 (사)한국청소년화랑도 연맹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청소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이날 유성재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과 김윤아 한국청소년화랑도연맹 이사장은 학교 단체 등 청소년 단체 프로그램 협력, 기관 상호 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 및 프로그램 등 사업 홍보 협조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유성재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특성화된 수련 거리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지덕체를 갖춘 창의적인 인격체의 성장과 자아실현을 도모할 수 있는 활동의 장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포탈뉴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쎄시봉 콘서트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 있던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로 당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 등 젊은 가수들이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포크 열풍을 일으킨 곳이다. 이번 포항 공연에는 쎄시봉 멤버 중 송창식과 김세환, 정훈희 그리고 기타리스트 최훈이 함께한다.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포항 공연에서는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게 된 정훈희의 데뷔곡 ‘안개’를 이날 공연에서 송창식과 듀엣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 달콤한 목소리와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영원한 소년’으로 기억되는 쎄시봉의 막내 김세환은 쎄시봉에 얽힌 추억과 우정, 음악 이야기를 노래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1960년대 쎄시봉과 함께한 세대들이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가 살아온 인생
(포탈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4일과 26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 200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홍보관을 운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역 내 사업장 15개소를 대상으로 ‘3050세대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 맞춤형 건강상담,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보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과 26일은 세영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음주폐해 예방 교육, 절주 실천 수칙 안내, 오디트 검사를 통한 알코올중독 가능성 측정, 음주고글 활용한 가상 음주 체험, 이동 금연·절주 홍보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영기업 관계자는 “전문강사의 보건교육을 받으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기회였고 절주 실천을 통해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방안을 습득해 직장 내 절주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 많은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