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이병운 순천대 총장, 노관규 순천시장,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지난 18일 면담, 추천 대학 선정 절차를 설명하고 지역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5일 목포대 총장, 목포시장, 목포시의회 의장 면담에 이어, 대학과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정부가 확정한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추진’을 구체화하고 완성하기 위한 정부 추천대학 선정 절차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전남도, 순천대, 순천시, 순천시의회는 5월 대학의 입시요강 발표 전에 전남 소재 국립대학의 의과대학 정원을 배정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순천시와 순천대 측은 “전남도는 대학을 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의대설립 절차는 법적 권한이 있는 교육부에서 진행해야 지역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측은 민생토론회 시 ‘어느 대학에서 할지를 전남도에서 의견수렴해 알려주면 추진하겠다’라는 대통령 약속과, ‘지역 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4월 19일 서울 서남병원을 방문하여 서울지역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체계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일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22일부터 각 시‧도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별 비상진료체계를 확인․점검하는 등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서남병원은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공공종합병원으로 2011년 5월 27일 개원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소아재활치료실을 비롯한 여러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한경 본부장은 의료진 근무 현황과 24시간 응급실 운영, 응급환자 분산 이송 대책, 환자 쏠림에 대비한 병상 확보, 필수‧지역의료 대비·대응 상황 등을 점검하고,서남병원, 서울시 관계자와 지자체 비상진료·대응체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의 최후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의료 현장을 지키고 계신 공공병원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
(포탈뉴스) 정부는 4월 19일 14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한덕수 본부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18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4,253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16.1%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전주 대비 8.7% 증가한 90,81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71명으로 전주 대비 1.9% 증가,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65명으로 전주 대비 0.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7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6.6% 감소했다. 4월 18일 27개 중증·응급질환 중 일부 질환에 대해 진료제한 메시지를 표출하는 권역응급의료기관은 13개소이다. ➋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정부는 의료개혁과 관련한 사회적 논의를 위해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다음 주 첫 회의를 개최한다. 특
(포탈뉴스)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재퇴치 전략을 논의했다.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사업 추진 결과 ▲24년 사업 추진 계획 ▲인천시 말
(포탈뉴스) 고령군은 관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 및 관리를 위해 4월에서 6월까지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피부가 좋아지는 샘물”이라는 주제의 막대인형극을 실시한다. 이번 막대인형극은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회원 4명이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실시한다. 막대인형극 활동가 공연은 4월 19일 선재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지속적으로 공연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부인회에서 직접 어린이들을 위한 다과를 준비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공연으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예방법 및 관리법의 3가지 주요내용인 하루에 한 번 10분 목욕하기, 목욕 후 바로 보습제 바르기, 하루에 두 번 이상 보습제 바르기를 강조했다. 알레르기 질환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생활환경의 변화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전 생애에 걸쳐 잦은 재발과 악화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소아기부터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여 자가관리능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포탈뉴스)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보건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신경과 전문의 황시현 과장을 초청해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돌봄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 및 치매돌봄의 이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치매유관기관 종사자들의 치매 관련 전문지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치매의 증상 ▶치매의 위험인자 ▶치매환자를 돌볼 때 주의할 점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사업 및 치매가족프로그램 안내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치매 어르신 돌봄 관련 긍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치매선도기업인 ㈜느티나무의사랑에서 제공한 인지키트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여한 유관기관 종사자에게 힐링체험시간을 제공하는 2부 행사를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증상이 있는 어르신들을 발견하는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연계 등록을 통해 치매 환자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포탈뉴스)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및 안양시민 등 35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심정지 의심 환자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는 현장 대처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보건소는 보다 많은 시민이 안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연중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양시민 누구나 20명 이상의 단체가 교육을 신청하면 1급 응급구조 전문가가 교육장소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시민분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응급처치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과천시는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하여, 19일 중앙공원 등지에서 ‘과천시 건강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공원 둘레길 걷기’와 ‘건강체험관 운영’이 있었다. 특히, 과천시는 지역 주민의 걷기 활성화 및 건강생활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건강한마당 행사에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공원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중앙공원에서 출발해 대공원 둘레길을 지나 중앙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6km 코스로 진행됐다. 중앙공원에 마련된 건강체험관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혈압·혈당 측정 및 상담 △금연예방 △구강건강 △아토피 △신체활동(체형검사)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치매예방(VR) △타로체험 △의약품 오남용 캠페인 △약물 안전상담 등 16개 분야 부스가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보건소뿐만 아니라, 과천시 약사회, 과천시 소방서, 과천시 여성비전센터, 과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경기지역암센터,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경기도중독관리통합센터 등 8개의 유관기관이 함께
(포탈뉴스) 통영시는 고혈압·당뇨환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4월 19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총 4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중 심뇌혈관질환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 질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 될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커지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 강좌는 ‘보건소와 함께하는 고고당 타파! 건강한 자기혈관!’을 주제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 자기혈관숫자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심뇌혈관 응급증상·대처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추가 2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진행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합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 보건소는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질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주민의 요구도에 맞는 전문 강좌를 기획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
(포탈뉴스) 곡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돌봄 쉼터’를 운영 중이다. ‘돌봄 쉼터(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은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동시에 제공한다. 환자들이 가정에만 머물지 않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를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예와 미술, 음악 등을 체험하고 ‘국립 곡성치유의 숲’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난 3월 18일 시작해 주 2회 총 24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곡성군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11곳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활용해 ‘돌봄 쉼터’를 분산 운영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여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반기별로 진행되며 곡성군 거주 치매 진단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 취약지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는 택시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돌봄 쉼터’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돌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안전한 병문안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병문안 3대 원칙’은 ▲병문안 가능 시간‧장소‧허용인원 확인하기 ▲감염성질환자‧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개인위생수칙 지켜기로, 올바른 병문안 인식 개선을 당부했다. 나주시는 시·보건소 누리집, 전광판, 포스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으며, 병원·요양시설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병문안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병문안 장소, 문병객 방문 기록지, 손소독제 비치 현황 점검 등 병문안 시스템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의료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료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매직스토리(인형극) 공연을 실시한다. 미취학 아동 매직스토리 공연은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의 폐해와 금연절주의 중요성을 코믹 마술 및 익숙한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알리는 인형극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에게 매직스토리 공연을 통해 유아기부터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 개념을 익히고, 더불어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찾아가는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5개소 774명을 대상으로 총 29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초기 흡연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조기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유아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흡연 인식 함양을 통한 평생 건강의 발판을 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8일 제52회 보건의 날과 보건소 신청사 개소를 기념하여 보건소 직원 및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이전에 따른 보건사업 설명과 직원 직무교육을 진행했고,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군민 건강지킴이인 보건인들의 결의와 화합을 다졌다. 또한 전남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켜내기 위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결의 서명 및 퍼포먼스 행사도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열정과 헌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건소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보건소는 지난 4월 1일 아파트 단지와 상가가 밀집한 접근성이 우수한 장소로 신축 이전했으며, 신청사 개소 이후 1일 평균 진료건수 140여 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62회 운영하여 739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에
(포탈뉴스) 울산 동구는 지역 어린이의 생애초기 건강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기 위해 4월 19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14개소 27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견학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까지 총 14회로 나눠 진행되며, 첫날에는 2개소 27명이 동구보건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동구보건소의 견학 프로그램은 보건소 청사 견학을 비롯해 울산대학교 간호학과와 연계한 아동 맞춤 보건교육, 비만예방 운동체조, 감염병 예방 수칙 및 올바른 양치법, 흡연 예방 교육 등 건강관리 전반에 대한 보건교육이 이뤄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건강한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환경 공존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