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진도군보건소는 최근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건강한 정서 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예방 뮤지컬 ‘아임오케이’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지컬 ‘아임오케이’는 친구들 사이의 갈등, 가정에서의 어려움과 외로움 등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도움을 요청하는 용기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단순한 관람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정서적으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전달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진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길러주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겪는 마음의 어려움은 쉽게 드러나지 않아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배우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진도군보건소]
(포탈뉴스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특별점검한 결과, 28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관할 기관 등에 접속차단, 게시물 삭제 요청 등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위촉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식품 온라인 부당광고 관리에 관한 교육을 받은 44명이 참여했다. 주요 부당광고 내용은 ▲일반식품을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90건 ▲‘암 예방’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77건 ▲체험기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7건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5건 ▲‘다리 붓기’ 등 거짓·과장 광고 3건 등이다. 또한 ‘멜라토닌’ 등 국내 반입 차단 원료·성분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광고·판매한 게시글도 97건도 적발했다. 식약처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가 많이 적발된 만큼 소비자는 온라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와 기능성 내용 등을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은 의료기기를 인·허가받을 때 반드시 거쳐야 하지만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사용적합성 평가’의 수행 방법과 절차를 정리한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다. 사용적합성평가는 2022년 7월부터 모든 의료기기 품목의 인‧허가 과정에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절차로 도입됐으나, 실제 의료진 등 사용자를 모집해야 하고 의료진 등 대상으로 평가 등을 수행하고 위험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업체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다. 이에 국립재활원 임상재활테스트베드사업단은 재활 의료기기 제조업체 등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재활 분야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평가 지원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국립재활원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1월 '전동식 정형용운동장치'와 '재활의학진료용소프트웨어' 등 2개 품목에 대한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발간한 바 있다. 이어,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이후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 인‧허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재활 분야 디지털의료기기'에 특화된 새로운 사용적합성 수행 참고자료를 추가로 마련했다. &nb
(포탈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고촌중학교 3학년 6개 반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몸튼튼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청소년들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과 잘못된 자세로 인한 일자목, 거북목, 척추측만증 등 척추 건강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자세 교정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바른 자세와 호흡법 교육 및 실습을 비롯해 스트레칭 방법, 증상별 혈자리 지압법 실습 등 척추질환 예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양촌읍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바른 자세가 척추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스트레칭과 혈자리 지압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보건소는 2024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청소년 몸튼튼 한의약건강교실'을 오는 2026년에는 고등학생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통신)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소 강당에서 관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재활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 20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소근육 발달 및 협응력 향상을 위한 가죽공예 미니 크로스백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각자의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재활 자조 모임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장애인의 사회 참여 확대를 돕기 위해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강용곤 나주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포탈뉴스통신) 스마트 보건 행정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성과를 거둔 논산시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논산시는 18일 개최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1~6차년도 참여기관 200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 실적과 사업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총 36개의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논산시는 2025년 사업에서 목표 인원 900명을 넘어 충청남도 내 최대 규모인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등록·관리하는 등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논산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논산시는 2026년 사업 목표를 1,000명으로 상향하고, 더 많은 어르신이 첨단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스마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6년 순천체력인증센터 체력증진교실’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순환운동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체력측정을 병행해 시민들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1시, 총 40분간 문화건강센터 수영장 3층에 위치한 순천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 체력측정을 완료한 시민에 한해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체력측정을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무상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4~6세 및 11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체력측정과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체력인증센터는 평일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월 첫째·셋째 주 토요일 오전에도 운영하고 있으며
(포탈뉴스통신) 순천시가 의료 인력 부족과 고된 심야 진료 속에서도 지역 아이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을 완료하며 시민들에게 변함없는 안심을 선사한다. 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소아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달빛어린이병원 재지정 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2027년 12월 19일까지 2년간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 결과, 현대여성아동병원과 미즈여성아동병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 7일 진료 공백 없이 요일을 분담해서 소아 경증 환자에 대한 야간·휴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병원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6시부터 23시, 토요일 9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하며, 미즈병원은 토・일 9시부터 18시, 월요일 6시부터 23시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플러스아이미코병원은 2025년 1월 27일부터 2027년 1월 26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전담 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아 진료 공백 해소에 힘을 보탠다. 순천시 보건의료과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과밀화를 줄이고, 야간·휴일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중요
(포탈뉴스통신) 금산군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올바른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보건소·행정복지센터·지역 게시판 및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절주 생활정보를 알린다. 과도한 음주는 간질환과 고혈압은 물론 심뇌혈관질환과 각종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복적인 폭음은 일상생활 기능 저하와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남성은 하루 2잔 이하, 여성은 하루 1잔 이하의 적정 음주량을 지키고 일주일에 최소 2일 이상은 술을 마시지 않는 술 없는 날을 실천하는 게 좋다. 또한, 음주 시에는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마시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폭음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공복 음주를 피하고 식사 후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를 줄일 수 있다. 음주 중과 음주 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탈수와 숙취를 예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음주를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건강한 음주 습관을 형성
(포탈뉴스통신)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월부터 총 24회에 걸쳐 경도인지장애 진단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도인지장애란 기억력이나 기타 인지기능의 저하가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뚜렷하게 감퇴된 상태이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아직 치매에 이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약 10~15% 정도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치매 유병률 감소를 위해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집중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치매안심센터는 인지기능 유지·향상, 신체기능 개선,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고, 재참여를 희망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의 꾸준한 인지훈련은 인지기능 유지 및 향상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7세 미만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취학아동 튼튼 치아 체험터’가 아동의 구강 문제를 예방하는 대표적인 구강보건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9월 구강보건실 환경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전면 재정비한 후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는 유아기 충치는 통증과 불편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조기 발치 시 치열 이상과 부정교합 등 장기적인 구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센터는 놀이와 체험을 접목한 교육 방식을 통해 아동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체험터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치과의사 역할 체험 △구강용품 전시 및 체험관 운영 △구강위생용품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동들의 치아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참여 아동들은 칫솔질 실습과 치과의사 역할 체험을 통해 올바른 구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과제인 군민 체감형 건강정책의 추진 성과를 확인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와 체성분을 측정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30일 기준 강진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7,7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929명이 응답해 약 12%의 참여율을 보였다. 응답자는 여성 55%, 남성 45%였고, 연령대는 60대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50대 21%, 70대 18%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는 강진읍 52%, 군동면 14%, 도암면 8% 순이었고, 건강상태는 질환이 없는 경우가 27%로 가장 많았으며 고혈압 24%, 고지혈증 20%가 뒤를 이었다. 워크온 참여 동기로는 건강관리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응답이 41%로 가장 높았고, 가족·지인 권유 31%, 보건소 홍보를 통해 참여한 경우가 28%로 나타났다. 이는 민선 군정에서 지속 추진해 온 생활밀착형 건강정책과 홍보가 군민 참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설문 결과, 워크온 참여 전에는 주 5일 이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안군은 지난 18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MPHIS)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안군은 모바일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운영되고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가 지급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모바일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분석되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이어진다. 신안군의 수상은 섬이라는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모바일시스템을 통해 건강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현희 신안군보건소장은 “지리적 제약이 있는 섬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보건소는 학생들의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 사천고등학교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건강계단은 계단과 벽면에 건강 정보를 시각적으로 배치해 계단 이용을 유도하고, 일상 속에서 신체활동과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는 건강환경 조성 사업이다. 이번 건강계단 조성은 등·하교 및 교내 이동 시 자연스럽게 계단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자기관리 메시지를 담은 문구를 배치함으로써 계단을 오르며 건강의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천시보건소는 2014년부터 건강계단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학교 및 공공시설 등에 총 31개소의 건강계단을 설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건강환경 조성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