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며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가금농장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긴급 상황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항원 검출은 출하 전 정기검사 과정(12.19)에서 확인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 검사를 통해 확진 통보(12.20)를 받았다. 지난 20일 열린 긴급회의에서 윤병태 시장은 발생 농장 출입 통제와 이동 제한, 소독 강화 등 현재 시행 중인 방역 조치가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항원 검출 즉시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살처분, 일시 이동 중지 명령, 소독 및 정밀검사 등 관련 절차에 따라 신속히 대응했다. 발생 농장에 대한 살처분도 완료했으며 48시간 이내 잔존물 처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21일 강상구 부시장 주재
(포탈뉴스통신) 양주시보건소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성과대회’에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활용해 우수한 운영 성과를 거둔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자리로, 양주시는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기반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ICT(정보 통신 기술)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가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어르신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과 건
(포탈뉴스통신)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 ‘마음건강 치료비 지원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한 시민을 지원하고, 정신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조기 진단과 치료 연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센터는 국고보조금 치료비 지원과 함께 ▲마음건강케어 ▲청(소)년 마인드케어 ▲어르신 마인드케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심리회복 치료비 지원을 새롭게 도입해 사업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올해 총 914명의 시민이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특히 분기별 유관기관 연계와 소식지·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전년 대비 신규 이용자 유입률이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진단 정신질환자의 조기 발굴과 치료 중단자에 대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이문수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경제적 부담이나 낮은 인식으로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거나 중단하는 시민들에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나주시 봉황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신속한 초동방역 조치를 취한 뒤 추가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육용오리 42일령 2만 4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농장이다. 도축장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지난 20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인됐다. 최종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중이다. 전남도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한 도 현장 지원관(2명)을 파견해 주변 환경조사를 마쳤으며, 발생 원인을 분석중이다. 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살처분하고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과 소독, 예찰 등을 실시했다. 발생계열사 오리, 전남도·전북특별자치도·광주광역시 가금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21일 오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내리고 가금농장 및 축산관계 시설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 박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와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해양사고 현장 구조·대응 인력과 사고 피해자의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사고 현장에서 구조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해양경찰 직원을 비롯해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해양재난구조대, 연안안전지킴이, 안전협회, 해양자율방제대 등 다양한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심리지원 연계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포항트라우마센터는 해양경찰 직원과 사고 피해자, 유가족을 대상으로 심리평가와 상담, 현장 심리지원,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리지원 과정에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경우 조기 개입과 전문 의료·상담 서비스 연계를 통해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아울러 해양사고 대응 인력의 경우 다양한 사고 현장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심리적 소진 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직원 대상 트라우마 예방교육과 소진 예방 프로그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운영하며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함인석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7일 길원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 안동시 가족센터 직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중독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사회인인 고3 학생들이 중독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 태도를 형성하도록 돕는 한편, 현장 종사자의 중독 문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알코올, 도박, 스마트폰,인터넷 등 일상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중독 위험 신호 인지 방법과 도움 요청 절차, 전문 기관 연계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앞서 지난 12월 8일 성희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15일에는 대성사회복지재단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과 복지 현장 종사자를 아우르는 중독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를 맞아 “기분은 나누고 술은 줄이는 건강한 선택이 행복을 지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절주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2025년
(포탈뉴스통신)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안심식당 운영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2월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 지정제를 운영하고 있는 전국 17개 시군,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확대, 위생점검 및 홍보 실적 등 5개 분야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안동시는 체계적인 지정,관리와 현장 중심의 행정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접시 제공, 덜어먹기 집게․국자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등 안심식당 운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업소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사환경을 조성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음식점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심식당 운영을 확대하고 위생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안동시]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 12월 8일 열린 경상북도 주관 '정신건강·자살 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도 구미보건소가 대상, 선산보건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며 정신건강 분야 3관왕을 달성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해 만성 정신질환 악화와 자살·자해를 예방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3개 영역,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국 229개 지자체 가운데 대상 10곳과 최우수 20곳 등 상위 30개 시·군·구만이 선정됐다. 구미시는 평가기간 동안 총 3억4천2백만 원의 예산을 100% 집행해 647건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제공기관 17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며 서비스 품질 관리와 협력체계 강화를 지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비롯해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우리동네 맘 지킴이 ‘맘라이더’, 자살수단 차단사업,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전국 시행을 앞두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중앙사회서비스원 관계자들이 12월 19일 횡성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강원 농촌형 통합돌봄 지원사업 현장방문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도 사회서비스원과 횡성군이 협력 추진하고 있는 통합돌봄 현황공유, 의견 청취와 함께 보건의료 서비스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은영 도 사회서비스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보건복지부 유주헌 국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 사회서비스원에서는 횡성군과 협력하여 고위험군 대상자에게 욕구기반 맞춤형 서비스를 2,598건 제공했으며 이밖에도 돌봄 종사자 역량강화와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이은영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장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전문기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하여‘촘촘한 강원형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보건·환경 연구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원 전 직원과 한국환경공단, 도·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성과발표회는 도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연구 성과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구두 발표 4편, 포스터 발표 12편, 특별강연 1편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발표됐다. 보건 분야에서는 ▲도내 말라리아 발생 감시를 통한 조기경보체계 운영 ▲LC-MS/MS를 활용한 다성분 잔류농약 분석 시 농산물 매질 효과 평가 및 대표 매질 탐색에 관한 연구가 발표됐다. 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수도시설 수질 현황과 개선 방안 ▲강원 영동지역 오존 발생 특성과 고농도 사례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강원대학교 환경융합학부 곽경한 교수의 ‘강원 지역 미세먼지 기여도 분석’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은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포스터 발표에서는 ▲노인요양시설 하수 내 감염병 병원
(포탈뉴스통신) 서울 용산구가 지역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적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산구보건분소(백범로 329) 2층에 치매 원효로 상담실 ‘인지건강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상담·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해 가족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주민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에서다. 그간 치매 관련 서비스는 용산구종합행정타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 치매안심센터까지 이동해야 했다. 이번 치매 원효로 상담실 조성으로 지역 내 청파동, 원효로1·2동, 효창동, 용문동 등 서부권 거주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치매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곳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본사업을 상시로 운영한다. 주요 서비스로는 ▲치매조기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굴, 치매 진행 억제를 위한 초기 개입,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오후 12~1시 점심
(포탈뉴스통신)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8일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5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종성과 평가대회’에서 특화사업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신규 환자 발견 및 의료기관 의뢰 사업, 보건의료원 이용 고혈압·당뇨병 환자 관리 분야에서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대회는 도내 1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시·군의 성과를 공유해 사업 인식 제고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고령화 심화와 평균연령 증가로 노인성 질환과 의료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이에 따라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개인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은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군보건의료원은 2025년 ‘심장두근 혈관튼튼 장수건강교실’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건강한 정년, 행복플러스’ 사업장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에도 힘써 왔다. 또한 세계 고혈압의 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당뇨병의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19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건강주치의제 운영위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2026년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올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초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질적 향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시행 이후 도민 참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 3,565명의 도민이 건강주치의를 등록했으며, 10월 말 2,012명에서 한 달 사이 1,553명이 늘어난 수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범사업 초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일부 운영 사항 개선, 다학제 기반 지원센터의 역할, 10대 서비스 중심 성과지표 구성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내용은 ▲2026년 시범사업 추진방향 ▲건강주치의 및 지원인력 교육운영 방안 ▲건강주치의 지원센터 기능 강화 ▲건강주치의 성과보상 성과지표(안) 등이다. 지난 11월 21일 열린 최종보고회에서는 프랑스‧독일 등 해외의 주치의 제도를 비교‧분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도민 중심 공공의료, 함께 나아가는 경북! 2025년 경상북도 공공의료 성과대회’에서 지난해 최우수 수상에 이어 공공보건의료 분야 종합 평가‘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감염병 대응 ▲감염병 예방·관리 ▲예방접종 강화▲공공의료 및 응급의료 확립 ▲우수사례 등 7개 분야 21개 항목의 종합 평가로 시행됐으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감염병 관리 분야는 지난 2020~2021년 코로나19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경험을 발판으로, 2023년 우수상과 2024년 최우수를 연이어 수상하고 올해 대상까지 연속 석권하며 철저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한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체계적으로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과 예방 중심의 감염병 대응 강화로 시민 건강을 지키는 모범도시로 인정받았다. 감염병 대응 및 예방접종 분야에서‘생명을 지키는 예방의 시작 임산부 및 돌봄 가족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영유아 및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19일 치매안심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치매협의체 위원 8명이 참석하여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유관 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과 다양한 사업 간 연계 강화를 위해 통영경찰서,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통영고성지사 등 민·관이 참여하고 있다. 독거노인 증가와 고령화 심화로 인한 치매 돌봄 공백 및 지역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중심으로 가족 부담 완화, 치료·복지 연계 확대 등 공동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매정책사업 현황, 치매환자 실종예방, 조기검진 및 치료를 위한 치매안심센터의 역할과 지역사회기관·단체 협력방안, 2026년 치매환자 관리 시행계획 수립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통영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의료와 복지현장을 잇는 핵심 협력 조직으로 민관의 가교역할을 하여 평균수명의 증가로 치매환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현상황에서 취약계층을 놓치지 않고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