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 영천서 8일간 열전

역대 최대 전국 75개 팀 참가...대한민국 배구 미래 밝힐 유망주들의 열전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배구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36회 CBS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영천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최 이후 역대 최다인 전국 75개 남녀 중·고등학교 배구팀이 참가해,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뜨거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종별로 ▲남고부(18세 이하) 19팀 영천체육관 ▲여고부(18세 이하) 13팀 최무선관 ▲남중부(15세 이하) 24팀 생활체육관 ▲여중부(15세 이하) 19팀 금호체육관에서 경기가 진행돼, 영천 전역이 배구 열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CBS배 중·고 배구대회는 1990년부터 시작되어 수많은 스타 선수들을 배출한 전통 있는 대회로, 한국 배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번 영천 대회에서도 전국의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제2의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제35회 대회 남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영천 금호중학교 팀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 ‘배구 도시’ 영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과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배구 인재의 산실 영천에서 권위 있는 CBS배 배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무더운 여름 훈련으로 땀 흘린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이번 대회가 꿈과 희망을 펼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9일 저녁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Serdar Berdimuhamedov)'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지난 6월 중동 정세 변화로 인해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하여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발전해온 것을 평가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하여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 한국어 가능한 개발자 + BA 모델로 한국 스타트업과 성공적인 앱 개발 동반자 역할 수행 (포탈뉴스통신) 베트남의 기술 기업 소타텍(SotaTek)의 한국 지사인 소타텍 코리아(SotaTek Korea)는 많은 한국 스타트업들의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다. 베트남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한국어를 구사하는 비즈니스 애널리스트(BA)가 협력하는 모델을 통해, 소타텍 코리아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며 높은 성과를 보장한다. 전통적인 아웃소싱 모델과 달리, 소타텍의 BA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요구 사항을 수집하고 제품을 테스트하는 역할을 한다. 전체 개발 과정은 베트남의 경험豊한 엔지니어 팀에 의해 수행된다. 이 모델은 언어 장벽이나 기술적 요구 사항의 오해 없이 최대 60%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소타텍 코리아는 단순히 인력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술 컨설팅 역할도 수행한다. 아이디어 기획, MVP 디자인부터 제품 배포 및 운영까지 스타트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최근 몇 년간, 소타텍은 핀테크, 교육, 전자상거래,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협력하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일부 제품은 수만 번 다운로드되었으며, 첫 투자 유치에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