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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고흥군, 1호‘천수건강마을’에서 건강상담의 날 운영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건강상담 제공

 

(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지난 7월 31일, ‘천수건강마을’ 1호 마을로 지정된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종합병원과 연계한 ‘건강상담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흥군 보건소와 고흥종합병원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종합병원 류홍석 병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한의과 중심의 진료와 함께 통증 치료, 영양 수액 처치, 물리치료 등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에 관한 관심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상담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민간의료기관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이 협력해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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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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