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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젤렌스키 "러 쿠크스크 공세 계속...74개 마을 장악"

(포탈뉴스) (키예프=신화통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대한 우크라이나군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과 화상통화를 진행한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후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게시해 어렵고 치열한 전투에도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지역에서 계속 전진하며 우크라이나의 '협상칩'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의 74개 마을을 장악하고 그에 대한 점검과 안정화를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인도주의적 해결책을 마련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으며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4시간 동안 쿠르스크 지역 내 40㎢의 영토를 장악했다고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지난 12일 기준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영토 약 1천㎢를 장악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6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공습을 가하자 이곳에서 양측간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러시아 남부 국경 정세에 관한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측의 국경 지역 도발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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