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

UN 내부감찰실 "팔 난민구호기구 직원 9명, 하마스 연계 정황"

[포탈뉴스통신]  (유엔=신화통신)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 중 9명이 지난해 10월 7일 발생한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에 연루된 정황이 있다고 유엔(UN) 사무총장 부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르한 하크 유엔 사무총장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유엔 내부감찰실(OIOS)이 지난 2023년 10월 7일 UNRWA 직원 19명이 이스라엘 남부 습격에 가담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내부감찰실이 확보한 증거에 따르면 이들 중 9명은 공격에 연계된 정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UNRWA는 해당 직원과의 고용 관계를 종료할 예정이다.

하크 부대변인은 내부감찰실이 나머지 10명에 대해선 공격 연계 의혹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올 1월 이스라엘은 UNRWA 직원 12명이 하마스의 이스라엘 습격에 연루됐다며 이들을 고발했다. 이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해당 사안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이후 이스라엘은 지난 3~4월 나머지 UNRWA 직원 7명을 추가 고발했다.

1949년에 설립된 UNRWA는 점령된 팔레스타인 영토,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국경 내 거주하는 팔레스타인 등록 난민에게 인도주의적 구호, 교육·의료 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뉴스출처:신화통신]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