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4월 17일 전국 최초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조례' 제정 이후 인천교육청 실정에 맞는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모듈러교실 설치 학교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모듈러교실은 학교에 설치된 임시건물로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이 갖춰진 유닛을 완성해 현장으로 운송, 단순 조립‧설치하여 완성하는 형태의 건물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과밀해소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인천중산초(21실), 인천하늘초(15실)에 모듈러교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앞으로 모듈러교실 수요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1일까지 모듈러교실 설치 및 설치 예정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이번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교육부에서 지난 3월 발간한 안전관리 계획 및 감독 안내서를 바탕으로 모듈러교실 설치 시 단계별, 공정별 검토사항을 준수하고, 모듈러교실 설치 대상 학교 구성원과 사전협의를 통한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모듈러교실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공기질
(포탈뉴스) 전주 제1 일반산업단지는 지난 1969년 전국 세 번째로 조성된 노후 산단으로,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이 집적화돼 지난 반세기 이상 전주 경제의 중심지였다. 이러한 전주 제1 일반산단이 정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돼 미래신산업 거점 산단으로 변신해 전주 경제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할 성장거점이 된다. 시는 전주 제1 산단 등 전주지역 5개 산단을 사람과 산업, 기술이 조화된 ‘클러스터 연합형 산업혁신밸리’로 만들어 전주시민의 삶을 바꾸고,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편집자주 △노후 산단과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대개조 ‘절실’ 전주 제1 산단은 지난 1969년 준공된 전주시 최대 산업단지로, 전주페이퍼와 휴비스 등을 비롯한 섬유·제지·음식료업 등 전통산업 중심의 100여 개 업체가 집적해있다. 이 산단은 지난 반세기 이상 전주와 전북의 산업 핵심 거점으로서 시민들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전북 경제를 지탱해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준공된 지 60년 이상 경과하고 전통산업 중심의 구조 탓에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왔다. 지난 1987년 준공
(포탈뉴스) 사회적 교육(SE) 협회는 27일 연천읍 웰스하임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힐링 음악회 및 악기 만들기 체험 등 ‘건강 음악 함께해요’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음악과 악기 연주로 건강과 행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이 프로그램은 단체 회원이 직접 연주를 진행하며 아리랑, 도라지 타령, 소양강 처녀 등 어르신과 함께하는 음악 연주를 진행하고, 전문 강사를 통해 장구 및 티카혼 악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을 진행해 보며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2024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사업에 선정된 ‘건강 음악 함께해요’ 사업이며 연천군 관내 3개 읍·면(연천읍 신서면, 청산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4월부터 9월까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6회 진행 될 예정이다. 사회적 교육(SE) 협회 김병기 회장은 “단체 회원들이 연주하는 음악으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며, 악기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소를 얻어 우울증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장수군은 30일 천천면 장판리 타루비각에서 장수 삼절 중 한 명인 순의리 백씨에 대한 제례를 거행했다. 이날 봉행된 제례에서는 최훈식 장수군 군수가 초헌관을,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장이 아헌관을, 한병태 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제례식을 거행했다. 특히 이날은 인근 계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관해 타루비 제례의 역사와 뜻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전라북도 기념물 제83호인 타루비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조선시대 비석이다. 1678년 장수 현감이 천천면으로 민정시찰을 나서던 중 말과 함께 떨어져 죽자 그를 수행하던 통인 순의리 백씨가 바위 벽에 ‘타루(墮淚: 눈물을 흘리다)’라는 두 글자를 쓴 후 스스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군은 매년 음력 3월 22일 장수문화원 주관으로 제례 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순의리 백씨는 의암 주논개, 충복 정경손과 함께 장수 삼절로 추앙받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순의리 백씨의 절의를 높이 새기고 후손들에게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추진하면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소속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해 25일 고용센터 6층 교육장에서 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교육청이 외부 기관과 협업한 최초의 채용 설명회로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취업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모집하고 시교육청은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응시를 희망하는 참석자는 현장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양 기관이 함께 취업 알선과 구인 활동을 지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종사자의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각급 기관과 학교, 아파트, 행정복지센터 등에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조리실무사 공개채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에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시교육청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원서접수를 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노사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우선, 매년 관람객 만족도 조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3층 물놀이 전시를 2배로 확장‧개편한 새로운 물놀이 체험전시 '쏴아 물놀이'를 5월 2일부터 만날 수 있다. '쏴아 물놀이'는 상설전시로, 어린이들이 물을 직접 만지고 놀면서 흐르고, 쏟아지고, 빛에 반짝이고, 얼음에서 수증기로 변화하는 물의 특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들로 구성된다. 즐겁게 놀이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도 키울 수 있게 됐다. 즐거운 물놀이 체험을 위해 여벌의 옷 또는 방수 가운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워터 커튼, 물총을 쏘아 그림을 그려보는 미디어 전시물, 커다란 통에 공을 쏘아 올려 한꺼번에 쏟아지게 하는 체험, 돛단배를 여러 가지 장치로 조종하는 체험 등 다양한 전시물로 알차게 이뤄져 있다. 서울상상나라 지하1층 로비에서는 지름 5m 크기의 밀폐된 돔 스크린에서 ‘우주 여행’을 주제로 360도 디지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4월 30일 ‘2024년 인천시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개최했다. 실무 협의체는 인천시와 사법기관인 인천경찰청, 가정법원 그리고 28개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과 교육청 등 여성폭력 관련 유관기관이 실무 중심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인천시는 여성폭력방지 실무협의체를 통해 경찰 협력과 현장의견을 반영해 ‘2024년 인천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지원의 새로운 사업모델을 시작하며 실효성 있는 여성폭력방지 실무 협의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실무 협의체를 통해 제기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8일 10개 경찰관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실무회의를 개최해 여성폭력 피해자를 범죄현장에서 가장 먼저 대면하게 되는 경찰 역할의 중요성과 피해자 지원기관 연계, 사후 관리까지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빈틈없는 지원을 논의했다. 이번 2024년 여성폭력 방지 실무 협의체에서는 ‣ 2024년 가정폭력 피해자지원 특화사업 ‣ 2024년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 ‣ 가정폭력 예방 및 재발방지를 위한 경찰 조치사
(포탈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5월 4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탄강관광지 에어바운스 놀이시설을 무료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놀이시설로는 미끄럼틀이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와 영유아들이 놀 수 있는 소형 에어 바운스,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핸들보트, 워터롤러(다람쥐통), 수박시소 등이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이용은 만3~8세(초등3학년) 대상으로 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최대수용 인원을 85명으로 제한한다. 또한, 안전요원 8명 등 다수의 운영 인력이 곳곳에 배치되어 시설 이용 시 안전과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한탄강관광지는 지난 3월부터 놀이시설 전문 운영업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가족형 전기자전거와 꼬마 전기자동차, 바운싱돔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많은 사랑을 받는 물놀이장은 6월 22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연천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즐길거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놀이시설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장수군은 5월 1일부터 무진장여객(주)에서 운영하는 농어촌버스가 기존 장수‧진안‧무주를 통합 운행했던 노선을 각 지자체별로 분리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어촌버스는 3개군 지역, 38개 코스로 통합 운행돼 지역 실정에 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민들께 탄력적으로 제공하기 어려웠다. 그 결과 이용객들의 버스 이용 외면과 불편 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노선분리시행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농어촌버스 운행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장수읍과 장계면 공용터미널을 두축으로 8개의 노선으로 개편한다. 장수읍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1번, 장계면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2번으로 시작하는 노선번호를 부여해 이용객들이 버스 번호만 보고 해당 버스의 운행지역을 알 수 있게 한다. 또 노선 구분에 따라 무주 방면 종점이 당초 무주읍에서 안성면으로 바뀌고, 진안 방면의 경우 진안읍까지의 운행은 지속되지만 진안 가막리와 동향면으로의 운행은 중단된다. 8개 노선의 운행지역, 횟수 및 시간대는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의 조정만을 반영하고 노선 구분 전과 비슷하게 유지
(포탈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한탄강의 수질 개선과 환경 보호를 위한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은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추진에 따라 공단이 2년 연속으로 참여하고 있는 활동으로, 한탄강 수계의 수질과 환경을 개선하고 맑은 하천 조성을 위한 환경 보호 의지 전파를 목표로 한다. 공단은 이날 2024년 ‘맑은 하천 만들기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한탄강역부터 세월교까지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활동 결과, 50L 마대자루 11개 분량의 플라스틱과 철조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송승원 이사장은 “올해 11월까지 EM흙공 던지기, 유해식물 제거 등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탄강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오는 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제22대 총선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조찬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의원 당선인의 임기 개시전임을 고려해 특정 교육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인천교육 전반에 대한 평소 의견을 나누는 상견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늘봄교실,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교육균형 등 다양한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원활하고 유기적인 관계가 필요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인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교육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재 국민의힘 소속 당선인들과의 간담회 일정도 조율중이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위해 당선인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봄철 산나물 채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4월 14일 노부부가 상관면 용암리 인근산으로 고사리 채취를 위해 같이 왔다가 아내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 5월 4일에는 남원시 수지면 인근산에서 고사리 채취 중 추락하여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고 모두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구조 됐지만 산나물을 채취하다가 길을 잃는 등의 사고가 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고사리, 미나리, 버섯 등을 채취하다가 발생한 사고는 봄철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는데, 특히 봄철인 4월과 5월에 고사리와 미나리를 채취하던 중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사리 채취를 위해 산에 오르는 경우에는 바닥만 보고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자칫 고사리를 찾아 산을 오르다 보면 한순간에 등산로와 다른 길로 이동하여 길을 잃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관련사고 발생에 따라 각 소방서에 주의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안전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사고
(포탈뉴스) 노후화된 전주 제1·2 일반산업단지 등 전주지역 5개 산단이 대한민국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고, 지역 산업구조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거점으로 탈바꿈된다. 갈수록 경쟁력을 잃어온 전주지역 산단이 미래신산업 거점 산단으로의 혁신을 이뤄내면, 생산액 증가와 신규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전주시민들의 삶을 바꾸고 강한경제 전주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열 새로운 터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0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제1·2 일반산단을 중심으로 친환경 첨단복합산단과 전주 도시첨단산단이 정부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면서 “혁신적인 산단 대개조가 절실했던 상황에서 이번 사업지구 선정으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희망의 물길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2025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거점 산단인 전주 제1·2 일반산단, 연계 산단인 전주 친환경첨단산단(1단계, 3-1단계)과 도시첨단산단 등 5개 산업단지를 미래신산업 거점 산단으로
(포탈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공영주차장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직원 14명이 참여하여 전곡읍 내 공영주차장의 시설물 대청소를 진행하고, 주차장 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홍보용 어깨띠 등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율적인 청소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연천군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전곡읍 노상 주차장 ▲전곡전통시장 주차장 ▲전곡역 주차장의 유료 주차장 뿐 아니라 군민들이 무료로 이용가능한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앞과 5일장이 열리는 장소 등도 함께 대대적으로 환경 정비를 펼쳤다. 이날 가장 많이 수거된 쓰레기는 담배꽁초로,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는 빗물받이를 막아 침수를 유발하고 미세플라스틱 같은 해양생태계의 오염원이 된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주차장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주차장을 제공할 수 있는 값진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주차장 환경개선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지난달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에 벚꽃이 만발한 데 이어, 5월에는 서울대공원 내 테마가든에서 6만 송이 모란·작약꽃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꽃 중의 왕’이라고 불리는 모란이 먼저 피고, 뒤이어 ‘함박꽃’ 작약이 연달아 개화해 5월 내내 화사하고 풍성한 모습으로 봄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5월은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둘러보기 가장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테마가든 내 조성된 모란·작약원에서는 5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1,000㎡ 면적(약 300평)에 약 9,000본의 모란과 작약을 식재했다.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은 장미원, 모란·작약원, 휴(休)정원, 고향정원, 어린이동물원, 호숫가 산책길로 구성된 대공원 내 명소이다. 모란은 보통 4월 말, 작약은 5월 중 개화하기 시작한다. 현재 테마가든의 모란은 절반 정도 개화했으며, 다음 주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약은 모란이 시들 때쯤 개화하기 시작해 5월 중순 이후 만개할 예정이다. 동양을 대표하는 꽃이자, 큼지막한 크기의 꽃과 화려한 색감이 특징인 모란과 작약은 외형이 비슷해 자칫 구별하기 힘들다. 하지만 모란은 키 작은 나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