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30,71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감정평가사가 검증하고,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제출 과정을 거친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는 담양군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담양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정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토지 특성 및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확인하시고 본인의 알 권리와 재산권을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4일 관광두레 조성사업 업무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산업체를 발굴하고 구축하기 위해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한다. 인천 중구는 2024년 관광두레 경인지역 신규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관광두레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협조와 함께 사업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천 중구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최적의 관광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롭게 발굴되는 주민사업체가 중구의 특색이 넘치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포탈뉴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나서는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스마트팜 교육과 임대형 스마트팜 경영에 참여할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한다. “옹진 미래산업 청년임대형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청년농업인에게 임대함으로, 청년층의 지역 유입 계기를 마련하고 스마트팜 기술 이전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24일까지로 공모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9세 미만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 수료 또는 수료 예정인 자와 스마트팜 교육을 이수하고 스마트팜 운영 경력 2년 이상인 자로 사업 대상자로 선발 시 옹진군으로 주소지 전입을 완료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옹진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5년 8월에 완공될 예정인 스마트팜시설의 설계 등 건립 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임대기간은 기본 5년 최대 10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
(포탈뉴스)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인터넷 홈택스(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채움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동봉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금융기관 등에 납부만 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이와 함께 신고기간 동안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광주시청 1층 세정과 내에 신고창구를 운영하며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인 및 소규모자영업자등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매체를 통한 신고·납부 안내 홍보와 전담 신고창구 및 전화상담팀 운영을 통해 확정신고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총 5만 5,434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올해 중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11% 상승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비교해 1.35% 올랐다. 이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 검증, 열람 및 의견 접수 등을 거친 후, 지난 18일 열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특히 중구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높은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지 내 인스파이어 등의 개발사업은 물론, 마시란해변 주변의 지속적인 개발로 토지 이용 상황 변경 등이 발생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고 구는 분석했다. 공시지가 열람은 중구청(민원지적과/도시행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원도심은 민원지적과, 영종·용유지역은 도시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서식은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돼 있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30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국·관·과·소장과 청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위원장 및 임원들과 함께하는 상호존중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출근길 청렴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 때는 말이야’라고 운을 띄우는 꼰대 선배 세대의 말을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하여 고위직의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갑질 근절과 상호존중 공직문화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라떼를 건네며 상호존중 조직문화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도군은 앞으로 상시적인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청렴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직 내부 갑질을 근절하고 청렴한 문화를 실천할 때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다”라며, “직급에 상관없이 구성원들 모두가 서로 경청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광주시 소재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지난 23일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기초 기술 습득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 훈련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교육, 직장체험 지원 및 협력,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협력활동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은희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바리스타에 관심을 갖고 있는 꿈드림 청소년이 전문적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훈련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오로라 바리스타학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지도해주실 것이라 무척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광주시 꿈드림은 광주시로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지정 위탁되어 운영되는 기관으로, 학업 중단 청소년에게 상담, 교육, 자립,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2018년 241만TEU를 정점으로 감소 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및 여수·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 송상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경영부사장,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광양항 발전추진협의회를 지난 2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여수·광양항 활성화 건의사항, 홍보 및 협조사항, 자율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2018년을 정점으로 감소추세인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변화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유관기관별로 물동량 감소 원인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율촌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1종 항만배후단지 임대료 제도 개선, 광양항 전문인력 양성 기반시설 구축 등을 위해 기관별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여수·광양항은 국내 수출입 물동량 처리실적 1위 항만이자, 총물동량 처리실적 2위 항만으로서 우리나라 수출입 화물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포탈뉴스) 인천시 중구는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상인·예술인·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25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를 목표로 올해 행사 운영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야행 프린지’에서는 개항장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중심이 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기로 했다. 또, 개항장을 지켜온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개항장 사람들 전시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먹거리 부스와 관련해 야행 기간 내 인천 이(e)지 앱 활용을 통한 쿠폰 사용 활성화, 야행 기간 내 도로 통제에 따른 주민 협조 및 불편 최소화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대표 야간 체험형 축제다. 특히 매년 주민 간담회를 열어 행사 내용 공유, 참여 안내, 의견 수렴 등 실질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포탈뉴스) 전남지역 2024년 개별주택가격이 전년보다 평균 0.5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6만여 호에 대한 공시가격을 22개 시군별로 일제히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 청취 및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전남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보다 0.58% 소폭 올랐으며, 시군별로는 함평군 1.44%, 고흥군 1.14%, 화순군 0.85% 순으로 상승률을 보였다. 소폭 상승한 요인은 당초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63.6%로 계획했으나 정부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53.6%)으로 동결한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지역 최고가 단독주택은 여수시 소호동 소재 주택으로 24억원이며, 최저가는 70만 원으로 진도군 조도면 소재 주택이다. 개별주택공시가격은 22개 시군 누리집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포탈뉴스) 옹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운동을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치매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로 옹진군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여는 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워크온 내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목표 걸음 수(20일간 15만보)를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이 제공된다. 옹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개선 사업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옹진군을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
(포탈뉴스) 전남 무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7,473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공시하고, 2024년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결정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의견제출을 받아 지난 4월 25일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 가격알리미 및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이의신청은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이의신청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은 한국부동산원 평가사와 함께 주택특성과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무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진영 세무과장은 “결정 및 공시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시길 바란다”
(포탈뉴스)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하여 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광주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최종합산점수 기준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이 자리잡는 데 주안을 두고 기획됐다. 기후 행동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기후행동 1.5℃‘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 후 ’챌린지 ' 탄소중립 챌린지 ' 광주시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여 접속코드 'gjcity'를 입력해야 한다. 앱 메인화면에서 ’광주시로 전환‘ 버튼을 누른 후 활동한 실적만 점수로 인정된다. 참여 미션은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정답 맞추기▲정보&꿀팁 게시물 확인하기
(포탈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1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특별 한정판 굿즈 20종을 공개한다. 굿즈는 4월 25일부터 DDP디자인스토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만날 수 있다. DDP 10주년 기념 굿즈 제작에 참여한 디자이너 10인(성정기, 송봉규, 유미영, 유영규, 이달우, 이석우, 이성용, 이영연, 이장섭, 최종원)은 세계적으로도 알려진 국내 디자이너들이다. 이들은 DDP 10주년을 축하하며 DDP의 유·무형적 가치를 새로운 디자인 제품에 담았다.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소진이 예상되는 만큼 DDP를 닮은 리빙 디자인 제품을 소장하고 싶은 분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번에 선보이는 굿즈는 책상 위에 진열할 수 있는 데스크 웨어 4종과 문구용품 10종을 비롯해 DDP를 닮은 리빙 잡화 6종이다. DDP 방문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제품들은 모두 감각적인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성정기 디자이너(데이라이트 디렉터)는 DDP의 알루미늄 패널과 캔틸레버를 모티브로 한 '문진 겸 펜꽂이' ‘Beyond ddp_m’을 선보인다. 현재 DDP디자인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펜트레이 ‘Beyond dd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마늘·양파 수확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5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중점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전남도는 일손돕기 중점 기간 도 실·국·원, 시군 등 부서별로 전 직원이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토록 했다. 또 농협 등 유관기관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일손돕기 대상 농가는 영농작업이 어려운 홀로 사는 농가, 고령·영세·장애인 농가 등이다. 추진 농작업은 기계화가 어려운 양파·마늘 수확 작업과 과실 솎기, 봉지 씌우기 등이다. 일손돕기를 위해 이동 시 교통 및 안전사고에 유의토록 하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진드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복 착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농사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여러 농작업이 일시에 집중돼 일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농촌인구 감소와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해 적기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