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 서울시내엔 총 544,429개의 정화조(’23.1. 기준)가 있다. 오수를 배출하는 방식에 따라 자연유하 정화조(530,323개소, 97.4%)와 강제배출 정화조(14,106개소, 2.6%)로 나뉜다. 자연유하 정화조는 강제배출 정화조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악취가 발생하나 화장실 이용이 저조한 새벽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아침부터 밤까지 지속적으로 악취를 발생시키고 있어 시민 불편을 일으킨다. 서울시가 도시악취 민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하수 악취를 잡기 위해 저감장치 설치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실태조사에 나섰다. 시는 하수악취 주범인 ‘정화조’ 냄새를 잡기 위해 강한 악취가 나는 강제배출 정화조(200인조 이상)에 이어, 상대적으로 냄새가 덜한 자연유하 정화조에도 ‘악취저감시설’ 설치 도입을 추진해 내년부터 악취 발생 영향이 큰 1,000인조 이상 대형 자연유하식 정화조에 악취저감장치 설치를 독려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체 자연유하 정화조 53만 개소 중 내년도 사업대상 선정을 위해 악취 발생 영향이 큰 1,000인조 이상 96개소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유하 정화조: 정화조가 하수관로보다
(포탈뉴스) 서울시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추진 과정의 주민 갈등을 줄이고 초기 사업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를 손질, 앞으로 장기전세주택 사업속도가 빨라져 활발한 공급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안정적이고 원활한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위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한 차례 개정한 데 이어 사업실행력을 높이고자 대상지 요건과 사전검토 제도 일부를 개선했다. 2007년 오세훈 시장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의 ▴안정된 전세금과 ▴장기 거주(20년 이상) ▴고품질 주택 등 여러 장점으로 무주택 중산층 가구가 오랜 기간 거주하며 자산을 형성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민간 시행자가 역세권 부지(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350m 이내, '24년 한시)에 주택을 건립하면 시가 최대 '준주거지역'까지 용도지역 상향하여 용적률을 높여주고, 늘어난 용적률의 50%를 장기전세주택으로 확보․공급하는 사업으로 2008년 도입, 현재 97개 사업지에 30,748호가 추진 중이다. 구청장이 주민 제안을 받아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또는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에너지플러스(구.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는 폭염 위험에 노출된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기업·단체·시민들의 기부금 및 기부물품 등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시 보조사업자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지난 2월~4월 간 시민 공모 및 서울시 시민투표(엠보팅)를 거쳐 ‘서울에너지플러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에너지플러스는 2016년부터 매년 여름 기업, 단체, 시민의 기부로 에너지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는 ‘선선(善善)한 서울’ 모금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5월부터 거리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등 12,600여 가구에 1억 5,300만원 상당의 폭염 대비 물품을 선제적으로 지원했다.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어르신에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여름 이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에 생수 5만병, 취약계층 아동에 여름의류 5,103장, 쪽방촌 거주자에 안전 멀티탭 2,000개, 자원재생 활동가(폐지수집 어르신)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청소과, 복지과에 안전 쿨키트(쿨타올, 쿨토시, 작업용 안전조끼) 1,20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는 14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방문 관광객의 지하철 이용 편의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의 서울 관광 수요가 점점 회복되고 있다. 공사와 협회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공사에서 운영하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또타캐배’) 공동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방한 관광객은 867,130명으로 전년 동기 175,922명 대비 392.9% 증가했다. 공사에서 운영하는 ‘또타캐배’는 공항(인천․김포)과 지하철 역간 캐리어를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서울 도심 269역사 및 T-Luggage 4개소(서울역․홍대입구역․명동역․김포공항역)와 인천국제공항(T1․T2)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자원을 활용한 서울 관광 활성화 협력’, ‘관광 서비스 공동 홍보 마케팅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은 편리한 관광 환경 개선으로 작년 9월 서울시가 발표한'서울관광 활성화 계획(2022~2026)'의 ‘3,000만 관광도시 서울’을 조성하는 데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현지에서 진행된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 및 서울관광설명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ealing Your Life, SEOUL’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양국의 의료관광 및 일반 관광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강상담회(B2C)를 비롯한 서울관광 설명회 및 상담회(B2B)가 진행됐다. 지난 한 해, 의료관광 목적으로 서울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환자는 4천 명 이상으로, 전년(1,546명) 대비 160%가 증가했다. 카자흐스탄이 서울 의료관광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른 만큼, 이번 상담회 및 설명회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 뜨거웠다.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에는 서울 유명 병원(4개)의 전문의료진(5명)이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현지의 환자들과 직접 대면하여 진료과목별 건강상담회를 진행했다. 7월 12일, 알마티 돔 프리요모프(Dom Priyomov)에서 ‘경증’ 건강상담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한방병원(황덕상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최원재 교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나미경 팀장)에서 각각 한방부인과, 치과, 건강검진 관련 상담을
(포탈뉴스) 서울장학재단은 오늘 7월 24일부터 대학생 생계형 활동 참여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1,000명의 대학생에게 총 2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사업의 신청자격은 서울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타 지역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 2023년 2학기 재학 예정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수급자,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거나 23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재단은 자체조사를 통해 작년 '서울희망 대학진로 장학금' 장학생의 교육비 부담이 감소하고, 단기근로 등 생계활동 시간이 감소했음을 확인하여 선발인원을 작년 700명에서 1,000명으로 300명 늘리고, 정규학기 외 초과학기 학생도 지원을 허용하는 등 장학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장학금 신청자는 2가지 진로분야(진로탐색, 학업·취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해야 하며, 선택한 진로분야에 따라 정해진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적격심사와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신청 전형에 따라 진로탐색 분야 200만 원 또는 학업·취업 분야 300만 원의
(포탈뉴스) 서울시는 마약류 위험성을 알리면서 청소년의 마약예방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참신한 영상물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 시민이 참여하는 ‘청소년 마약류 접근차단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마약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려주는 청소년 마약사용 예방과 퇴치 공익캠페인’이며, 작품규격은 숏(2분이내)영상이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학생부에, 서울 소재 대학 재(휴)학생 등 성인은 일반부에 지원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7월 17일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마감일 오후 6시 이후 접수작품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공모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본인 작품이 아닌 경우 등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작품은 제출할 수 없으며, 수상 결정 후에도 취소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총 16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일반부 8명(팀)은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20만원(5명), ▴학생부 8명(팀)은 대상 200만원(1명), 최
(포탈뉴스) 서울시가 기존 건축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도심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하는'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 실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은 대규모 민간 개발 시 대지 내 건축물의 면적(건폐율 50% 이하)을 줄이고 저층부에 녹지와 개방형 공공공간을 조성(30% 이상)하여 시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히 물리적 공간 확보에만 집중한 ‘형식적’ 개방 공간이 아닌,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이자, 생태계 다양성을 증진하고 도시열섬현상 등을 개선하며, 우수 저류 등 집중호우에 대응하는 ‘미래지향적 공공공간’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남산, 청계천 등 주요 도심 생태·환경축을 고려하며 민간과 공공부지, 인접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확보해 연속적인 녹지를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녹지공간의 확장성을 고려하여 외부 공간 휴식 기능, 보행자 중심의 가로 이용 기능, 지역문화 활동 기능 등 다양한 공간 기능을 추구한다. 아울러 도시 정비를 통해 경쟁력 있는 도심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인 만큼 건
(포탈뉴스) 서울시가 23년 하반기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마련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도의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이를 위해 장래 경영합리화를 강화하여 26년까지 지하철, 시내버스에 총 4조 7천억을 투입하고, 시설교체, 신규 시설 도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12일 물가대책위원회에서 대중교통 요금 조정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으며, 요금 인상분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래 안전 환경·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장래 변화하는 교통 운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영합리화를 강화한다. 23년~26년까지 지하철은 총 8,801억원, 시내버스는 총 3,756억원 규모로 수입증대, 비용절감, 인력효율화 등 각고의 자구노력을 마련해 시설 및 서비스 개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지하철 : 근무제도 개선 등을 통해 연간 336억원 규모의 인력 효율화를 실시하고, 임대·광고, 기타 수익을 통해 연간 67억원 규모의 수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비핵심 자산매각으로 1,200억원을 확보하고, 발주 일원화 및 운영비 절감을 통해 연간 598억원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대체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6월부터 실시한 ‘2023 우수 서울스테이’ 공모 결과,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게스트하우스)이 등록할 수 있는 숙박 브랜드로,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들은 운영물품과 홍보물 및 문패, 교육 프로그램, 누리소통망(SNS)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그중에서도 ‘우수 서울스테이’는 타 업체들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대체숙박업계의 역량을 강화하여 숙소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서울시가 2021년부터 선정해왔다.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숙소를 대상으로 공모, 엄격한 평가를 통해 매년 20여 개의 우수 숙소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서울스테이에 등록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약 100개소가 신청하여 역대 최고 경쟁률(5:1)을 기록했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다. 1차 서류평가는 숙소 현황 자료 및 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2차 현장평가는 숙박 및 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탈뉴스) 서울농업기술센터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하반기 전원생활교육’은 7월에서 8월 초 교육생 모집 후 8월 21일~9월 22일 중 기수당 40명씩 총 3기로 나눠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상반기(3~6월)에도 총 5기에 걸쳐 20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농업 입문과정으로 친환경농업의 이해부터 밭작물·특용작물·텃밭채소가꾸기 이론, 소형농기계 이용과 재배 실습으로 이뤄진다. 총 5일(이론 3일, 실습 2일)간 진행될 예정. 하반기 교육(6~8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8일 오전 11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 전화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상반기 전원생활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전원생활 준비뿐만 아니라 농업기초 과정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답변이 많았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
(포탈뉴스)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2023년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3 여름방학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송파구는 2011년부터 어린이들이 방송미디어를 경험하고 관련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해 방학기간에 맞춰 연 2회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번 접수가 시작되자마자 마감이 될 정도로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다. 이 프로그램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4~6학년으로, 방학이 시작되는 7월 마지막주에 총 2회(7/24~7/25, 7/26~7/27)에 걸쳐 하루 2시간씩(9시30분~11시30분)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희망자는 송파런 교육포털을 통해 7월 17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신청가능하며, 참가비 무료로 선착순 24명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어린이들은 회당 12명씩 송파TV 방송국 현직 PD와 작가, 아나운서에게 방송이론부터 실습까지 맞춤 수업을 받으며, 이틀동안 또래친구들과 조별활동(6명씩 2조)을 한다. 첫날은 ▲아나운서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애니메이션 더빙 ▲아이디어 회의 및 대본 작성 등 뉴스 제작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재치 있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역 내 특성화고 2개소(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서울전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 발판 마련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지난 11일과 12일 진행했다. 지역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실시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은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학생들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성공 전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실질적 취업 성과를 위해 학기 초 학생들에게 필요한 시기와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여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자기소개서 대회 등으로 이어질 수 있게 했도록 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먼저 지난 11일에는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재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공적 면접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노하우 특강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의 사전 접수를 받아 ‘포트폴리오 컨설팅’을 진행해 학생들이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콘텐츠과 김OO 학생은 “진학과 취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한여름 밤의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구 대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가수 김경호의 구 브랜드송 라이브 무대는 이날 참석한 3천여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로 실시간 함께한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봉봉이(은봉이·학봉이)로 주민들을 도봉에 봉며들게 하겠다”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구 상징성을 강조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집중했다. 도봉구 상징 나무와 상징 새인 ▲방학동 은행나무 ▲학을 모티프로 전 국민 대상 디자인 선호도 조사, 네이밍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고 약 1여 년의 개발 과정 끝에 ‘은봉이‧학봉이’를 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캐릭터가 알파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친근하게 제작됐다”면서, “봉봉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도봉에 봉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봉구 캐릭터는 구 홍보 수단으로서 주민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구
(포탈뉴스) 도봉구 어느 한 작업장. 매일 아침 6시 50분이면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한데 모인다. 이곳은 바로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작업자들은 작업 일과를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한다. 가로청소, 대형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수거단속반 등 작업 분야별 작업반장과 작업자들은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 등을 서로 공유하고 스트레칭 체조 후 하루를 시작한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란 작업 직전, 현장에서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는 자원순환 및 환경정비와 관련된 작업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는 작업현장 근처에서 진행되며 작업 근로자 모두가 참여한다. 이들은 ▲작업절차의 변경, 최근 이슈와 사건‧사고 ▲작업 일정 ▲안전 작업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구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는 “도로변, 좁은 골목 등 작업장소 여건이 열악하고 각종 폐기물의 수집 운반과정에서 유해‧위험요인이 발생되기 때문에 작업 직전 실시하는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