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교육기관은 총 157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다. 이 중 개교한 지 30년이 넘은 학교가 전체의 60%가 넘어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2002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실‧급식실 개/보수, 교육정보화 기기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내 ‘학교노동자 휴게실‧샤워실 설치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구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19개 학교가 신규 휴게실 설치, 노후 휴게실 리모델링, 에어컨, 창문, 테이블 등 오래된 비품‧설비 교체 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장실사 및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
(포탈뉴스) 송파구가 구민 건강사업을 잘 계획한 공로로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구는 ▲제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두 개 부문에서 모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먼저, 구는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평가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1위인 최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인구집단별 건강 현황과 수요에 따라 과업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기존 개별사업 간 경계를 없앤 통합적 추진계획이 주효했다. 그리고 ▲‘지역보건의료계획’에서는 주민의 건강 격차를 줄이고 예방 중심으로 질병을 관리할 방안을 내놨으며, 구민 건강수준을 분석해서 지역 보건 의료체계를 활성화하는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송파구는 대상별 맞춤 건강서비스로 구민의 질병 예방에 앞장서 왔다.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인 ▲스마트주치의 ▲무료검진·상담을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연령대별 맞춤 신체활동 증진사업 ▲비만관리 ▲금연클리닉 ▲음주폐해 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
(포탈뉴스) 서초구청의 원스톱 민원실 ‘OK민원센터’가 구민 눈높이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탈바꿈했다. QR코드로 작성한 민원 서식으로 행정처리가 빨라지고, 110인치 대형 모니터에 실시간 민원 현황이 뜨며, AI 로봇이 방문객들을 안내한다. 서울 서초구는 수준 높은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약 1달간의 ‘OK민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17일 재개관했다. 구청 1층에 위치한 ‘OK민원센터’는 1,076㎡의 규모에 주민등록 등초본, 각종 인허가, 유기한 민원 등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실이다. 2006년 개관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원업무 원스톱 시스템을 도입하며 민원 행정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더해 올해는 스마트 시스템과 쾌적한 공항을 연상케 하는 라운지 디자인으로 한번 더 새로운 행정 혁신을 시도한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OK민원센터는 보다 스마트하고, 보다 편리한 ‘스마트 행복 민원실’을 표방해 ▲스마트한 행정서비스 도입 ▲민원인 중심 편의 공간 확대 ▲약자를 위한 배려 ▲직원 휴식공간 제공 등이 특징이다. 먼저, 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민원행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했다.
(포탈뉴스) 도봉구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올해 7월분 재산세 14.3만 건, 246억 원을 확정하고 7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과금액 감소 7월 재산세 부과 금액은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이는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2023년 공시가격(공동주택: 20.90%↓, 단독주택: 3.77%↓)이 하락했고, 1세대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구간별 차등 인하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2023년 재산세는 1세대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45%를 적용했으며, 1세대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원 이하는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7월 17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분야별 전문가 24인을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지원에 나섰다.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사업 자문, 주민 갈등 등에 대하여 사업별로 분리된 전문인력을 통합함에 따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크게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 비용지원 컨설팅 등 업무를 하는 ‘안전진단 신속지원팀’, ▲추정분담금 검증, 사용비용 검증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지원하는 ‘정비사업 자문지원팀’, ▲정비사업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갈등조정팀’ 총 3개의 팀으로 이뤄진다.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따라 재건축 추진 단지 증가,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등 새로운 정비사업 유형 신설,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앞으로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합된 전문인력으로 적재적소에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여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재건축·재개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루한 장마 끝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및 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800가구에 폭염 특별지원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무더위 속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폐지수거어르신 58가구에도 냉방비 7만원을 총 3회 지원한다. 폭염 시 누구나 부담 없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에도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39개소에 11만5천원을 총 2회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131개소에 5만5천원을 총 4회 지원한다. 구는 냉방비 지원 외에도 이번 폭염이 끝날 때까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문제 등 무더위 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경우 냉방비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져 폭염에도 냉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더운 여름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4일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1호점 PLAY ON’을 번3동에서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들이 가정별 경제력의 차이,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와 상관 없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마련된 실내 놀이공간이다. 구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자,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1호점 PLAY ON’(이하 키즈카페)을 조성했다. 오는 24일(월) 개소하는 키즈카페는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번동주공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309동) 1층에 마련됐다. 이용 정원은 16명으로, 구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1인당 10㎡ 이상 공간을 확보했다. 키즈카페는 205㎡(약 62평) 규모로, 이 중 156㎡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다. 준비체조‧댄스‧보드게임 등을 위한 공간 ‘알콩이네’, 미끄럼틀‧암벽‧그물 터널‧달리기 트랙 등 역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달콩이네’, 레고블럭‧창의활동 등 두뇌활동을 위한 공간 ‘말랑이네’ 3곳으로 구분된다. 구는 24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키즈카페를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출산모에게 전문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행복수유'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모유수유 촉진 사업으로, 조사결과 산모들이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은 가슴마사지 비용지원이었다. 산모 대부분은 모유수유가 아기 건강과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모유수유에 있어 유방울혈과 통증 탓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행복수유'는 이러한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내 전문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로 모유수유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기의 건강을 함께 챙긴다.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모유수유 유방관리 서비스를 2회 제공한다.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모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과 출산, 양육 정책들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해 신규 자활사업으로 만두·분식 전문점 ‘몽땅만두’(양재대로 53길 13)를 지난 13일 개점했다. 자활근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남구는 이번 개점한 몽땅만두를 비롯해 더마실카페, 엄마밥상, 새싹편의점 등 총 17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총 2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초 신규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몽땅만두 사업단을 꾸렸다. ‘몽땅만두’는 만두와 떡볶이 등 간단한 분식 메뉴를 파는 푸드원 가맹점이다. 만두 전문점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외식 사업으로, 소규모 평수에서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안정성 등을 고려한 사업계획으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 비용 2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일원1동 먹자골목에 인접해 있는 사업장은 지난 13일 개점해 저소득층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규모는 42㎡이며,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9시까지다. 앞으로 사업이 안정되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상태 관리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이·미용업 등 6개 업종 3765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이·미용업 2,890개소 ▲숙박·목욕장·세탁업 502개소 ▲건물위생관리업 373개소 등 관내 총 3,765개 업소다. 강남구는 25개 자치구 중 해당 6개 업종이 가장 많은 곳으로, 이번 자율점검을 통한 영업자에게 위생관리의 자율성 및 책임감을 제고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영업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공중위생업소 자율점검 항목에 들어가 업종별 20개 내외의 점검표에 답변하면 된다. 해당 기간 중 원하는 시간에 회원가입 없이 로그인을 한 후 답변을 작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점검 시 사전 답변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어 업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 자율점검 미참여 업소에 대해서는 11월 말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율점검을 통해 공중위생업소 관리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위생관리를 하도록 유도하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부터 예상되는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250억 원을 자치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서울시는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총 657억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아무리 신속한 대응이라 하여도 작년과 같은 사후 조치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 등 기후환경변화로 강우량 증가가 일찍부터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하수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약 322억 원의 예산을 기지원했고, 장마에 들어선 현재 작은 사항까지 세세하게 조치하고 혹시라도 있을 피해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장마철 기간 시작 이후 누적된 비로 지반이 약화되어 추가 강수 시 안전사고 및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므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치구별 지원금액은 침수취약지역 및 전년도 재해 상황 등을 고려해 차등하여 지원된다. - 하수 시설물 : 담배꽁초 제거 등 하수관로, 빗물받이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7월 17일 구청장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4개 동주민센터 동장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오 구청장은 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지하차도 4개소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상습 침수지, 공사장, 빗물받이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당부했다. 또, 반지하 가구 등 침수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는 해당 가구 직접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재해·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민원 사항 등 주민 신고가 들어올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와 빠른 조치를 지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 등 관내 주요 도로에 보행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그린웨이(walkable green way)’ 조성 사업과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해 포스코홀딩스(주)와 17일 구청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테헤란로-영동대로-도산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井) 모양으로 잇는 순환형 보도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 지역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포스코홀딩스(주)는 6월부터 사옥 외부에 도심 속 산책로와 공연·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구민들에게 개방해 ‘강남 워커블 그린 웨이’ 사업의 1호 협력기업이 되기로 했다. 양 기관은 ESG 분야에서도 협력을 약속하고 향후 다양한 협업을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해 1호 협력기업으로 나선 포스코홀딩스(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송파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3주간 송파경찰서, 아동·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의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한다. 송파구는 관내 영업 중인 룸카페, 만화카페, 보드카페, 파티룸 등 청소년출입시설 77개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 점검에 나섰다. '청소년 보호법' 에 의하면 이들 시설이 밀실 또는 밀폐된 공간‧칸막이 등으로 구획하고 침구류 또는 시청기자재 등을 설치했으며, 신체접촉 등이 이루어질 우려가 있는 영업 형태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로 규정하고 있다. 이번 단속에서는 해당시설의 밀실, 밀폐, 침구류 비치 등 공간 구성 부적절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여 대상시설이 부적절한 시설 및 운영의 형태 점검 결과,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하는 경우,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표기 의무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시정명령 및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의무 위반에 대한 경찰고발 조치 시,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
(포탈뉴스)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출생미신고 영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서울시가 뜻하지 않은 임신, 경제적 부담, 사회적 편견 등으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려는 ‘위기임산부’를 보호하기 위해 9월부터 철저한 익명성을 원칙으로 하는 통합지원에 나선다. 출생미신고 영아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기에 처한 임산부를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보고, 개개인별 상황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들이 최대한 출산과 양육을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위기임산부’는 경제적․심리적․신체적 어려움 등으로 출산 및 양육에 갈등을 겪고 있는 임산부를 일컫는다. 그동안 위기임산부는 ▴임신․출산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정책 이용을 기피하고 ▴지원을 받고자 해도 정보 접근이 어려워 포기하거나 ▴소득 기준 등의 자격 제한으로 정책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속해 조기 발굴 및 지원이 어려웠다. ‘서울시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사업’은 ①전화‧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24시간 전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②상담을 통해 파악한 위기임산부 개개인의 상황에 필요한 공공‧민간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