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반려식물문화의 조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안을 제정, 지난 7월 13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반려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구민의 반려식물 육성을 장려하고 지원함으로써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에는 제정 목적, 반려식물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추진 및 지원사업,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조례를 기반으로 △반려식물 보급 △원예 관련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반려식물 관련 전시회, 경진대회 등 행사의 개최 △개인, 기관·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필요한 비용지원 △반려식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반려식물문화 조성에 대한 행정·재정적 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이번 조례 제정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구민이 반려식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지원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미래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함양을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존의 지역교육 생태계 조성, 강북구 고유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교육청과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3일(목)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협약식을 갖고 강북미래교육지구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북구 내 학교 교장 및 마을교사, 학부모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강북구 미래교육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에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마련할 것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구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해왔던 ‘혁신교육지구’를 ‘미래교육지구’로 개편하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3일 폭우로 전신주가 쓰러짐에 따라 정전이 발생한 쌍문동 59-5 일대(쌍문근린공원, 한양6차 아파트 앞) 현장을 찾았다. 정전사고 소식을 들은 오 구청장은 사고 원인, 피해상황 파악 등을 긴급 지시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 도착한 오 구청장은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전신주 복구 작업과 인근 아파트 전력 공급이 완료될 때까지 주민들을 살피며 현장을 지켰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복귀 후 오 구청장은 수방 상황 등을 보고받고 폭우로 인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철저한 안전 대비를 요청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먼저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많이 놀라고 어려움을 겪으신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폭우 속 전신주 복구에 힘써 주신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주말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현장 시설물 점검 등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히 살피고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7월 7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관내 자동차정비사업자를 대상으로 구민 서비스 의식 고취 및 사업장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자동차정비사업자 직무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신설‧개정된 자동차정비업 관련 법규 안내 △사업자 준수사항 △사업장 운영 시 발생하는 주요 민원 발생사례 및 질의응답 해설 등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의로 진행됐다. 현재 도봉구에는 자동차종합정비업체 17개소,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4개소와 자동차전문정비 108개소 등 총 129개소 자동차정비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날 교육에는 79개 업체가 참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와 민간사업자가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갖고자 이번 정비사업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된 이번 교육이 지역 소상공인 정비업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7월 1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의 건전재정을 위한 공동선언을 선포하고,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 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 구청장(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당면할 세입 감소와 세출 증가 등의 재정 위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2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공동선언문은 △시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합리적 재원 배분을 위해 노력할 것 △세입기반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할 것 △불요불급한 재정지출 절감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것 △서울시와 자치구는 건전재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서울시는 자치구에 행정지원을 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세수결손 등 중장기 재정 위기에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며 도봉구도 이에 발맞춰 자구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최근 사회적 문제인 지하철 역사 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자 관내 모든 지하철 역사에 안심거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설치된 곳은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도봉역 ▲방학역 ▲녹천역 등 지하철역 6개소의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13곳이다. 대상지의 선정은 도봉경찰서,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설치는 지난해 체결한 '도봉구청-도봉경찰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도봉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안심거울은 상행 에스컬레이터 및 계단 상부에 부착해 거울(반사경)을 이용, 뒤에 오는 사람의 행동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구는 안심거울 설치로 디지털 성범죄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지하철역에서의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많은 여성분들이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며 느꼈을 불안이 이번 안심거울 설치로 해소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도봉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여성을 비롯한 모든 구민
(포탈뉴스) 도봉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홀로 죽음을 맞이한 1인가구의 유품정리를 돕는 '도봉형 마침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봉형 마침표 사업'은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자 2022년 서울시 고독사 유품정리 사업 지원조건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구는 ▲1인 가구로 거주하다 홀로 사망 ▲사망일 전 10일 이상 사회적 관계 단절 ▲사망 후 3일 이후 발견 세 가지 충족 요건에서 사망 전 10일간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1인가구 또는 사망 3일 이후 발견된 1인가구에 해당하면 모두 지원받을 수 있게 했다. 지원조건에 해당하는 1인가구에는 유품정리 및 특수청소(혈흔 및 냄새 제거, 소독 등) 비용을 가구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비용지원은 특수청소 업체에 계좌이체 등을 통한 직접지원으로 이뤄지며 자원봉사자 등이 특수청소를 할 경우에는 인건비‧청소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1인가구 '도봉형 마침표' 사업을 통해 홀로 죽음을 맞이한 사회적 고립 가구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하고 삶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또한 참혹한 고독사 현장을 목격한 이웃의 불편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해서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미아동 새마을 단체들이 지난 8일 미아복합청사 지하1층 식당에서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를 펼쳤다. 이들 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이다. 상차림은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과 떡, 수박, 김치 등으로 준비됐다. 조준의 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보양식 마련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정성을 모아 점심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희 구청장도 이날 새마을 단체 회원들과 삼계탕을 분주히 나르며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한 어르신은 “초복이라도 특별한 음식 없이 혼자 더위를 견디며 힘들게 지냈는데 올여름에는 음식 대접도 받고 몸보신을 하게 돼 한결 건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미아동 새마을 단체는 매년 저소득 주민에게 삼계탕, 송편, 김치 등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펴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제3차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예산인 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주는 것이다. 구는 올해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융자담보 종류를 확대해 부동산 담보에서 신용보증서 담보를 추가했다. 지원 대상은 구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은행여신규정에 따라 담보능력을 갖춘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다만 담배, 주류, 귀금속, 주점업, 금융업, 부동산업 등의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금리 연이율 1.5%를 올해는 한시적으로 0.8%로 적용하고,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을 조건으로 업체별 최대 1억5000만원(보증서 담보는 5000만원)까지 융자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여부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심의 결과에 따라 담보평가액 내에서 융자금이 조정되거나 융자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8월 4일까지 구청 6층 지역경제과로 해당서류를 작성해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앞서 19일까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을 통해 담보평가액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일(목)까지 ‘4.19사거리 지구단위 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과 ‘가오리역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안)’ 재열람 공고 절차를 거쳐 두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을 이달 중 확정한다고 밝혔다.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확정될 경우 두 구역 내 소재한 공동개발(특별지정) 가능구역에서 인센티브 항목을 이행할 경우 용적률이 최대 1.2배까지 완화될 전망이다. 구는 2017년 9월 2일 우이신설선이 개통됨에 따라 두 구역을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생활권 거점이자 중심 시가지로 육성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 지정 및 변경안을 마련해왔다. 구는 두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2017년 9월 21일부터 ▲주민 열람 ▲지구단위계획 사전자문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및 재심의 등을 거쳐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재심의 상정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 6월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구가 상정한 두 구역의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이 가결됨에 따라 두 지구단위계획 구역은 재열람 및 고시 절차를 거쳐 7월중 확정될 예정이다. 계획안을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동네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들이 집 가까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지난 1일 5곳을 연 데 이어 오는 15일부터 6곳을 추가로 개장한다. 지난해 동네물놀이장은 1일 평균 2천5백여 명이 이용했다. 코로나19 종식 이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재밌고 안전한 운영을 위해 구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개장하는 동네 물놀이장은 총 6곳이다. ▲노원 워터파크(서울과학기술대학교 종합운동장)를 비롯하여 ▲해바라기어린이공원(하계1동), ▲삿갓봉공원(중계4동), ▲상계공원(상계8동), ▲갈울공원(상계9동), ▲비석골공원(월계2동)이다. 기존 1일부터 개장한 동네물놀이장 5곳(공릉동공원, 한내공원, 들국화어린이공원, 느티울공원, 당고개공원)에 더해 총 11곳이 운영된다. 특히 주목할 것은 ‘노원 워터파크’이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 9000㎡에 인조잔디를 깔고 야외수영장(3조), 물썰매장,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대) 등을 구비했다. 물썰매장은 높이 8.5m, 길이 80m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수심별로 수영장을 갖춰
(포탈뉴스) 도봉구가 생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250가구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하는 무료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6명의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가 7월부터 9월까지 비대면 전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을 토대로 전기, 수도, 가스 절감 방안과 낭비되는 대기전력 관리 방법을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 및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 등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에너지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아파트 단지들을 순회해 이번 컨설팅 참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지난해에는 254가구에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약 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줄이고 낭비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탄소 중립을 위해서는 생활 속에서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민들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도봉교부터 누원교까지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5억원의 구비를 투입, 1차로 추가 공사 등을 완료하고 마침내 출퇴근 시간대의 극심한 교통체증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밝혔다. 도봉교부터 누원교까지는 도봉1동에서 시내방향 및 의정부 방향,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하기 위한 주도로로 차량통행이 많아 교통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구간 개선을 요청해 온 구간이다. 특히 럭키아파트에서 도봉로로 진출할 시에는 차량 3~5대 정도가 겨우 빠져나갈 수 있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경찰청, 유관부서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기존 왕복 2차로 도로에 진출방향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차량 통행을 원활하게 했으며, 차도로 편입된 인도는 도봉천 옹벽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교통 및 보행환경이 구민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더욱더 신경 써 구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상반기 지역현안 사업에서 ‘도봉산 수제 양조장 건립’ 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현재 ‘도봉산 수제양조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제양조장을 MZ세대부터 장년층까지 아우르는 일자리 창출 플랫폼 및 세대가 공감하는 핫플레이스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타당성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구는 2024년도 본예산이 편성되기 전 이번 특별교부세를 실시설계 용역비와 조성 비용으로 사용, 신속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24년 상반기 중에 양조장 건립과 운영사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수제맥주 만들기 체험과 전문 브루어리 양성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해 12월 ㈜스퀴즈 브루어리(대표이사 김대헌)와 '도봉산 브랜드 수제 맥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도봉산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수제 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도봉산 수제 양조장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 유관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최선을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동 복지대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동 복지대학이란 주민이 주도해 지역의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하며 실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센터, 복지기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를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구 수유1동, 3동은 동 복지대학 운영을 위해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와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기관과 컨소시엄 협약을 맺었다. 이들 단체는 주민의 복지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대학을 확산시킬 계획을 수립하는 등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동 복지대학의 운영기획과 자문 등을 맡게 될 윤보현, 김아영 전문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들은 복지기관 실무경력 5년 이상, 주민조직화사업 경력3년 이상인 사회복지사들이다. 강북구 동 복지대학은 지난 2020년 3월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삼양동, 번3동이 시범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추진했다. 삼양동은 홀몸어르신 118명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리며 안부를 확인했고, 번3동은 어르신 및 장애인 부부 200세대에 김, 한방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