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1호 모아타운 번동의 사업시행계획이 1년 2개월 만에 승인돼 모아주택사업(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됐다고 1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준공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31일 강북구 번동 429-114 일대 5개 모아주택에 대한 관리처분계획과 설계를 확정했고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번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4월 ‘모아타운 관리계획 및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조합원 분양공고 및 신청,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감정평가 등을 진행한 뒤 이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게 됐다. 시는 통상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정비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8~10여 년 걸리지만 모아주택 사업은 관리계획 수립부터 착공까지 2~3여 년 소요돼, 총 6~7여 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비계획 수립, 조합추진위 구성 등 일부 절차가 생략되고 통합심의 이후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가 동시에 진행돼 승인이 신속하게 진행됐다. 이제 번동 모아타운은 이주와 철거를 진행한 뒤 2026년에 총 1,2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0일(금)까지 주민의 거주사실과 주민등록표를 대조‧확인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 중인 모든 세대이나, 구는 특히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 조사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8월 20일(토)까지, 방문 조사는 10월 10일(화)까지가 조사기간이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정부24’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원이 직접 주민등록 사실 여부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말기 위치 정보(GPS)를 통해 주소지와 동일 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이므로, 반드시 주민등록 상 주소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 방문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나,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 중점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0월 31일(화)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병행 운영한다. 미등록 아동신
(포탈뉴스) 도봉구가 도봉 양말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7월 26일 구청 16층 자운봉홀에서 양말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말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도봉구 양말산업 종사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이를 향후 양말산업 관련 지원 정책 등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박병수 회장은 이번 집중호우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에 220만 원 상당의 양말 1,100족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와 서울도봉양말협동조합 두 단체 양말산업 종사자 총 42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의 의견 및 요청사항 등을 수렴‧답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지역협력과,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외국인 근로자 채용 관련 인력문제 ▲뿌리산업 지정을 통한 3세대 기계 지원 ▲양말산업 홍보시설 마련 ▲대출 등 금융 지원사항 등이 있었다. 특히 이날 간담회 말미에는 참석한 이들 모두 양말제조업 관련 단체가 일원화돼야 한다는 것에 뜻을 모으고
(포탈뉴스) 올여름 ‘수퍼 엘니뇨’의 발달로 한반도에 태풍이 강력하게 강타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8일 지역 내 태풍 대비 시설물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대형공사장(도봉동 634-2)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방학동 산19-1, 산27-2) ▲방학동 508 급경사지 옹벽 ▲창동역 민자역사(창동 135-1) ▲가인지하차도(창동 181-34) 등 6개소를 방문해 안전 조치 현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든 현장 책임자 등 관계부서 직원분들께서는 다가올 태풍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 유지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오늘 점검 이후에도 재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공사장 등에 대한 점검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역 내 공원 공중화장실 14개소에 음성 수·발신 기능으로 양방향 대화가 가능한 안심 비상벨 설치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성이나 아동 등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하게 경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의 조치다. 구 관계자는 “2022년에 단방향 비상벨을 설치‧운영해왔으나, 단방향 소통 시 화장실 이용객의 안전 확인이 어렵다 판단돼 올해 공원 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음성 인식이 가능한 비상벨로 교체‧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에 구는 다락원체육공원 화장실을 비롯한 공중화장실 14개소 중 11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 완료했으며 오는 8월 중 ▲초안산 반딧불이 화장실 ▲초안산 창골축구장 화장실 ▲둘리쌍문 세심천 화장실 3개소에 대한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비상벨은 화장실 칸막이 내부, 세면대 옆면, 장애인 화장실에 설치되며,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때 버튼을 누르면 경찰청 상황실에 자동 연결돼 경찰과 음성 소통은 물론 긴급 출동 요청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양방향 비상벨은 공중화장실
(포탈뉴스) 도봉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제 강화 등 7개 분야로 진행됐다. 전국 155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64개 사례를 응모하여, 1차 심사 결과 172개 우수사례가 본선에 진출했다. 2차 심사는 시민사회, 학계, 언론인 등 지방자치 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과 참가 공무원 및 시민평가단의 심사로 이뤄졌다. 도봉구는 기후환경 분야에서 '누구나 탄소중립을 외치지만, 실천 도구가 없다. 주민 실천!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로 선도하다.'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봉형 시책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의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속가능 발전성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41가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26~27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정책 및 공약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확산의 장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경진대회엔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155개 곳이 참여했으며, 강북구는 ‘전국 최초 구 직영 빌라관리소 운영’를 발표사례로 공동체 강화분야에 참가했다. ‘빌라관리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을 아파트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다. 대규모 공동주택과 달리 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에도 아파트처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지난해 4개년 기본계획 수립과 조례 개정 등 사업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3월부터 번1동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빌라관리소 매니저 3명은 평일 2교대, 주말 1인 전담으로 근무하며 번1동 운영구역 내 694세대 빌라들을 관리한다. 매니저들은 지난 21일까지 약5개월간 골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7월 26일 구청 위당홀에서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청소년 협업 프로젝트 느루’ 초등부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 67명 참여자 중 34명 학생이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과 글로컬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도봉구가 독자적으로 설계·운영하는 청소년 대상의 해외 협업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느루’는 초등부와 중고대학부로 나뉘어 월 1~2회 줌(zoom)으로 운영된다. 활동 전반은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순차통역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등부는 ‘지구를 살리는 집(A House that Saves the Earth)’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1차시) ▲우리집을 소개합니다(2차시) ▲지구를 살리는 집을 위하여(3차시) ▲‘지구를 살리는 집’을 위한 아이디어 포스터 제작(4차시) ▲미래의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5차시) 총 5차시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미래의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5차시)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집’을 주제로 5개국 56
(포탈뉴스) 도봉구가 저소득 청년 임차인을 전세 계약 보증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주거 안정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 중 하나인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사기에 취약한 청년을 보호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고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돌려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보증기관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이 있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두고 올해 1월 1일 이후 현재 거주지 기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이며 연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만 19세~39세 무주택 청년이다. 단, 외국인(재외국민)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이거나 임차인이 법인이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기납부한 보증료를
(포탈뉴스) 도봉구가 민원실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 대기 순번 알림톡’ 서비스를 개시했다. 본 서비스는 민원실 내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하는 대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스마트폰으로 대기 순서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기인수와 대기번호를 제공하며 대기순번에 따라 1~3차까지 알림톡을 발송한다. 어르신 등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서 기존과 같이 종이 순번표 발급도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민원실 방문객이 많아 민원실에서 대기해야 하는 구민들께서 불편함을 많이 느끼셨는데, 이제는 대기시간 동안 자유롭게 다른 업무를 보실 수 있다”라며, “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의 소중한 시간이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스마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2023년 1월 기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101개, 서울시 내에서는 13개 자치구가 있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성평등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 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반영한 강북구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설정한 5대 목표 달성을 위해 사업별 추진배경, 추진계획, 주요사업내용 등을 포함한 영역별 세부사업과 특화사업도 발굴한다. 또한 구는 ▲퇴직교사 방과후교실지원 ▲커리어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 ▲저소득 한부모 가족지원 ▲임신부 맞벌이 다자녀가정 가사서비스 지원 사업 ▲1인가구지원센터 운영 사업 등 양성평등 시행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재분석해 활용 방안 및 보완사항 등을 모색한다. 아울러 성별‧지역별‧연령별‧계층별 현황을 고려해 구민 1천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정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청년들의 공유가치 실현을 위한 노원청년공유센터 '청년공감'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 불황 속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이를 견디기 위한 MZ세대의 짠테크(짜다+재테크)가 열풍을 일으키며 ‘공유경제’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구는 공유경제의 개념을 청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을 위한 물품 및 재능 공유를 지원하고, 공유경제 실현을 위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오는 31일 개관하는 청년공감은 ‘노원의 공유, 청년의 감동’이라는 의미로 청년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한사랑 메디컬 건물 3층에 조성했다. 센터는 166.06m²의 면적에 물품대여실, 재능공유실, 커뮤니티실, 공유주방으로 구성되며 물품대여, 재능공유 및 청년 능력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등 청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물품대여실’에서는 캠핑·생활용품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86종의 물품들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정 50주년 및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열린 사고, 열린 행정으로 구정 혁신을 이루기 위해 전 직원 대상 벤치마킹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중앙부처,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민간 부문의 선도적 우수사례를 적극 도입해 도봉구의 정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구는 적극적인 시도, 새로운 시각을 통해 민선 8기 구정 방향에 적합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새로운 도봉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1차 예선, 2차 본선으로 진행되며, 도봉구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 16개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 16개팀은 구청장, 부구청장 등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가진다. 발표 형식은 자율이며 해당 팀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발표내용을 참고하여 상(5점), 중(3점), 하(1점)로 채점하며, 실시간 점수를 집계하여 수상작을 선정하고 구청장 시상까지 진행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특별휴가 이틀을 부여한다. 그 외에도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
(포탈뉴스) 도봉구가 주민 안전을 위해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 주민 왕래가 많은 12곳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 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표기한 위치표시번호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 하천 등 비주거지역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구는 2015년부터 도봉산 등산로, 북한산 둘레길, 중랑천 변에 국가지점번호판 62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며, 이번에 초안산‧쌍문근린공원 산책로, 체육시설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장소를 우선 선정해 국가지점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의 위치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긴급상황 시 국가지점번호판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만 하면 구조요청 문자에 신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입력돼 경찰서나 소방서에서 정확하고 신속한 구조요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포탈뉴스) 서울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안전한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의 판매대 디자인 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심디자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판매대를 보기 쉽고, 고르기 쉽고, 알기 쉽게 바꾸는 사업으로 소비자 중심의 시장경쟁력을 개선한다. 강북구는 서울시 공모에 참여하여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이 선정되어 시비(市費) 3억7천4백만원을 확보해 올해 백년시장과 장미원골목시장 약 129개 점포에 지원한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일반적으로 바닥에 낮게 설치된 판매대의 높이와 디자인을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게 바꿔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며, 상품별 특성에 맞게 판매대를 개발·제작하고 조명과 디자인 요소들을 곳곳에 배치해 상품의 시인성과 매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제·위생관리 등 POP표시판 제작을 통해 불분명 했던 원산지 및 가격 정보를 명확하게 하여 소비자의 신뢰와 안심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대표하는 소중한 공간이다”며 “강북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