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제15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우수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첫 표창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일환이다. 이날 표창자 10명은 강북구 장기요양요원 3,900여명 중 노인복지 증진에 공이 큰 자들로, 기관의 추천을 받고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구는 올해 노인인구가 늘면서 장기요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돌봄종사자 인권보호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위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에 제1차 강북구 노동정책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에 ‘어르신 돌봄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추진’과 ‘장기요양요원 노동실태 조사 실시’를 포함했다. 오는 7월 중으로는 돌봄종사자들에게 처우개선 홍보물품 및 리플릿을 배부하고, 요양보호사의 날인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기념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아 돌봄 인구도 많다. 어르신 돌봄은 사랑과 헌신이 있어야하기에 장기요양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평생학습관이 27일부터 2023년 재능나눔강사를 모집한다. 강의 분야는 실생활에서 활용도 높은 지식과 기술, 취미와 특기 등 다양한 분야를 응모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종교, 정당 홍보 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활동은 제외된다. 지난해는 원예활동 리스, 수채화와 캘리 엽서, 원예 활동 꽃바구니 액자, 전통 매듭 만들기 등이 운영돼 호응을 받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8월 15일까지며, 선정된 재능나눔강사와 프로그램은 강북구 소식지에 소개된다. 재능나눔강사에 도전할 구민은 구 늘배움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강사신청서, 운영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와 함께 학습네트워크 재능나눔교실 신청하기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신의 숨은 재능을 뽐내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초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며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형 사업이었으나, 지역 여건에 따른 자율적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지방자치단체로 이양됐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강북구는 기존 국가형·서울형 난임부부 시술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합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였지만, 7월부턴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부(사실혼 포함)라면 소득과 상관없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신선배아 10회(서울형 신선배아 1회 포함),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로 제한했던 시술횟수 한도를 폐지하고, 종류와 상관없이 총 22회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원하는 시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술 1회당 지원 한도액은 신선배아 110만원(만45세 이상 90만원), 동결배아 50만원(만45세 이상 40만원), 인공수정 30만원(만45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폭염 대비 취약 계층을 위해 7월부터 '무더위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외출 중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이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2018년 노원구가 전국 최초로 ‘야간 무더위쉼터’를 시행하며 지방자치단체 폭염 대처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무더위쉼터는 크게 ▲일반 ▲연장 ▲야간 쉼터로 나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로 운영되는 곳이다. 19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246개소, 복지관(시설) 12개소가 해당되며, 올해는 구청사 1층 로비가 새롭게 추가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연장쉼터와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연장쉼터는 19개 동주민센터와 복지관(시설) 7개소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개방되며, 복지관(시설) 7개소는 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특히 구청사 1층 로비는 7~8월, 2개월 간 폭염특보 발효와 무관하게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이에 맞춰 지난해 3월 구청사 1층 로비에 문을 연 북카페 ‘노원437’도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에 선정돼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과 코딩 연계 활동을 통해 사고확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봉구에서는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정도서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코딩 시나리오 작성 및 의견 공유, 메타버스에서 작품만들기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별 참여 어린이들의 성과물을 취합하여 온라인 작품전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 공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외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디지털 융복
(포탈뉴스) 도봉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실무반을 두고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주민 곁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민간 동행파트너를 지정해 관리‧운영 중이다. -풍수해 취약시설 점검‧정비 총력 구는 건축전문가와 함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7,547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침수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대해 개폐식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 중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 및 노면수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주택 및 소규모 상가 193가구에 물막이판과 역지변을 설치 완료했다, 지역 내 공사장, 하천, 급경사지, 침사지 등 풍수해 취약시설 총 201개소에도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으며, 특히 하천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하천 진‧출입 원격 차단 시설 96개소를 확충하고 중랑천 등 하천에 대한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민‧관으로 구성한 104명의 하천순찰단을 운영하고 침수 예‧경
(포탈뉴스) 도봉구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소득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임산부 가정, 다자녀(만 18세 이하 2명 이상), 맞벌이 가정 총 480가구로, 선정된 가정은 총 6회(1회당 4시간)의 가사서비스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청소, 설거지, 쓰레기 배출, 세탁 등이 있다. 단, 정리정돈, 취사, 아이돌봄, 반려동물 관련, 입주청소, 전문자격을 요하는 서비스 등은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은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7월 6일까지 패밀리서울 또는 서울형가사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7월 중 문자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안내 이후 11월까지 가사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가사서비스 지원이 도봉구 임산부, 다자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및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봉’을 위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20일 동북권 가사서비스 운영업체 강북나눔돌봄센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무인민원발급서류 119종 중 발급비율이 높은 주민등록등‧초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12종 서류에 대한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오는 7월부터 면제한다. 이는 사회 여러 분야의 서비스가 비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수료 면제로 인한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7월부터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주민등록 분야 ▲주민등록등‧초본 2종과 가족관계 분야 ▲제적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폐쇄 포함) ▲기본증명서(폐쇄 포함) ▲혼인관계증명서(폐쇄 포함) ▲입양관계증명서(폐쇄 포함) 10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1년간(2022년 4월~2023년 3월) 강북구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비율은 주민등록‧등초본이 38.9%, 가족관계 관련 공부는 40.9%였다”며 “7월부터 수수료가 면제되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비율이 더 올라가, 대면 민원서비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부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강북구청 종합상황실, 13개동 주민센터,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강북문화정보도서관, 도봉세무서 등 23곳에 설치돼 있다. 이 중 강북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6월부터 9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12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표본검사와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표본검사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호발하는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레지오넬라증은 3급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 두통, 근육통, 오한, 복통 및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특성이 있다. 다중이용시설별 표본검사 대상은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3개소 ▲어르신복지시설 1개소 ▲숙박업소 1개소 ▲대형목욕탕 및 찜질방 4개소 ▲식품접객업소 1개소 ▲대형건물 1개소 ▲대형쇼핑센터 1개소 등이다. 표본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 청소 및 소독 관리에 대해 안내하고 이후 재검사를 진행해 청소 및 소독 조치를 확인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예방 관리를 위해 냉각탑뿐 아니라 냉각수 및 급수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소독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될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관내 다중이용시설 545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의 주요 증상과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구민의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퇴근 길 건강 한 끼’ 프로그램을 16일(금)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퇴근 길 건강 한 끼'는 구민들의 대사증후군 관리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외식 메뉴 고르기, 저염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을 주제로 대면 교육을 수료한 후, 2주 간 식습관을 공유하는 비대면 챌린지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겐 교육 당일 저염 도시락·샐러드·샌드위치 등 건강한 저녁식사를 제공하며, 챌린지에 성공하면 염도계·버섯키트 꾸러미·건강간식 등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만 20~64세 강북구민 또는 강북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면 교육은 6월 16일(금)을 시작으로 7월 14일(금), 8월 18일(금), 9월 8일(금), 10월 13일(금) 오후 7시 5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구는 지난 6월 16일(금) 강북50플러스센터(강북구 오현로9길 49)에서 ‘건강한 외식 실천’을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에겐 건강도시락(새싹김밥, 기토김밥, 해초김밥 등)과 영양표시 확인용 카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민선 8기 1주년을 앞두고 직원 및 구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에 나섰다. 먼저 오승록 구청장은 지난 15일 초안산 캠핑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자리를 가졌다.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의 민선 8기 구정을 추진하는 데에 힘을 모으기 위함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구우며 직원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바비큐 토크에는 20~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세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바비큐와 함께 노원수제맥주협동조합에서 만든 수제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이어갔다. 질의응답 순서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미리 수합한 66건의 질문 및 에피소드 중에 몇 가지를 뽑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학창 시절 일화, 스트레스 해소법, 가방 속 소지품 소개(What’s in my bag)과 같은 사소하고 개인적인 것에서부터 2030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 구정 철학 및 노원의 발전 방향에 이르기까지 직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구는 이날 촬영한 영상을 노원구청 공식유튜브 미홍씨를 통해 공개하고, 댓글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직원 및 구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창동역 등 다수인파 밀집 지역의 위반건축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작년 연말 주택과, 건축과 등 유관 부서를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용도별 점검 대상을 정했다. 이번 집중점검 대상은 다수의 인파가 집중될 수 있는 창동역, 쌍문역, 도봉산역 등 도시 중심가에 위치한 건축물 290여 개로 구는 지난 5월 말까지 ▲불법증축 및 용도변경 ▲구조변경 ▲피난시설 ▲도로통행 등 위반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발된 위반건축물 중 13건은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1건은 행정처분 중이다. 나머지 위반건축물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및 관련 영업허가를 제한하고,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위반건축물 인식제고를 위해 홍보에 힘쓰는 한편,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연말까지 관내 주요 상업시설 등을 포함한 건축법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실시되는 서울시의 항공사진 판독결과, 건축물 위반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오는 7월부터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위반건축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민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사전 참여신청자를 대상으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콜레스테롤 등 건강검진을 실시해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인 자와 건강취약계층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참여 대상자들은 24주간 모바일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 밴드를 통해 ▲보행수 ▲보행시간 ▲소모칼로리 등 일상생활 중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로부터 상시 모바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구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서비스로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구민과 직장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바일헬스케어 기본서비스 외에도 구는 참여 대상자 중 40명을 선정해 운동전문가를 통한 24주간 주1회 집중근력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의 건강수준과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학교 졸업 후 갈 곳 없는 성인 중증장애인을 위해 평생지원센터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밝혔다. 올 5월 기준, 노원구 장애인 등록 인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26683명이다. 그 중 돌봄시설을 주로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과 뇌병변장애인은 약 5200명으로 구 등록 장애인의 19.5%를 차지한다. 이미 구는 2015년에 서울시에서 진행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자치구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노원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지역 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법인)은 총 15개소,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1개소 운영 중이다. 나아가 구는 추가로 ‘비전꿈터(뇌병변장애인 비전센터)’와 ‘아름드리꿈터(장애인주간보호시설)’를 조성,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늘어나는 장애인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중증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관리‧지원할 거점기관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두 센터는 이전 상계5동 주민센터 임시청사였던 기탄빌딩(한글비석로 432)에 입주해 1층에는 비전꿈터, 2층에 아름드리꿈터, 4층에 공용공간을 마련, 약 1102㎡ 규모로 조성됐다. 비전꿈터는 중증의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6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 국제회의장(자연과학관 2층)에서 열린 ‘제1차 수도권 기초 지자체장 재난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자치단체장의 재난안전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재난관리 체계와 지자체장의 역할 ▲재난대응 사례와 효과적인 재난대응 방안 등 재난안전 법·제도·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이태원 사고 등 그 어느 때보다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오늘 교육을 계기로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 구민 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조금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