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가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폭넓은 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구는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시 임대하는 차량 임차비를 지원하는 현장학습차량 임차비 예산을 전년 대비 37% 확대하고 지원 기준을 이용자 중심으로 세분화했다. 기존에는 어린이집별 현장학습 인원에 따라 연 1~2회 차량 임차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아동 현원 규모별로 배정 금액을 설정, 이용횟수 제한을 폐지했다. 이로써 어린이집은 현장학습 차량 임차 후 이용 횟수, 차량승차 정원과 관계없이 배정 금액 이내에서 자유롭게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배정 금액은 ▲10인 이하 35만원 ▲20인 이하 60만원 ▲40인 이하 80만원 ▲59인 이하 95만원 ▲60인 이상 115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보육 아동 수가 적어 차량 임대를 포기했던 소규모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차량 임차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관내 148개소 어린이집으로부터 현장학습 차량 임차비 지원 신청을 접수했으며, 오는 11월까지 임차비를 지원한다. 단, 아동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유아용 카시트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해야 하며,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복지시설종사자 35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인, 시설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인권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14일 3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복지시설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인권에 기반한 시설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는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을 위한 169개의 복지시설이 있다. 이번 교육엔 시설 대표자‧시설장, 관리자, 직원 등이 대부분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13일에는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이복실 서울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이, 14일엔 노인 인권과 복지시설종사자 인권에 대해 임동훈 한국사회복지인권연구소장과 예은화 사람중심교육원 대표가 각각 강의했다. 강의에선 공통적으로 △인권 기본개념에 대한 이해 △복지시설종사자의 역할 △복지시설 유형별 권리침해 종류와 발생원인 △복지시설 유형별 권리침해 대처방안과 예방책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 쌍방의 인권증진 방안 등이 제시됐다. 교육은 이론전달 외에도 실제 학대 발생부터 사고예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진행돼 참석한 시설종사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한편, 구는 인권존중문화 확산과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지난 18일(화) 번동 411 및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총괄계획가(MP)를 위촉하고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번동 411(면적 79,517㎡) 및 수유동 52-1번지(면적 72,754.7㎡) 일대는 지난해 10월 27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번동 411번지 주변엔 오패산과 우이천이, 수유동 52-1 인근엔 북한산이 인접해 있으며, 두 일대 모두 강북구 중심지인 수유역 1km내에 위치해 신흥 역세권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두 모아타운 대상지에선 총 16개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추가로 번동 447‧수유동 57번지 일대 등 가로주택정비구역 5곳이 모아타운 편입 예정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모아타운에 총괄계획가(Master Planer)를 위촉운영하는 방식을 적용, 7월 3일(월)부터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두 구역을 동시에 관리계획해야 하는 사업 특성상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며 계획의 적정성 및 유도가 더 필요하다고 판단해서다. 구는 18일(화) 오후 2시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배웅규 중
(포탈뉴스) 서울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교육기관은 총 157개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다. 이 중 개교한 지 30년이 넘은 학교가 전체의 60%가 넘어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2002년 '서울특별시 노원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래 매년 지역 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실‧급식실 개/보수, 교육정보화 기기 설치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내 ‘학교노동자 휴게실‧샤워실 설치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구는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힘써주는 학교 청소‧급식 노동자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다. 지난 3월, 19개 학교가 신규 휴게실 설치, 노후 휴게실 리모델링, 에어컨, 창문, 테이블 등 오래된 비품‧설비 교체 등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했다. 현장실사 및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의결
(포탈뉴스) 도봉구는 주택과 건축물 등에 올해 7월분 재산세 14.3만 건, 246억 원을 확정하고 7월 11일부터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이번 7월에 재산세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납부기한인 7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과금액 감소 7월 재산세 부과 금액은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이는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2023년 공시가격(공동주택: 20.90%↓, 단독주택: 3.77%↓)이 하락했고, 1세대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구간별 차등 인하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2023년 재산세는 1세대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45%를 적용했으며, 1세대1주택자 중 공시가격 9억원 이하는 0.05%P 인하된 특례세율을 추가 적용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난 7월 17일 도봉구청 씨알홀에서 분야별 전문가 24인을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비사업 지원에 나섰다.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재건축 안전진단, 정비사업 자문, 주민 갈등 등에 대하여 사업별로 분리된 전문인력을 통합함에 따라 주민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은 크게 ▲현지조사, 적정성 검토 자문회의, 비용지원 컨설팅 등 업무를 하는 ‘안전진단 신속지원팀’, ▲추정분담금 검증, 사용비용 검증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자문을 지원하는 ‘정비사업 자문지원팀’, ▲정비사업 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갈등·분쟁을 조정하는 ‘정비사업 갈등조정팀’ 총 3개의 팀으로 이뤄진다.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에 따라 재건축 추진 단지 증가, 신속통합기획 및 모아타운 등 새로운 정비사업 유형 신설, 북한산 고도제한 완화 등으로 앞으로 도봉구 정비사업 신속지원단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통합된 전문인력으로 적재적소에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하여 주민들을 위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최근 재건축·재개
(포탈뉴스) 도봉구가 지루한 장마 끝 다가올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 및 시설을 대상으로 냉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13,800가구에 폭염 특별지원 냉방비 5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무더위 속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폐지수거어르신 58가구에도 냉방비 7만원을 총 3회 지원한다. 폭염 시 누구나 부담 없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에도 냉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39개소에 11만5천원을 총 2회 지원하고 무더위쉼터 131개소에 5만5천원을 총 4회 지원한다. 구는 냉방비 지원 외에도 이번 폭염이 끝날 때까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문제 등 무더위 속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 확인과 건강관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경우 냉방비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져 폭염에도 냉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무더운 여름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오는 24일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1호점 PLAY ON’을 번3동에서 개소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아동들이 가정별 경제력의 차이,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와 상관 없이 맘껏 뛰놀 수 있도록 마련된 실내 놀이공간이다. 구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이자,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이번 ‘서울형 키즈카페 강북구 1호점 PLAY ON’(이하 키즈카페)을 조성했다. 오는 24일(월) 개소하는 키즈카페는 지난해 12월에 준공된 번동주공3단지 세대복합형 복지주택(309동) 1층에 마련됐다. 이용 정원은 16명으로, 구는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1인당 10㎡ 이상 공간을 확보했다. 키즈카페는 205㎡(약 62평) 규모로, 이 중 156㎡가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다. 준비체조‧댄스‧보드게임 등을 위한 공간 ‘알콩이네’, 미끄럼틀‧암벽‧그물 터널‧달리기 트랙 등 역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달콩이네’, 레고블럭‧창의활동 등 두뇌활동을 위한 공간 ‘말랑이네’ 3곳으로 구분된다. 구는 24일(월)부터 8월 31일(목)까지 시범 운영기간을 거친 후 9월부터 키즈카페를 정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가 출산모에게 전문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모유수유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행복수유'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는 서울시에서 실시하는 모유수유 촉진 사업으로, 조사결과 산모들이 모유수유 활성화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부정책은 가슴마사지 비용지원이었다. 산모 대부분은 모유수유가 아기 건강과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고 산모 회복과 산후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모유수유에 있어 유방울혈과 통증 탓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찾아가는 행복수유'는 이러한 고통을 겪는 출산모에게 8주내 전문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로 모유수유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아기의 건강을 함께 챙긴다. 매니저는 대한조산협회의 모유수유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한 조산사와 간호사로, 모유수유 유방관리 서비스를 2회 제공한다.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출산 후 8주 이내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출산모는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엄마와 아기의 평생건강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임신과 출산, 양육 정책들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
(포탈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라 7월 17일 구청장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14개 동주민센터 동장 화상회의를 주재했다. 오 구청장은 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지하차도 4개소에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산사태 우려 지역, 상습 침수지, 공사장, 빗물받이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당부했다. 또, 반지하 가구 등 침수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주민센터에서는 해당 가구 직접 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재해·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민원 사항 등 주민 신고가 들어올 시 부서 간 유기적 협조와 빠른 조치를 지시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를 상징하는 캐릭터 ‘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 ‘도봉에서 만나요’를 공개했다. 지난 7월 1일 덕성여대에서 개최된 도봉구 출범 50주년 기념행사 ‘한여름 밤의 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구 대표 캐릭터 애니메이션과 가수 김경호의 구 브랜드송 라이브 무대는 이날 참석한 3천여 주민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도봉구 유튜브 채널 ‘도봉봉TV’로 실시간 함께한 시청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봉봉이(은봉이·학봉이)로 주민들을 도봉에 봉며들게 하겠다”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구 상징성을 강조하면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디자인 개발에 집중했다. 도봉구 상징 나무와 상징 새인 ▲방학동 은행나무 ▲학을 모티프로 전 국민 대상 디자인 선호도 조사, 네이밍 공모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고 약 1여 년의 개발 과정 끝에 ‘은봉이‧학봉이’를 탄생시켰다. 구 관계자는 “캐릭터가 알파세대부터 시니어까지 전 계층을 아우를 수 있도록 친근하게 제작됐다”면서, “봉봉이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도봉에 봉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봉구 캐릭터는 구 홍보 수단으로서 주민들이 어려워할 수 있는 구
(포탈뉴스) 도봉구 어느 한 작업장. 매일 아침 6시 50분이면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한데 모인다. 이곳은 바로 도봉구 자원순환센터. 작업자들은 작업 일과를 시작하기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실시한다. 가로청소, 대형폐기물 수거, 무단투기 수거단속반 등 작업 분야별 작업반장과 작업자들은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 등을 서로 공유하고 스트레칭 체조 후 하루를 시작한다.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란 작업 직전, 현장에서 작업반장을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에 대해 서로 확인하고 논의‧공유하는 활동을 말한다. 도봉구 자원순환센터는 자원순환 및 환경정비와 관련된 작업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는 작업현장 근처에서 진행되며 작업 근로자 모두가 참여한다. 이들은 ▲작업절차의 변경, 최근 이슈와 사건‧사고 ▲작업 일정 ▲안전 작업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구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는 “도로변, 좁은 골목 등 작업장소 여건이 열악하고 각종 폐기물의 수집 운반과정에서 유해‧위험요인이 발생되기 때문에 작업 직전 실시하는 ‘안전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는 여름철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 5곳을 7월 17일(월)부터 8월 18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2022년 구민들을 폭염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아시스 냉장고를 가동한다. 올해 냉장고 설치 장소는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5곳이다. 지난해 위치별 수요 차이로 인해 발생한 생수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냉장고를 1개 증설하고 설치위치를 조정했다. 또한 올해부턴 공급횟수를 1회 늘려 각 냉장고마다 하루 3천개의 생수(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시간 간격으로 채워진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생수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 및 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주변순찰 및 쓰레기 청소 등을 위해 서울동행일자리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강북구는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텀블러를 가져오면 주민센터‧식당‧카페 등에서 물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도 동참하고 있
(포탈뉴스) 도봉구가 7일과 13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화장실 불법촬영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구는 이번 활동을 공중 및 민간개방 화장실을 대상으로 구가 운영 중인 불법촬영 현장 점검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여성 정책 홍보 차원에서 계획했다. 모니터링은 창3동 공공화장실 2개 건물 6개소(7일)와 창동역 인근 민간개방화장실 4개소(13일) 등 총 10개소에서 이루어졌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단원들은 전자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의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화장실 내 불법촬영 기기의 설치 및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단원들은 모니터링 활동에 대하여 "구 사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불법촬영을 비롯하여 최근 크게 확산된 디지털 성범죄의 예방을 위하여 구가 불법촬영 점검기기 대여 서비스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구는 연초에 ‘2023년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으며, 모든 구민이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점검단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해충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이로 인한 구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위생해충 퇴치에 발 벗고 나섰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14개 동주민센터로부터 가로등, 공원등 등이 설치된 위생해충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살충기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6월 위생해충 취약지역 현장조사 후 위생해충살충기 정비‧설치를 끝냈다. 현재 주민들이 여가활동 장소로 주로 이용하는 중랑천, 우이천, 공원 등 지역 내 316곳에서 가동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위생해충살충기에 대한 전방위적 재정비로 위생해충에 대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는 7월 중순부터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월천근린공원 위생해충살충기 설치’를 포함, 도봉천변 등에 위생해충살충기 11대를 추가 증설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친환경 위생해충살충기를 가동하여 각종 감염병의 원인이 되는 위생해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