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장,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군수·국회의원·군의장·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이어지는 만찬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별도의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 땀 흘려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군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이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지식재산처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5년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이하 CPU 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발명사업화 부문에서 이동호, 강민재, 이아령 학생팀(지도교수 박지혜)이 받았고, 장려상은 특허전략수립 부문에서 유우림, 한재원, 이세림 학생팀(지도교수 박지혜)이 받았다. 지식재산처가 주최하는 CPU 대회는 실제 산업에서 기업의 문제를 특허 빅데이터 'javascript:'로 분석해 특허 전략·사업화 전략 등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경진대회다. 경상국립대학교 수상팀들은 각각 고려아연이 출제한 특허전략 수립 문제와, 해양플랜트협회가 출제한 발명사업화 문제에서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CPU 대회에서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한 것은, 공과대학 소속이 아닌 학생들이 다수 포함된 팀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복잡한 기술 과제를 특허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하고 해결 전략을 도출해낸 뛰어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기업이 제시한 실제 문제를 특허분석, R·D 방향 제안, 사업화 전략 수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석사과정 전상률 씨가 11월 19~21일 부산 아르피나 호텔에서 열린 ‘2025년도 대한전기학회 전기기기 및 에너지변환시스템부문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지도교수 김규섭)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전기·에너지변환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 학회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대표적인 학술대회다. 전상률 씨는 논문에서 매입형 영구자석 동기전동기(IPMSM)를 대상으로,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차(편심, 치수 변동 등)가 모터 성능과 신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반영한 강건 설계 최적화 방법을 제시했다. 전상률 씨는 “연구 전반에서 방향을 제시해 주신 김규섭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경상국립대학교의 연구지원 환경이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단(단장 성상현 경영정보학과 교수)은 국립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12월 4~5일 부산 해운대에서 ‘2025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혁신창업실험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사업’ 1차 연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실험실 창업 우수사례와 초기 기업 투자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성상현 경상국립대학교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단장을 비롯해 국립부경대학교 진영읍 산학협력단장, 양 대학 혁신창업실험실 참여 교수와 대학원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동남권 실험실 기반 기술창업의 방향성과 후속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신의철 교수의 ‘뉴로센소믹스: 맛과 향, 그리고 뇌가 말하는 감각과학 선도’, 국립부경대학교 정완영 교수의 ‘귀 부위 착용형 온칩 머신러닝 기반 뇌파·맥파 감성 모듈’ 등 혁신창업실험실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이어 성상현 사업단장의 ‘실험실특화형창업선도대학 사업단 운영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지식재산융합학과 대학원 성현준 팀이 12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D2B 디자인페어’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D2B 디자인페어는 지식재산처,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는 실무형 디자인 경진대회이다. 대회의 목적은 젊은 디자이너에게 디자인권을 교육하고 창작한 디자인에 대한 권리화·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며 국내 중소기업 등에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급하는 것이다. 단순한 창의적 디자인 제안을 넘어, 디자인의 라이선싱을 통한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 촉진을 목표로 한다. 대학원 성현준 씨는 동덕여자대학교 조윤주 씨와 한 팀으로, 참여기업 과제 중 특허법인 오암이 출제한 지식재산(IP) 서비스 개선 과제에 대하여 지식재산 정보를 직관적으로 검색·관리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UX) 기반 디자인 ‘포켓 아이피(Pocket IP)’를 제안했다. 지도를 맡은 경상국립대학교 박소연 선임연구원은 “‘Pocket IP’는 복잡한 특허·디자인·상표 정보를 사용자 중심으로 재구성한 점이 돋보이며, 실제 IP 실무에도 적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IT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조대현 교수팀은 산화 안정성이 뛰어난 맥신(MXene) 잉크를 개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체적 정전용량을 갖는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의 프린팅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부 변도영 교수, 아부다비 칼리파대학교(Khalifa University) 하산 A. 아라파트(Hassan A. Arafat) 교수 연구팀과 국제 공동연구로 이뤄낸 쾌거이다.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Micro-supercapacitor)는 센서, 웨어러블 디바이스, 사물인터넷(IoT) 노드 등 초소형 전자기기에 집적되는 차세대 에너지저장 소자로, 칩 위에 바로 인쇄해 배터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높은 전기전도도와 넓은 표면, 친환경 인쇄 공정, 그리고 높은 에너지·전력 밀도를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 2차원 나노재료인 티타늄 카바이드 맥신(Ti₃C₂Tx MXene)은 뛰어난 전기전도도와 넓은 비표면적을 가져 인쇄형 에너지저장 소자에 이상적인 후보로 주목받아 왔다. 그러나 물 기반 잉크에서는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12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제2회 전국 대학생 우주항공 메이커톤(Makerthon)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우주항공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들이 팀을 이뤄 우주항공 시스템 설계·모델링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겨루는 국내 대표 우주항공 분야 창의 경진대회로 2024년에 시작하여 올해 2회째 개최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행사와 연계, 운영되어 경진대회 규모와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대회는 ‘달 탐사’와 ‘친환경항공기’ 두 부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고,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무박 2일 일정으로 대회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를 바탕으로 카티아(CATIA) 및 솔리드웍스(SOLIDWORK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항공기 또는 탐사 시스템을 직접 설계·해석하고 모델링했다. 참가자들은 팀 단위 집중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특히 다쏘시스템코리아와 ㈜큐빅시스템즈가
(포탈뉴스통신) (재)통영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9일 '2025 청소년 문화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3명의 청소년 문화활동가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통영의 문화 자산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직접 기획하는 실무형 문화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단계부터 총 35명의 청소년이 지원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3명이 최종 수료했다, 교육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8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굿즈 기획 ▲공연 기획 ▲현장 탐방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수료한 한 청소년 참가자는 “평소 막연하게 생각했던 공연 기획과 굿즈 제작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특별했고, 우리 고장 통영의 문화를 알리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청소년들이 장차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과적이고 실효성있는 추진을 위해 11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통영시민 400여명을 대상으로‘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들은 보건사업을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계층으로 노인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다음으로 성인, 학생 순으로 응답했다. 또한 주민들이 느끼는 가장 중요한 건강 문제로는 심뇌혈관질환이 가장 높은 응답을 차지했으며, 노인성 질환과 치매가 공동 2순위로 나타나 만성질환 및 고령 관련 질환에 대한 지역 사회의 우려가 큰 것으로 사료된다. 주민의 건강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1순위로 지목됐으며 운동 부족, 불규칙한 식생활(영양) 문제가 그 뒤를 이었다. 통합건강증진사업 12개 분야 중 확대 추진돼야 할 사업은 신체활동 및 비만예방관리와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으로 확인됐다. 통영시는 이번 주민요구도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 수요를 파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5일 창원 소재 LG전자를 방문해 경남도와 도내 4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11월 6일 양산 성우하이텍에서 실시된 홍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경상남도와 시군 합동 홍보로, LG전자 구내식당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개인이 10만원을 고향사랑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원 전액을 환급받고,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기부자에게는 통영시금치국수 밀키트, 욕지도 고구마, 멸치오란다 등 통영시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실천이다”며 “연말정산이 임박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아직 참여 하지 않은 직장인을 위해 계속해서 현장으로 찾아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축산농협을 포함한 11개의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에서는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 선택 시 자동으로 추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통영시 농축협조합장협의회와 농가주부모임 통영시연합회(회장 황송희)에서 지난 3일 김장행사 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5kg) 200박스(700만원 상당)를 통영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효 통영시 농축협조합장협의회 의장은 “이번 김장은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며 나눔의 취지가 보다 분명하게 드러났다”며 “준비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의견과 관심이 김치 한 상자마다 고스란히 담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송희 농가주부모임 통영시연합회 회장은 “최근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가정이 많아지면서 김치 한 포기의 무게가 달라졌다는 생각을 했다”며 “회원들이 함께 담근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곧바로 전달된다니 모두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행사에서 만들어진 결과물을 관내 취약 가구에 다시 환원해 주신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김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까지 빠짐없이 배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지난 4일 통영시 분뇨처리시설을 관리 대행 중인 수비올㈜(대표 이용성)에서 지역의 미래 인재 지원을 위해 통영시인재육성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비올㈜은 우수한 수질관리 역량과 정화기술을 바탕으로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왔다. 그 결과 최근 4년간 한국상하수도협회에서 실시한 운영관리 성과평가에서 평균 98점을 기록하며, 전국 상위 5%에 해당하는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용성 대표는 “통영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금은 통영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은 지난 3일 발표된 ‘2026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해 80억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를 포함해 군은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42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으며, 이는 경남 도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투자계획을 평가해 전국에 총 1조 원 규모로 배분하는 재원이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 주거 지원, 산업·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 인구 확대 등 11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람 중심, 생활인프라 및 주거 시설 확대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함양군은 군민의 복지·문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까지 군 청사 내 ‘누이센터’를 건립 중이다. 또한 지역 주민·행정·전문가가 참여하는 ‘농산어촌 유토피아추진단’을 운영해 지역 맞춤형 소멸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청년, 신혼부부, 베이비붐 세대 등 지역민
(포탈뉴스통신) 함양군이 군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군민안전보험의 이용률이 2025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양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보험 가입 유지비용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적극적인 홍보로 보험금 지급 건수가 2024년 71건에서 2025년 15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11월 기준 보험 지급 금액도 1억 3,005만 원으로 보험료 1억 399만 6,000원을 넘어서 수혜율이 125%에 도달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홍보지, 현수막, 누리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군민들의 제도 인지도가 크게 높아졌고, 실제 신청·청구 건수로 이어진 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함양군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26종이며, 군은 각종 사고·재난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2026년에는 보장 항목을 성폭행 피해 위로금, 전동보조기기 사고 부상 치료비 등을 추가하여 확대 가입할 예정이다. 군민안전보험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적용받는 것으로 개인이 가입한 민간 보험
(포탈뉴스통신)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중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교육장에서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소형 굴착기와 트랙터의 기능 및 조작법에 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굴착기와 트랙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굴착기와 트랙터 구조와 기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은 물론, 실제 조작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실습까지 병행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이론 중심의 교육으로 굴착기와 트랙터의 주요 구조와 기능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운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소개해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오후에는 현장 실습에 앞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역할과 보유한 농기계의 쓰임새, 사용 방법 안내 등이 이어져 농업인들의 임대사업소 활용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어 실습 포장에서는 교육생들이 직접 굴착기와 트랙터를 운전하고 조작하는 주행 조작 기술을 익히는 반복 훈련과 함께,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사다리를 이용한 상·하차 실습으로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