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거제시는 장애인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이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공모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설치 시설이 아닌 소규모 공중 이용시설(음식점, 편의점, 이미용실 등)로 진입 경사로, 자동출입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등 설치비용 100분의 90 범위 내에서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하며, 현장 조사를 통해 지원 시설을 확정한다. 의무설치 대상시설의 경우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의무설치 시설물이 아닌 권장 편의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사업 예산은 10,000천원으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공모에 지원하고자 하는 시설주는 4월 19일까지 노인장애인과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여야 한다. 서미경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 등이 불편함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포탈뉴스) 산청군민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채널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은 ‘산청군 교육정보’ 카카오톡 채널이 구독자 1300여 명을 달성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6월 개설 이후 2년 여 만에 달성한 것으로 경남 도내 지자체 교육 채널 중 구독자(친구) 수 1위다. 특히 인구 규모가 차이나는 광역지자체 소속 구·군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수준이다. 산청군은 이번 카카오톡 채널 개설로 기존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재 등을 통한 홍보방식의 한계를 보완해 시·공간 제약 없는 홍보로 군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 여러 채널로 분산돼 있던 지역 내 부서, 기관 등의 교육정보를 통합해 군민들의 불편함을 줄이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는 다양한 교육 정보와 더불어 지역 내외 기관의 정보 제공 등에도 적극 활용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채널을 구독하려면 카카오톡의 친구목록이나 채팅목록 화면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눌러 ‘산청군 교육정보’를 검색 후 친구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포탈뉴스) 산청군은 ‘산너머 친구들’과 함께하는 산청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19일까지 19일 간 진행된다. 행사는 산청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3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행사 참여는 먼저 △산청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고향사랑e음에 산청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본인 인스타 계정에 기부 인증샷(고향사랑e음 화면 캡처 등) 업로드 후 해시태그(#고향사랑기부 #산청사랑기부제)달기 △산청관광 인스타 계정에 ‘등록완료’ 댓글 달기를 하면 완료된다. 지급되는 경품은 산청군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인형 세트다. 산이, 얼수, 솜이, 흥이 4개의 캐릭터로 구성된 산너머 친구들은 지난 산청엑스포 기간 본격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에 많은 분이 참여해 젊은층에게 인기있는 산너머친구들 인형을 받아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사랑하는 분들의 기부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첨단안전산업 생태계 조성과 연관 기업 육성을 위해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첨단안전산업 기업육성 지원사업’은 센서, 드론, 로보틱스, 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해 시설물‧건설 안전 관리 등을 하는 첨단안전기업에 기술개발 등을 지원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① 실시간 모니터링 기반 건설․시설 안전진단 ② 스마트 센서 활용한 안전진단 ③ 무인이동체 활용 시설물 점검․진단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창업기업(창업 후 3년 이상) 및 중소기업이며, 첨단안전 분야 연관 기술을 보유하거나 기술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첨단안전산업 혁신벨트 조성’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설물 부식 상태 분석을 위한 스마트 안전모를 개발하여 건설현장에 적용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지하공간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위해 텔레프레즌스 로봇 기술을 개발, 상용화하여 시설물 안전 문제 예방과 유지관리에 도움을 준 바 있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국
(포탈뉴스)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 ‘이름짓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서부경남지역 장애인복지기관 7곳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름짓기 공모전은 ‘장애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세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4월 10일까지 산엔청복지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의 캠페인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선정된 이름은 장애 아티스트 온라인 전시회 등 다양한 형태로 4차까지 진행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에 활용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서로를 이해하는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주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방위산업과 군사 기술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9일부터 방사청에서 주관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방산기술혁신펀드’는 지난해 9월 한국성장금융이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결과, 한화투자증권과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최종 선정되어 운용하게 됐다. 펀드 규모는 400억 원 이상으로 모(母)펀드인 한국성장금융을 비롯하여, 공동운용사인 한화투자증권-원익투자파트너스, 기타 금융기관들이 출자한다. 경남도는 경남도청 30억 원, 지역은행 30억 원(농협 20억, 경남은행 10억) 등 총 60억 원을 출자하여 도내 방산기업의 투자여건 조성과 성장기반을 돕는다. 신규 투자 방식에 한해 인정되는 방산기술혁신펀드의 주요 투자대상은 개방형 기술혁신을 추진하는 방위산업 기업 또는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출자약정액의 60% 이상 투자), 우수기술기업(투자집행금액의 80% 이상 투자)이다. 개방형 기술혁신은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기술 사업화 등 기업 간의 기술 협력활동을 말한다. 기술 구매·판매, 연구 위탁 계약, 합작 벤처 설립 및 투자, 기업인
(포탈뉴스)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 자원봉사홍보기자단을 발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처음 발대한 기자단은 산청 지역 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현장을 다니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자원봉사는 물론 단체 및 수요처 등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취재한다. 또 기업 사회공헌활동과 훈훈한 미담사례 등을 발굴하고 취재 및 인터뷰를 통해 생생하고 신속한 소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기자단은 센터에서 실시한 일정의 교육을 수료해 기자로 활동할 전문 소양을 갖췄다. 기자단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을 자원봉사자가 많을 것이다”며 “기자단 활동으로 산청에서 펼쳐지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9일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산불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등산객 등 입산자를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연맹과 200여 개의 시군구 지부에 1만여 개 산악회와 15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산악인의 작지만 세심한 관심이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하 경남 산악연맹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후계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첨단농업을 이끌 후계농업경영인에 역대 최대규모인 619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한 후계농업경영인은 청년후계농업경영인과 일반후계농업경영인으로 나뉜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을,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341명, 여성 155명 총 496명으로 영농비전, 영농계획 구체성, 역량 등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경상남도 농정심의위원회 등의 심의를 거쳐 569명 중 496명이 선발됐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은 독립영농기반을 마련하고 농업경영체 경영주 등록을 하면 매월 영농정착지원금 90만~110만 원(1년차 11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90만 원)을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018년부터 올해까지 1,894명의 청년후계농업경영인에게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해 영농초기 소득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일반후계농업경영인은 남성 96명
(포탈뉴스)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천시민의 치매 증상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연중 치매조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K-CIST) 도구를 이용한 1:1문답식으로 5부터10분 정도 소요된다. 그리고,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 용도로 활용하거나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에도 이용할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이거나 독거노인은 치매 위험군으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뇌파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치매안심행복버스를 함께 운행해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서 검사를 시행한다. ‘인지 저하’로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 신경과 전문의를 통한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추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 협약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감별검사를 진행한다. 특히, 소득 기준이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는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로부터 감별검사 비
(포탈뉴스) 사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2시간 동안 3회 차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VR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학원·아동복지시설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사천시는 주거비 부담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24년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남도의 지원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이다. 지원금액은 10개월간 실제 월세 범위내에서 월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데, 지원 인원은 41명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온라인 통합신청 플렛폼인 ‘경남바로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인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이번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에게 12개월간 추가로 월세를 지원하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별도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취업하는 청년들은 청년월세 지원사업 10개월, 사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 12개월 등 최장 연속 22개월간 월세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안
(포탈뉴스) 사천시 보건소는 65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년기 건강 관리를 위한 ‘2024년 행복한 노후 건강교실(1기)’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혈압·혈당 검사를 포함한 기초 건강측정과 맞춤형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치매 예방교육,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등 이론과 신체활동을 병행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희망자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65세 이상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고, 신규 신청자 우선,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정희숙 소장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사천시는 수양공원과 망상공원에 조성돼 있는 유아숲체험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2024년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고, 접수기간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모집 마감때까지이다. 희망자는 기관은 사단법인 경남숲교육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5부터 7세 유아 대상으로 숲에서 뛰놀며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인데, 꿈꾸는 숲, 함께 사는 숲, 쉬어 가는 숲 등 유아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및 활동 위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녹지공원과 산림휴양팀 또는 사단법인 경남숲교육협회 사무국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2년 수양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 망산공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2022년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에서 조성한 유아숲체험원을 많은 유아들이 즐겁게 이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포탈뉴스) 산청군은 이승화 산청군수가 영암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암군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서 이승화 산청군수와 우승희 영암군수는 양 지자체 직원 500여 명이 교차 기부한 2천 500여 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교환했다. 앞서 지난해 산청군과 영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2000여 만원을 상호 기탁한 바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교차 기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산청군과 영암군 공직자에게 감사하다”며 “1998년부터 영암군과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더 많은 교류와 협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